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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
인지는모르겠지만.

겪었기에 올려봐요...







별로 시간이 안지났는데요..

바로 어제있었던일이에요.

그때 오빠,아빠,엄마 세명다 저 빼놓고 여행을갔어요.

전 것도 모르고 기달리고 기달리고 하다가 한.. 새벽 1시인가?..움 그때쯤까지 안자고 있다가


안오네. 슬슬자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려고 침대에 누웠죠


그랬는데 문이 열리는소리가 나더니



" 예은아 심심했지~? "

막이러면서 들어오는 소리가 나길래 그냥 귀찮기도 하고 -_-;;
[불효녀입니다<]

그냥 나가기도 좀그렇고


그래서 자는척을하고있었죠..


한 2~3분 지났을까

갑자기 우는소리가 나는겁니다.


으흑흑흑 하고 처음엔 약하게 울다가 점점 크게 울더군요.

처음엔 티비소리인가? 하고 있다가


계속 울길래 티비소리는 아닌것같고

엄마가 우나? 하고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는것입니다.



안방 화장실 베란다 방이란 방은 다 뒤져봤지만 아무도 없는겁니다.



환청인가? 하고 방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다시 들리는건...




울음소리였습니다.



오싹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잤습니다.
조회 수 :
2286
등록일 :
2007.11.01
19:38:04 (*.254.1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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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르스카

2007.11.01
20:28:19
(*.52.194.164)
예은님..많이 놀래셨겠네요...저도 작년 9.10월에 갑자기..깨어날때...그런 황당한 일을 겪어봐서 알아요..무조건 적개심에 무서움 ..두려움이 밀려왔지요...더구나...잘은 모르겠지만..우리에게 둘러싸인 에너지막이..다른이들보다 열렸을때는...외계채널과 함께 지구안에 있는 혼들이 더 강렬하게 위력을 발휘하더군요...가장 그 상황에서 중요한건..마음의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거와...사랑하는 마음을 품고..정도되는 사는 삶의 자세 같아요..그러면서..이쪽 세상에 대한 깨어있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하고...에효~~...참..쉽지 않죠.....바로 이쪽에 계신분들은 그래서 좁은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죠....앞으로...예은님과 같은 분들이 많이 등장할것 같아요..점점...막이 열리고 있어서요.....여기계신 선배님들도..그러한 일들에 대비해서..홈페이지 개편..명상모임등등.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계십니다....예은님...그러한 일이 생기면..자주..선배님들을 붙잡고 늘어지세요~~ 제가 잘하는것 한가지가...앞서 간 경험자들을 붙잡고 늘어지는 거였거든요...우리가 밀림을 빠져나가는 방법은 단한가지!..바로 밀림을 빠져간 선배님들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거지요....그 마음으로...알았죵? 붙잡고 늘어지면서...따라가세요..물론..개개인의 경우가 다 틀려서 ..딱히 누가 정답이라고 할수 없겠지만..그래도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화이링....앞으로 예은님의 여정에 축복과 사랑을 보낼게요....

도사

2007.11.01
21:38:49
(*.133.113.38)
나가 만들어 낸 환상일뿐입니다.

지저인간

2007.11.02
07:22:45
(*.138.125.39)
뇌는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과 기억에서 재생되는 일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상상한 그대로 반영이 된다는 건데요 그래서 한톨의 믿음이 산을 움직인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런 환청이나 환영이 계속된다면 정신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우르스카

2007.11.02
09:24:52
(*.121.85.191)
도사님이랑 지저인간님..조금은 너무 하셨당~~..@ㅁ@..예은님은 순수하게...놀래서..큰마음먹고 이곳에 어렵게 말문을 떼고 올리셨을듯 한데.....@ㅁ@....물론..바깥에서 동네 사람 누군가가 크게 울어서..그런 소리가 들릴 수 있겠지만 ..이미 집안을 다 찾아봤다고 하니..그럴 가능성은 없고요....

아우르스카

2007.11.02
09:26:11
(*.121.85.191)
앞으로 이런 저런 현상때문에 놀래서...이곳에 달려와서....하소연하거나 도움을 청할 사람들이 많아질거에요...이미 빛의 지구 운영위원님들이 이런 현상들이 앞으로 심해질것을 예상하고...홈페이지 개편등등을 하고 있으니..모든일이 빨리 진척되길 바래요..

아우르스카

2007.11.02
09:28:18
(*.121.85.191)
우리가 명상등등 하는 목적은 우리만 중심잡고 잘되길 바래서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이런 분들 한분 한분..잘 중심잡고..아름다운 사랑에너지로 꽉차고..근원님과 함께 합일할 수 있도록...함께 손잡고 나아가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저도 노력할게요...이글을 보시는 선배님들도..도와주세요.....후배님들을..@ㅁ@

도사

2007.11.02
09:41:16
(*.248.25.69)
또, 울음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에 대해 놀라는 나가 아닌
그 소리를 듣고 있는 나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소리라도... 즐거운 마음을 만들거나.. 놀라는 마음을 만드는 것은

바로 나 랍니다.

윤가람

2007.11.02
11:20:34
(*.188.51.44)
무엇을 보고 환청이라 단정짓는 것이며.. 무엇을 보고 환상이라고 단정짓는 것인지요?
이곳 사이트에서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초 자연적인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는 이들이 '나는 겪어보지 않았으니 몰라.' 라는 사고방식으로 다른 이들의 경험까지 환상 내지 착각으로 매도합니까?

도사

2007.11.02
17:27:45
(*.248.25.69)
나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경험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실재면 경험은 그림자입니다.

그림자라는 경험을 무서워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당 ^ ^

조예은

2007.11.02
21:57:35
(*.254.170.234)
ㅇ_ㅇ.. 놀라진 않았어요. 이런경험 꽤 겪어봐서. 제 글을 본분은 알겠지만
몸에서 빛이난적도 있고 제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누군가가 제 귀에대고 소근댄적도 있고 검은 사람같은 그림자비스무리한것도 많이봤기에 ㅡㅡㅋㅋ 어느정도 조금 익숙합니다. 근데 요즘 겪은거라서 .. 움움.. 그래도 아무느낌은 없었습니다만 오싹했죠 ㅡㅡㅋㅋㅋ;; 흠 도사님 좋은말씀 감사해요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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