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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이 없길래 넋두리 겸?!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그냥 갑자기 제 어릴적 이야기들

이 생각나서요.=] 제가 기억하는 제 어릴적 모습은 참 별났습니다. 가끔 제 5~6살적을 생각하면

아직두 웃음이 나오네요. 제가 어릴적에는 사람들이 저의 생각을 읽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어떤 TV나 프로그램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냥 제가 무슨 생각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다른사람앞에서 그 사람

에 대해 나쁜 생각이나 욕을 할때면 저도 모르게 앗차하면서 생각을 멈추거나 멈추기 위해 제스

스로 머리를 쥐어박던 기억이있습니다. 참 웃기지요? =] 어릴때 너무 조숙했나봅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결벽증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물이나 반찬 하나라도 제 옷에 조금이라도 묻으면 울면

서 옷을 바꿔입으려 했지요. 그러다가 자주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

금은 애석하게도 반찬은 커녕 이상한게 묻어도 잘부비적 거리면서 다닌답니다 =[

요즘 아이들과는 많이 다르게 정말 내성적인 아이로 기억됩니다. 그 여파가 지금도 조금은 자리

잡고 있지만 =] 그때는 정말 심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딜가나 아버지 무릎에서 떨어지는걸

무서워했고 남에 저에게 무엇을 시키거나 말하게 하려하면 되려 정말 무서워하고 떨렸던것이

기억에 많이납니다. 특히 처음 유치원을 갔을때는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정말 울고불고 난리를

쳤지요. 왜그랬는지...결국 유치원 원장선생님께서 그랜다이져를 틀어주셔 울음을 멈추고 싱글

방글 웃던 제 어이없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굉장히 섬세한 아이로 기억됩니다. 보통 유

치원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크레파스위에 물감을 칠할때는 그냥 막칠하잖아요? 묻지않으니깐..

하지만 전 크레파스를 피해가며 꼼꼼히 칠했답니다. 그러다가 원장선생님께 혼났지요. 다른아

이들은 5초면 되는걸 전 5분이상 질질끌었거든요. 그때 한번 바보취급을 당한적이 있지요.=]

지금은 그 꼼꼼함이 어디갔는지....어머니께서도 한탄을 하신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전

정말로 장난을 많이쳤던 사실입니다. 지금 생각한건데 그땐 너무 내성적이어서 아이들에게 저

의 존재를 어필할수 있는 방법으로 그땐 장난이란걸 즐겨했나봅니다. 한번은 애들이 단체로 선

생님에게 일러 하루종일 울면서 교실뒤에서 벌을 받았던 적이 기억에 남습니다. =[

갑자기 기억하려하니 무수히 많은 사실들이 떠오릅니다. 여러분들께서 정말 재미난 경험들 특

별한 경험들이 많으실걸로 압니다. 갑자기 어린시절의 제가 기억에 떠올라 이렇게 몇자적어봅

니다. 그리고 네사라 발표가 이번주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우리의 제니퍼가 몇번이나 레포트

에 올렸군요. 이번에도 한번 속는셈치고 기다려봅시다. =] 계속 속다보니 이젠 되려 즐거워졌습

니다. 과연 이번엔?! 네사라 발표가 이루어질것인지...가끔은 행성활성화그룹에서 이번주 네사

라 발표가 이루어질것인가에 대해 내기를 해보는 상상을 합니다. =] 기다림은 지칠줄 모르지만

이루어졌을때의 기쁨은 몇배가 아니겠습니까. 기다림을 즐길줄도 알아야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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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
등록일 :
2002.09.17
01:20:46 (*.207.2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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