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법안통’ 공능 상태하의 경험



글/ 용봉정상(龍鳳呈祥)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싱가포르 불학회 설립식 설법》에서 “만약 법안통(法眼通)까지 열렸을 때면, 당신 앞에 펼쳐지는 세계는 이런 모양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모양인가? 당신은 당신의 눈이 당신이 머물고 있는 층차 중에서 어떠한 물체든 꿰뚫을 수 있어 더욱 미시적인 물질을 볼 수 있음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또한 어떤 물체도 모두 생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물체는 당신이 그것을 볼 수 있음을 발견했을 때, 그것은 당신과 소통하는데 언어로 소통하고 사유로 소통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꽃들이 나에게 인사하는 소리를 듣고 담장 벽돌끼리 서로 간에 노닥거리며 땅바닥의 블록들이 서로 소통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이것이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안통 공능의 체현임을 알았다. 화초는 내게 말했다. “보세요, 내가 얼마나 예쁜지!” 또 그들은 화분 각도를 조정해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내게 알려주었다. 그들은 기쁜지 아닌지 늘 나에게 알려주었다.


옛날에 한번은 차량바퀴와 지면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바퀴가 말했다. “내가 달릴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지면이 말했다. “내 임무는 바로 너를 내 위에서 순조롭게 통과시키는 것이야.”


몇 번은 가로등이 내게 길을 가르쳐 주며 내가 그것들을 따라 차를 운전하라고 했다. 운전을 하다 보니 나는 거의 집에 다 왔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래는 반시간이나 달려야 올 수 있는 거리인데 마치 공간을 뚫고 지나온 것처럼 나는 몇 분만에 도착했다.


내 직업은 기계를 유지 보수하는 것이다. 몇 번은 동료가 수리를 못하자 나를 찾아왔다. 나는 그저 기계 근처에 다가가서 손으로 한번 만지기만 하고 기계와 몇 마디 말을 하자 기계는 작동했다. 동료는 불가사의하다고 느껴 나에게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하여 나는 파룬따파를 가르쳐 주었다.


최근에 회사에서 부품을 잘못 구매했다. 하지만 다음날 기계를 작동해야 하는데 다시 주문하기는 이미 늦었다. 사장은 매우 고민하며 근심이 대단했으나 어쩔 도리가 없었다. 나는 방법이 있다고 했으나 사장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내가 기계 앞으로 다가가자 기계가 불평하는 것을 들었다. “아무도 나를 거들떠보지 않고 돌보지 않는군. 당신들이 사온 것은 다른 기계 부품이야. 왜냐하면 당신들은 저 기계에 마음에 두고 있지만 일은 늘 나한테만 시키지.....” 기계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오물이 이미 굳어서 단단해져 있었다. 보기에 유지보수를 안한 것 같았다.


나는 기계에게 말했다. “내가 잘 돌봐줄게. 우선은 지금은 있는 것으로 너를 수리해주고 새 부품이 오면 바꿔 줄게. 그럼 반드시 새 것처럼 될 거야. 그러나 대신 내일 일을 잘해야 돼.” 기계는 입을 다물었다.


그래서 조작 방법대로 하나씩 부품을 뜯어내 조수에게 그것들을 깨끗이 씻으라고 하고 다시 세심하게 제자리에 장치했다. 다음날 사장이 말했다. 그 기계는 이전에 줄곧 고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 작동하는데 그래도 새 부품으로 갈아야 하는지 물었다.


최근에 나는 회사의 우수 직원으로 뽑혀 선물과 상금을 받았다. 원인은 이번일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일이었다. 지난번에 기계가 식품 배합에 고장이 난 것을 제때에 발견하지 못해 식품 배합 비례에 실수가 있었다. 그렇게 생산한 식품을 이미 포장해 트럭에 실은 상태였다. 나는 기계의 생각을 알고 제때에 출하를 저지했으며 회사의 명성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었다.


회사에서는 식품 검사기관의 사람들을 먼저 불러온 다음 상황을 보고하고 적재화물을 스스로 폐기처분했으며 이 일을 숨기지 않았다. 여기서 미국 CEO들의 경영에 대한 성실함을 알 수 있다.


나는 자신이 사람을 보는 것이 과거와 같지 않음을 발견했다. 이전에는 사람의 외재적인 면을 보았는데 이제는 사람의 표면에서 일정한 층차 내의 생명을 본다. 속인 중의 많은 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빈 껍질이고 그 속에는 영혼이 없다. 이러한 사람은 정상적인 주원신과 부원신이 없으며 요괴나 마귀가 신체를 점거하고 있다.


수련인은 속인과 다르다. 한번은 노년 동수가 화장실에서 옷을 정리하는 것을 보았는데 다른 사람은 그를 조금도 거들떠 쳐다보지 않고 지나갔으나 나는 그 동수의 육신 안에 상당히 위대하고 엄숙하며 각종 특수능력을 구비한 고급생명이 있음을 보았다. 나는 천목으로 가끔씩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천목이 열린 후에는 한 면에서 동시에 사람 신체의 네 면을 볼 수 있는데, 앞면에서부터 뒷면・왼쪽 면・오른쪽 면을 볼 수 있고, 또 한층 한층 절편(切片)하여 볼 수 있으며, 또 이 공간을 꿰뚫어 병이 있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나는 연공 중 정(定)에 들어 경치나 생명을 보는데 도처에 내 눈이 여러 각도에서 동시에 한 곳을 향해 보며 있는 층차의 실질을 보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현실생활 중에서 내가 본 것이 육안(肉眼)으로 본 것인지 아니면 법안통으로 본 것인지 늘 구분해야 하는데 매우 재미있다.
조회 수 :
2067
등록일 :
2011.08.01
02:58:01 (*.48.47.3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160050/c8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16005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469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550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363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179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337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658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819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949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735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2281     2010-06-22 2015-07-04 10:22
3698 만물속에 침투해 있는 영 [4] Friend 2074     2010-03-16 2010-03-16 18:22
 
3697 화성소년보리스카 인류멸망예언 12차원 2074     2010-12-12 2010-12-12 21:57
 
3696 아침이다! [1] [48] 아. 2074     2011-11-21 2011-11-21 09:50
 
3695 운영진님들께 드리는 부탁 곰토리v 2074     2011-02-03 2011-02-03 12:15
 
3694 건강과 우리 몸의 변화들에 대해 - Archangel Raphael [1] 베릭 2074     2011-05-24 2011-05-25 12:31
 
3693 빛과 어둠은 서로 공존 할 수 없는건가요? [2] [40] 디딤돌 2074     2012-03-14 2012-03-15 01:30
 
3692 동시대를 살아가는 전생이 있다면 어떨까요? [2] 미르카엘 2074     2021-06-10 2021-06-11 15:42
 
3691 한국슈넬제약관련 기사 [3] [1] 모나리자 2075     2007-11-15 2007-11-15 10:23
 
3690 유승호님에게 부탁이 있는데 내가 누구였느지 알아봐주시면 안델까요 [2] 12차원 2075     2010-06-22 2010-06-22 16:00
 
3689 2012년 12월 21 UFO 착륙지 (참고용) [3] 12차원 2075     2010-12-26 2010-12-26 10:46
 
3688 밑에 '엘하토라'가 쓴 글은 저의 것이 아닙니다. [1] [32] 엘하토라 2075     2012-10-12 2012-10-12 21:32
 
3687 사랑하는 이들에게 작별의 준비를... [4] [27] 들녁 2076     2002-07-22 2002-07-22 13:17
 
3686 다차원 우주로의 의식확장 <펌> [9] 김명수 2076     2005-02-03 2005-02-03 22:49
 
3685 우주 전체 권력관계 및 정세 상황 [4] 유전 2076     2009-06-08 2009-06-08 08:28
 
3684 카페추천 [31] 12차원 2076     2011-07-09 2011-07-09 23:03
 
3683 예언이나 현상적인 정보들을 전하는 채널링 메시지에 더이상 구속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등불이 됩니다. [4] 목소리 2076     2012-06-12 2012-06-13 20:31
 
3682 우리 은하계 하나님과 대화하는 법 [2] 조가람 2076     2013-05-01 2013-05-04 08:20
 
3681 우주와 지구의 역사 (1) 니비루 위원회 멤버들Nibiruan Council Members [2] 베릭 2076     2017-05-12 2017-05-13 09:41
 
3680 [ 지구로 오는 다차원 존재들 ... 코어 피플 (core-peaple)] [3] [31] file 시니 2077     2006-09-26 2006-09-26 18:56
 
3679 도인님 답변 [1] 조가람 2077     2011-03-01 2011-03-0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