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얼마전에 학교급식에 병원균이 침투하여 아직도 조사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사회적 현상에는 민족적 가치가 다 농축되어 있는 상징성을 여럿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이고 자본주의 입니다.
능력과 개성, 여건에 맞는 선택이 보장되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선택이 얼마나 보장되고 있을까요?
제대로 선택적 차등과 보장이 되는 지 살펴볼까요?

매번 학교급식문제가 나올 때마다 예산(돈)문제를 탓합니다.
결국 돈이 문제라고 떠 넘깁니다.
그렇다면 돈을 많이 들여 최고의 식단을 학생이나 부모는 요구할 수가 있습니다.
과연 그게 가능한 일일까요?

급식문제도 민주주의 원칙을 적용시켜 본다면 급식의 종류와 질을 여러 형태로 만들어서 공급해야 합니다.
그러면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위화감을 조장한다고 못하게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똑같은 메뉴와 식단을 알게모르게 강요받게 됩니다.
획일성의 사회에서 보는 현상입니다.

모순이 아닌가요?
초중고등학교라서 그렇다고요?
그럼 초중고 학생이 먹는 음식과 성인이 먹는 음식이 다른가요?
또,
교복의 경우와 과외교육도 마찬가지 이고요.
과외는 안보이는 학외문제로 생각하니까 그렇지 그 실상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획일성과 다양성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하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는 다양성이 점점 확대되어가고 있지만 알게 모르게 획일화되어있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다른 외부의 제도나 차등을 준다면 심한 거부감을 갖게 됩니다.

결국 FTA도 획일성과 다양성의 불균형에서 오는 문제들의 연장선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조회 수 :
1892
등록일 :
2006.07.12
20:36:12 (*.112.57.22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7578/4f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7578

노대욱

2006.07.12
21:13:55
(*.118.226.123)
잔인하게 키운 동물의 질병도 큰 문제입니다.돼지 닭 소....의 신음 소리가 그 고통의 산물이 우리 아이들의 입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우리는 그 고통스러움으로부터 자유할 권리를 찾아야합니다. 새로운 질서의 새 세상을 창조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7398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7465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9416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8105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6322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6787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0773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3878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7728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92255     2010-06-22 2015-07-04 10:22
9742 포스카인드 어떻게 보셨나요? [7] KKK 2279     2010-03-08 2010-03-08 00:33
 
9741 2012년에 살아남는 사람은 누구? [5] [32] 정현수 3924     2010-03-06 2010-03-06 23:45
 
9740 2012년 지구가 멸망하면 어쩌지? [1] 정현수 1914     2010-03-06 2010-03-06 23:13
 
9739 너희도 그렇게 완전하라.. [6] Friend 2949     2010-03-06 2010-03-06 18:45
 
9738 하나님의 완전 범죄 [6] [40] Friend 3052     2010-03-06 2010-03-06 15:02
 
9737 간디와 시민이 참여하는 삼성불매운동의 위력 [1] [3] file 유경순 2264     2010-03-05 2010-03-05 11:42
 
9736 유 인촌의 굴욕 ( 김연아 ) [1] 조강래 2145     2010-03-05 2010-03-05 06:46
 
9735 인터넷 전쟁은 사기였어 [1] [25] 김경호 2330     2010-03-04 2010-03-04 15:51
 
9734 <텔레폰>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가.? [2] 김경호 1857     2010-03-04 2010-03-04 01:36
 
9733 나는 몇생전에 이미 깨닮음을 얻었다. [1] [4] 김경호 2221     2010-03-03 2010-03-03 23:20
 
9732 맘 아푼 인터넷 별들에 전쟁 [3] 김경호 1730     2010-03-03 2010-03-03 22:00
 
9731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시간을 되찾아 주는 소녀 이야기 [4] [1] file 유전 2111     2010-03-03 2010-03-03 01:21
 
9730 촛불 ( Friend 님 글중 ) [4] [24] 유승호 2235     2010-03-02 2010-03-02 18:36
 
9729 무아론의 목적은 나를 없애는게 아니라 포용입니다. [14] 골든네라 2470     2010-03-02 2010-03-02 15:25
 
9728 “ 주권적인 나, I ” [5] [35] Friend 2434     2010-03-01 2010-03-01 23:34
 
9727 무아의 상태가 완전함이다. [4] 하디 2532     2010-03-01 2010-03-01 22:21
 
9726 ★ (시간변경) 공개강좌 <2012년의 진실과 준비> *3월3일 6시30분-9시30분 *참가비 5천원 [9] file 목소리 2425     2010-03-01 2010-05-23 21:30
 
9725 기적적인 치유의 원리-안토니오 성자의 말씀 [2] [1] Friend 2325     2010-03-01 2010-03-01 17:35
 
9724 예지몽의 불편한 진실 [5] 도인 2436     2010-03-01 2010-03-01 03:02
 
9723 생사박 중 한 구절 [5] 심경준 2230     2010-03-01 2010-03-01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