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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9편. 두 번째 전도 여행.







6. "주를 두려워하는 것"







가말라에서 저녁 회의 동안에,  빌립이 말했다:



"주여,  어째서 성서는 우리에게  '주를 두려워하라'  가르치며,  한편 당신은 두려움 없이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보기를 원하시나이까?   우리가 어떻게 이 두 가르침을 조화시켜야 하리이까?"    예수는 빌립에게 대답했다:







"아이들아,  그렇게 묻는 데 나는 놀라지 아니하노라.   시초에는 오직 두려움을 통해서 사람이 존경을 배울 수 있었느니라.   그러나 아버지의 깊고 완전한 사랑을 애정으로 인식하고 보답하는 아들의 그림 때문에,  너희가 영원자를 예배하려고 마음이 끌리도록 내가 아버지의 사랑을 드러내려고 왔노라.   노예 같이 두려워함으로 질투하고 진노하는 임금 하나님을 지겹게 섬기도록 너희를 족치는 속박으로부터 너희를 구원하고자 하노라.   애정을 가지고 공정하고 자비로운 아버지 하나님을 숭고하게,  더할 나위 없이 자유롭게 예배하는 길로 즐겁게 마음이 끌리도록,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아버지ㅡ아들 관계를 너희에게 가르치고자 하노라.





" '주를 두려워하는 것' 은 두려움으로부터,  고민과 불안을 거쳐서,  경외와 존경까지 올라오면서,  연속된 여러 시대에 다른 뜻을 가졌느니라.   이제 존경으로부터,  인식(認識)과 깨달음과 감사를 거쳐서,  사랑에 이르기까지 너희를 이끌고자 하노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만 인식할 때,  사람은 최상위를 두려워하게 되느니라.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격과 성품을 비로소 이해하고 체험할 때,  사람은 그렇게 좋고 완전한 우주의 영원한 아버지를 더욱 사랑하도록 마음이 끌리느니라.   바로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를 이렇게 변화시키는 것이 땅에서 사람의 아들이 이룰 사명이라.





"총명한 아이들은 아버지의 손에서 좋은 선물을 받으려고 아버지를 두려워하지 않느니라.   그러나 아들딸에게 아버지 애정이 명령하는 좋은 것들을 그들이 이미 풍부히 받았으므로,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그런 아낌없는 은혜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해심으로 아버지를 사랑하도록 마음이 끌리느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은 뉘우침으로,  하나님의 은혜는 봉사로,  하나님의 자비는 구원으로 인도하며,  한편 하나님의 사랑은 총명한 예배,  자유로운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로 인도하느니라.





"너희의 선조(先祖)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으니,  그가 막강하고 신비스러웠음이라.   너희는 그를 찬미할지니,  그 사랑이 견줄 데 없고 자비가 풍부하며,  진리가 영화로움이라.   하나님의 권능은 사람의 마음 속에서 두려움을 일으키나,  그 성격의 고위함과 올바름은 존경과 사랑과 즐거이 드리는 예배를 낳느니라.   충실하고 애정을 가진 아들은 막강하고 고귀한 아버지라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느니라.   내가 온 것은 두려움의 자리에 사랑을,  슬픔의 자리에 기쁨을,  불안의 자리에 확신을,  노예 같은 속박과 의미 없는 예식의 자리에 사랑의 봉사와 감사하는 예배를 두려함이라.   그러나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는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  하는 것이 아직도 참말이라.   그러나 빛이 더욱 충만히 왔을 때,  하나님의 아들들은 무한자가 하시는 일 때문에 두려워하기보다 그 성품 때문에 찬미하려고 마음이 이끌리느니라.





"아이들이 어리고 생각이 없을 때,  부모를 존경하라고 반드시 훈계를 받아야 하거니와 아이들이 나이가 들고 부모의 보살핌과 보호의 유익함을 얼마큼 더 이해하게 될 때,  저희는 공감하는 존경심과 늘어나는 애정을 통해서,  부모가 한 일보다 부모인 것 때문에,  부모를 실제로 사랑하는 체험 수준까지 올라가도록 인도되느니라.   아버지는 자연히 자식을 사랑하지만,  아이는 아버지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경외,  불안,  의존,  존경을 거쳐서,  사랑을 이해하고 깊이 존경하기까지,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야 하느니라.





"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을 지킬지니,  그것이 사람의 온전한 의무임이라'  하고 너희는 가르침을 받았도다.   그러나 너희에게 새롭고 더 높은 계명을 주려고 왔으니,  이렇게 너희에게 가르치고자 하노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뜻을 행하기를 배울지니,  이는 그것이 하나님의 해방된 아들들의 최고의 특권인 까닭이라.'    너희의 조상은    '하나님ㅡ전능한 임금ㅡ을 두려워하라'  고 가르침을 받았으며,  나는 너희에게 가르치노니,   '하나님ㅡ온통 자비로운 아버지ㅡ를 사랑하라.'





"나는 하늘나라를 선포하러 왔고,  거기에는 높고 강력한 아무 임금이 없느니라.   이 나라는 신의 집안이라.   지적(知的) 존재들의 단체,  방대한 이 단체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아낌없이 섬김 받는 중심이자 우두머리는 내 아버지요 너희 아버지라.   나는 그의 아들이요,  너희도 또한 아들이라.   그러므로 하늘의 지위에서 너희와 내가 형제인 것이 영원히 진리요,  땅에서 사는 인생에서 육체를 입고 우리가 형제가 되었으매 더욱 그러하니라.   그러면 하나님을 임금으로 두려워하거나 주인으로 섬기지 말라.   창조자로 존경하기를 배우며,  너희 젊은 영의 아버지로 공경하며,  자비로운 변호자로 그를 사랑하라.   궁극에는 너희가 더 성숙하게 영적으로 깨닫고 감사드리는 아버지,  사랑이 깊고 전적으로 지혜로운 아버지로서 예배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대한 너희의 그릇된 개념들로부터,  그릇된 겸손 관념이 자라고 많은 위선(僞善)이 솟아나느니라.   사람은 성품과 기원이 흙 속의 벌레일까 싶지만,  내 아버지의 영이 깃들 때,  그 사람은 운명이 신성하게 되느니라.   내 아버지가 수여하는 영은 분명히 그 신성한 근원으로,   기원이 있던 우주 수준으로 돌아가겠고,  필사자의 인간 혼은,  이 깃드는 영의 다시 태어난 아이가 되어 버릴 것이요,  그 혼은 신다운 영과 더불어,  영원한 아버지가 계신 바로 그 앞까지 확실히 올라가리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이 모든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겸손이 정말로 어울리느니라.   하지만 하늘나라로 영원히 올라갈 모든 그러한 믿음의 후보자에게 신다운 위엄이 붙느니라.   겉으로 드러내는 거짓된 겸손을 의미 없게 비천하게 지키는 것은 구원의 근원을 이해하고 영에게서 태어난 너희 혼의 운명을 인식하는 것과 모순되며,  하나님 앞에 겸손함은 마음 속 깊은 데서 아주 적절하니라.   사람들 앞에서 온유한 것은 칭찬할 만해도,  자의식하고 눈을 끌고 싶어하는 겸손의 위선(僞善)은 유치하며,  하늘나라의 깨우친 아들들에게 어울리지 않느니라.





"너희는 하나님 앞에서 온유하고 사람들 앞에서 자제하는 것이 좋으니라.   그러나 온유함이 영적 기원을 갖게 하고,  독선적(獨善的) 우월감을 자각하는,  스스로 속이는 전시(展示)가 되게 하지 말라.   선지자가  '하나님과 함께 겸손히 걸으라'  했을 때 지혜롭게 말하였으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무한자요 영원자이기는 해도,  또한   '뉘우치는 지성과 겸손한 영과 더불어'  거하심이라.   내 아버지는 자만을 경멸하시고,  위선(僞善)을 몹시 싫어하며,  불의를 언짢아하시니라.   성실의 가치를 강조하고,  하늘 아버지가 사랑으로 지원하고 충실히 안내함을 완전히 신뢰함이 가치 있음을 강조하려고,  지성의 태도와 영의 반응을 보여 주는 예로서 어린아이를 내가 무척 자주 언급하였으니,  그런 태도와 반응이 필사 인간이 하늘나라의 영적 실체들로 들어가는 데 아주 필요하니라.  





" '너희가 입으로는 하나님께 가까이 있어도,  마음 속에서는 멀도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했을 때 숱한 사람을 잘도 묘사하였느니라.   '거기 있는 사제들은 돈을 받고 가르치며,  거기 있는 선지자(先知者)들은 돈을 받고 점을 치는도다.   동시에 저희는 경건함을 고백하고,  주가 저희와 함께 있다고 선포하는도다'   하고 이른 선지자의 끔찍한 경고를 너희는 또한 읽지 아니하였느냐.   '마음 속에 해악이 있으면서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는'   자들,    '입으로는 칭찬하나 마음에 두 생각을 품는'  자들에 대하여 너희는 좋이 경고를 받지 아니하였느냐?    신뢰하는 사람의 모든 슬픔 가운데,  '신뢰하는 친구의 집에서 상처를 받는'  것만큼 끔찍한 일이 없느니라."







7. 벳세다로 돌아가다







시몬 베드로와 상의하고 예수의 승인을 얻어서,  안드레는 벳세다에 있는 다윗에게,  여행을 마치고 12월 30일 목요일 아무 때나 벳세다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주어 사자들을 여러 전도 집단에게 보내라고 지시했다.    비오는 그 날 저녁때가 되자,  사도 일행과 가르치는 전도사들은 모두 세베대의 집에 도착했다.  





그 일행은 안식일에 함께 남아 있었고,  벳세다의 여러 집과 근처 가버나움에서 묵었으며,  그 뒤에 일행 전부가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거나,  친구들을 찾아보거나,  물고기를 잡으로 가도록 2주 동안 휴가를 얻었다.   함께 벳세다에서 지낸 이삼일은 정말로 상쾌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고참(古參) 선생들조차 새 전도사들이 자기 체험을 이야기할 때 교훈을 얻었다.





이 둘째 갈릴리 전도 여행에 참여한 전도사 117명 가운데,  겨우 약 75명이 실제로 체험하는 시험을 견디었고,  2주 동안의 휴가 끝에 봉사에 배치되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안드레,베드로,야고보,요한과 함께,  예수는 세베대의 집에 남아 있었고,  하늘나라의 복지와 확장에 관하여 회의하느라고 많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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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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