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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입니다.

인간이라면 항상 초인적인 미지의세계에 대한 동경심이 있죠.

더군다나 현실세계에 불만이 가득한 사람들은,,,

그래서 종교가 생겨나고

이성적인 인간의 사고로 결함이 눈에 보이듯 뻔한 종교들에 모두들 목을 매죠.

마음 깊은 곳에선 부정의 외침이 그득하지만 누구나 어쩔 수 없이 따라가고

또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최근 전통적인 종교에 맞서 신흥종교(?)로 발돋움하는

아니 일부 종교도 있지만 뉴에이지적인 사고의 집단들이 들쑥날쑥 세상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일부는 신흥종교로 일부는 신사고의 정신세계그룹으로 저마다의 주의 주장을 세상에 전하고 있죠.

우리나라의 증산도와 그에 파생된 집단들,

서양의 라엘리안을 위시한 UFO를 숭상하는 무리들 (그들은 종교로 봐야되죠??)

그리고 종교로 보기엔 동호회 비슷한 성격을 띠고있는 '신나이', '행성활성화 그룹' 등등,,,,

저는 그중에서 '신나이'만  다른 그룹들과는 차별된 신사고의 집단이라 봅니다.

클래식과 팝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나 증산도, 라엘리안, UFO 교, 행성활성화그룹 은 어떤 고리로 연결된   연관성이 눈에 보입니다.

각자 자기네의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그 연결고리는 마치 점조직적인 면이 있습니다.

서로들 상대를 모르면서 상대방과의 유대관계가 없으면서 비슷한 내용들을 역설하니까요.

제 생각엔 아마 서로의 TOP은 동일점이 아닌가 합니다.

중간 매개체가 다를 뿐,,,,,

그리고 각자의 중간 매개체들은 전달과정에서 OVER 를 하거나

몰이해되는 부분을 임의로 첨삭하여 왜곡된 메세지를 남발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범한 인간들은 마치 개신교의 사이비 집단인 휴거그룹이나  공상만화를 연상합니다.

우리의 한단고기가 실증사학자들에 무시당하는 경우와 비견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나 근거는 있는데 전달자의 왜곡 가필이나 몰이해가 가져오는 파장이지요.

저는 우연히 들렀다가 방관자의 입장에서 글을 올리는데,

여러분들의 개인적인 소화기능을 발휘한다면,

버릴건 버리고 취할건 취하면,

이 모두가 여러분들의 인간생활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보약일것 같습니다. ㅎㅎ
조회 수 :
2557
등록일 :
2002.07.22
00:03:10 (*.62.1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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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2002.07.22
11:04:57
(*.36.92.188)
그렇죠. 자신과 공명하는 것만 받아들이면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자기 신념대로 살아가는 세상.

김윤석

2002.07.22
13:49:26
(*.74.85.5)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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