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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빛의 상대개념이 아닙니다.

지구상에서 출발할 '빛'은 지구가 생성되기 이전의 '빛'과는 다를 것입니다. 그 빛은 어둠의 상대개념이 아니라 하나로서의 빛입니다. 그 하나가 되기 위해 지구 매트릭스는 다른 매트릭스과는 다르게 완전한 幻의 세계로서 작동되었습니다.

어둠이 깨어나야 근원자의 빛이 실현됩니다. 완전한 幻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둠과 빛은 배움을 얻어 지구 생성 이전의 불완전한 '빛'은 완전한 '빛'이 될 것이며, 질서에서 배제된 어둠은 조화 속의 어둠이 될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모르는 분의 머리 속에 무엇인가를 꾸역꾸역 집어넣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의 머리가 투명하게 보이지만 몸과 다리는 완전히 검은색으로 보이고 머리만 투명하게 보였습니다. 수백명을 동시에 그렇게 보았습니다.
저도 모르는 그 에너지적 움직임이 '어둠을 일깨우는 것이었는지' 혹은 '빛의 존재들을 일깨우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둘 중에 어느 것이 해당되더라도 근원자의 뜻은 한치의 오차 없이 일어날 것임을 압니다.

프리메이슨과 어둠이라 일컬어지는 무리들에게 여기에서 말하는 빛의 존재들이 투입되어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그 빛의 존재들은 자신이 빛인지조차 모르고 그 역할을 다했습니다.
어둠 역시 자신이 선이라 믿고 빛이라 믿고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이것은 지구 매트릭스가 완전한 망각장이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어둠이 각성되어야 빛이 흐른다..
조회 수 :
2313
등록일 :
2007.11.16
23:32:47 (*.109.1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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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23:40:16
(*.214.215.153)
경건한 님의 마음에 공명합니다...
감사드려요...()....

코난

2007.11.16
23:52:24
(*.58.69.108)
이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어둠이 완전히 드러나야만... 빛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슴(?!)
나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면(내안의 어둠을 완전히 드러내면)...
....안개가 거친 선명한 태양을 볼 수 있슴(?!)....



오택균

2007.11.16
23:56:40
(*.109.132.126)
지인께서 이런 말씀을 했다고 해요. '얼음은 남북극에서 녹는다.'
메신저, 일꾼, 사명자, 등등이라 불리는 존재들의 깨어남은 그들만 깨어나는 게 아니라는 의미라더군요..

허천신

2007.11.17
01:01:38
(*.126.223.187)
본 것, 느끼는 것, 생각이라 생각하는 것들이 자신의 무의식적인 사념이 이 세상에 투영된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셨는지요 궁금하네요. 실제로는 어디에도 그런 것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자기가 그렇게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자신의 뇌가 인식을 하고, 자신의 뇌만이 그것에 반응을 한 것은 아닐까요? 즉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이지요. 간단합니다. 거기에 그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거창하게들 많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들 하지만, 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지요.

이성훈

2007.11.17
01:26:48
(*.15.192.63)
빛과 빛을 이어주는 단하나의 빛 어둠...
어둠은 두려움이나 공포, 악이 아닙니다.

단지 허용일 뿐입니다.....

죠플린

2007.11.17
13:21:04
(*.46.47.29)
profile
허천신님!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그런 식으로 글을 쓰는 건지 궁금하네요.

오택균

2007.11.17
16:04:17
(*.109.132.75)
허천신님. 저도 그런 말을 영능자들에게 종종 했습니다. 그 기억을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러 말들이 떠오르지만 구차하게 느껴져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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