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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xx', 외계 혹은  이상한 단어등을 나열하는 것이 자신이 무엇을 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앎이란 무엇일까? 자신이 먹는 밥 알 한 톨을 만들기 위해 자연과 그것을 경작하는 분들의 혼과 정성이 깃들여 있다는 것을 아는가?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이 지구 상에 있는 모래 중 하나보다 더 크다고 생각을 하는가? 무엇을 알고 있기에 아는 체를 하는 것일까? field가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자신의 입, 눈, 귀가 왜 그렇게 만들어 져야 하는지를 알고나 있으면서 안다고 잘난 체를 하는 것일까? 이상한 단어 몇 개 사용할 줄 안다고 자신이 특출나다고 생각하는 자들, 그렇게 때문에 남을 단죄하려고 하는 자들, 그런 자들을 생각하면 왜 가슴이 아려 오고, 화가 나고, 측은하고, 불쌍하고, 가련하게만 느껴질까? 진짜 모래 알 하나만큼은 안다 자부하면, 자신이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진정 대단한 존재가 될 것이다. 이 사이트에서 만큼은 남의 생각을 존중하고, 존경하고, 인정하는 사이트 였으면 한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영성 운운하거나, 채널 운운하거나, 하는 자들 대부분은 정신 병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정신 병원에 가보면, 그런 사람들보다 더 논리적이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 많이 있다. 미쳤냐 아니냐는, 정신병원에 갇혀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다. 다만 일부, 극히 일부 자신을 까닫고 있는 것 같은 몇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사이트에 자주 올 뿐이다. 어쩌다 실수로 정신 이상자들이 올려 놓은 글을 접하면 신경질이 날 정도로 짜쯩이 난다. 그런 글들 첫 단락을 읽는 순간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찡 마음에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조회 수 :
1320
등록일 :
2007.09.23
23:22:57 (*.75.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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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free0/56365/a0b/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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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천신

2007.09.23
23:27:26
(*.75.91.23)
나 자신도 아직 전혀 앎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단지 지극히 아무런 능력도 없는 평법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좀 깨닫게 되어서 그런 글을 읽으면, 미숙한 영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구나 하고 귀여워 할 수도 있겠지요.

외계인23

2007.09.24
11:58:26
(*.104.106.87)
감사합니다 외게인2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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