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여기 일부 사람들은 우리의 근원을 우주 창조자라고 말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의 근원은 우주 창조자가 아니라 붓다들이 표현하는 불성, 신성, 무, 공, 참나, 진아, 도, 이것... 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은 우주를 초월한 우리의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비젼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궁극의 것을 근원이라 명하려 할 때, 그것을 그 무엇이라 불러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근원이라는 것은 사람들 저마다 간직하고 있는 이상[理想]외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내 외면에 있는 이상을 견지하는 한,
그 이상의 크기와 생김새만큼, 그들은 그 자리에 그 모양새로 존재할 것입니다.

불성, 신성, 무, 공, 참나, 도, 그것.. 이 일단 인간의 언어로 상정되는 순간, 각자의 내재된 경험과 지식, 습관에 의해 각자의 머리 속에서 구체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저마다 품고 있는 숭고한 그 이상을
본인이 활동하는 소우주[현실] 속에서 어떻게 체험하며, 일치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상이든 공상이든 일단 펼쳐 나가려면 그 세계는 연출자인 본인의 주관 하에 본인이 직접 부딪히며 경험해야 될 장소가 필요하며, 우주와 똑 같은 창조의 무대인 바로 이 세상이 그 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 만 된다면(체험, 일치), 성공한 셈입니다.
본인이 적어도 한 세계를 창조해 나가는 창조주가 된 것이니까요.
그러나, 그조차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쉽지 않은 그 상황에서
존재의 [자유의지]란 설정을 배제하고,
[불간섭 원칙]이란 [迷惑의 틀]을 깨버린다면
본인이 상정한 꿈[근원의 영역]은 다시 한 번 무한히 확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 같으면, 머리를 창조한 낮은 신의 영역에서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을 것입니다.


허적..


조회 수 :
1278
등록일 :
2007.11.14
16:21:42 (*.252.236.6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310/d9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310

모나리자

2007.11.14
16:31:38
(*.243.2.3)
虛積이로군요~

plus7

2007.11.14
16:44:45
(*.47.160.106)
님의 여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2001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2083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989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2724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909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348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375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84785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323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7989     2010-06-22 2015-07-04 10:22
13801 시에틀 인디언 추장의 연설(답신) [1] 박남술 1368     2004-05-10 2004-05-10 15:00
 
13800 이것은 무었이엇을까요? [4] 서용탁 1368     2006-04-29 2006-04-29 23:56
 
13799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쪽지 질문 사절입니다.. [2] ghost 1368     2006-10-16 2006-10-16 22:21
 
13798 유란시아서 전국 모임 오성구 1368     2007-04-28 2007-04-28 08:09
 
13797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3] 김세현 1368     2007-08-22 2007-08-22 00:16
 
13796 빛의 지구(28);8282번의 오라 리딩에 대해서-이런 적용방식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외계인23 1368     2007-09-09 2007-09-09 18:11
 
13795 라일락님!!!!!!!!!!!!!! [5] 사랑해 1368     2007-09-12 2007-09-12 23:47
 
13794 무적이란...??? [3] 도사 1368     2007-09-16 2007-09-16 13:49
 
13793 [假像의 體驗]에 관하여 명상하였습니다. [6] 허적 1368     2007-09-24 2007-09-24 19:31
 
13792 빛과 어둠의 본질적 모순! 죠플린 1368     2007-09-26 2007-09-26 14:59
 
13791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세요 [2] 사랑해 1368     2007-09-29 2007-09-29 17:42
 
13790 존재성에 대한 고찰 [3] 오택균 1368     2007-11-06 2007-11-06 14:17
 
13789 단어가 사유를 오염시킬 때 옥타트론 1368     2009-06-20 2009-06-20 00:24
 
13788 나는 무엇이 될까....... ELLight 1368     2013-11-20 2013-11-20 14:52
 
13787 정치적 이익의 간첩조작사건 :현실의 악마이자 최악의 사회악 - 사람으로 변신한 악마 [5] 베릭 1368     2017-01-15 2017-02-02 16:29
 
13786 물질은 허상이다? [3] 7starz 1368     2017-03-24 2017-03-27 05:58
 
13785 '약탈 정치 / 권위주의 문화가 강한 구좌파 진보언론보도의 편향성을 깨닫고 거부하는 시민들이 인구 절반을 넘어야 함 베릭 1368     2017-05-03 2017-05-03 15:52
 
13784 내가 태어난 이유♡ 유승호 1369     2003-01-08 2003-01-08 01:40
 
13783 하모닉콘코던스에 대해서 중요한 질문입니다. [1] 물결 1369     2003-11-08 2003-11-08 13:51
 
13782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저너머에 1369     2003-11-29 2003-11-29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