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세상은 거대한 거울입니다.~

잠깐만 자비에 대해 명상해 보십시오.
"나 자신이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이라고
마음 속으로 되뇌어 보십시오.
그리고 천천히 그 마음을
이 세상의 모든 존재에게로 넗혀갑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이 나처럼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이렇게 속삭이면서 세상에 자비가
가득찬 광경을 그려 봅니다.
이 세상은 거대한 거울입니다.
당신의 환한 웃음을 띠고 거울을 바라보면
거울도 당신의 환한 미소를 되돌려 줍니다.
<아쉰 티틸라 스님 말씀 중에서>

                                          *************************

~무엇이 된다는 것~

종이 그 속을 비운 이유는
멀리까지 소리를 울리기 위함이고
거울이 세상 모습을 평등하게 담을 수 있는 것은
그 겉이 맑기 때문이다.
강물이 아래로만 흐르는 것은
넗은 바다가 되기 위함이고
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것은
형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혜자스님/도선사 주지>

                                             ***********************

~마음에 두지 말라 ~

만행을 하는 스님이 날이 저물어 작은 암자에 들었다.
다음날 스님이 길를 떠나려 할 때 암자의 노승이 물었다.
"스님은 세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세상은 오직 마음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노승은 뜰 앞의 바위를 가리키면서 말하였다.
" 이 바위는 마음 안에 있느냐?  마음 밖에 있느냐?"
"마음 속에 있습니다."
스님이 대답하자 노승은 웃으면서 말하였다.
"먼 길을 떠나는 사람이 왜 무거운 바위를 담아가려고 하는가?"
<문윤정/수필가>
조회 수 :
1037
등록일 :
2004.02.13
10:03:22 (*.101.5.24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5473/eb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47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4940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5043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6859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5647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3814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4186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8263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1410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5207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66948     2010-06-22 2015-07-04 10:22
1609 켐트레일이 도대체 어떤 성격의 것인가요? [2] 김초록 1072     2004-01-15 2004-01-15 21:32
 
1608 블로그를 아시나요 ^^ [1] 저너머에 1072     2003-11-24 2003-11-24 18:28
 
1607 내일 시간되시는 분들.. 셩태존 1072     2003-11-05 2003-11-05 18:42
 
1606 [re] 제사 과일화채 1072     2003-09-02 2003-09-02 19:08
 
1605 유승호 1072     2003-01-21 2003-01-21 17:08
 
1604 [밑에 글 중요하니 확인 부탁드려요] 그리고 베릭님과의 마찰에 대해 [4] KingdomEnd 1071     2022-01-11 2022-01-16 10:58
 
1603 저격글은 왜 쓰는 것일까? 베릭 1071     2020-04-26 2020-04-26 14:37
 
1602 세월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철 1071     2014-04-30 2014-04-30 10:57
 
1601 어디 취직이나 해.백수 새끼야. [3] 조가람 1071     2020-06-16 2020-06-16 23:46
 
1600 우리가 지금 해야할 중요한 일... [4] 도사 1071     2007-11-14 2007-11-14 00:27
 
1599 神에 대하여 - 그리스도 - 토마스 복음서 조강래 1071     2007-10-04 2007-10-04 00:57
 
1598 [無空]의 의미 [5] 도사 1071     2007-09-15 2007-09-15 14:30
 
1597 닉네임 라파엘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4] [3] 천사 1071     2007-09-02 2007-09-02 19:51
 
1596 사과할땐 하고... 똥똥똥 1071     2007-04-08 2007-04-08 19:53
 
1595 미국 방송 “부시는 바보인가” 토론…보수층도 ‘부시’ 버리나? [2] file 순리 1071     2006-08-22 2006-08-22 13:59
 
1594 웰빙님 이광빈님 감사합니다. [3] 맘마미아 1071     2006-07-29 2006-07-29 17:48
 
1593 7월 경기, 서울 지역모임 안내 [1] 운영자 1071     2006-07-22 2006-07-22 01:03
 
1592 영화 '웨일라이더' [2] file 비네스 1071     2005-09-02 2005-09-02 15:39
 
1591 [잡담] 새벽녁에 문득 잠이 깨면 짱나라 1071     2004-11-27 2004-11-27 23:44
 
1590 혹시 [1] 유민송 1071     2004-03-13 2004-03-13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