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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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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펌] ===크림슨 서클 게시판에 공개적인 글을 게시할 때의 규칙들===



우선, 우리는 모든 그룹 모임에 적용되는 규칙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국, 게시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제적 모임들인 오프라인 모임과 다르지 않습니다. 효과적인 모임을 갖기 위해, 몇 가지 기본 규칙들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서 사회에서 일해 본 분들은 아마도 이미 이러한 규칙들을 이미 알고 있고 '경험'으로 숙지했을지도 모릅니다. 사회 생활을 하지 못한 분에게는 이것이 새로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효과적인 모임들에는 기본 규칙들이나 수락할 수 있는 행동조항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게시판이 토봐야스 자료를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그것이 우리 삶에 연관되므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억하세요, 게시판(온라인) 모임의 역학은 <1:1 대화>와 같지는 않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것은 <1:다수> 대화입니다. 대면 접촉을 할 때 적용되는 것이 반드시 공개적인 포럼에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알기로 직접 만나는 모임과 인터넷 모임을 구별짓는 한 가지가 있다면, 인터넷 모임에서는 동시에 하나 이상의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당신이 게시하는 모든 글에 대해 소유권을 행사하지 마세요. 사랑을 나눌 때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쓴 글을 완전히 놓아버리기 전까지는 그 의미가 진실로 세상에 전달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이 쓴 글에 초연해지게 될 때, 맞닥드릴 다양한 반응들로부터 우리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게시한 글들에 집착할 때, 우리는 그에 대한 답글의 내용을 우리들 자신에 관한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실은 그런 것만은 아닌 것입니다. 특히,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는 답글의 경우, 그런 글은 답글을 쓴 사람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것이지 원문을 쓴 사람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들 자신이 쓴 글에 집착하고 있을 때는, 어떠한 공격 의도도 없이 쓴 답글에 대하여 우리를 공격하는 글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맹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판단(심판)하지 않고 반응하는 것이 그렇게도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불편함을 가져오는 글에 대해서는 글쓴이에게 명확한 부연 설명을 요구하세요. 당신이 보기에 "타인이 말했다고 생각되는 것"을 되풀이해서 명확히 표현하세요. 이런 식으로, 당신은 그들이 말한 것을 정확하게 들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성인이지만, 우리의 감각기관을 통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두뇌 필터가 다릅니다. 그 대부분은 어렸을 때 우리에게 영향을 주었던 방어 기제입니다.



이러한 대화 방식을 통해서, 우리는 타인의 견해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서 곤란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바로 그 점에서, 우리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 동의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보는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들은 바로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양자간의 대화와 힘을 통해서는 도저히 서로간의 의견차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해 봅시다. 이 때, 조정자/운영자들moderators이 개입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효과적인 모임을 위해서는 분쟁을 무한정 지속시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조정될 필요가 있는 안건으로 '상정(上程)'됩니다. 그래서 어떤 행동들을 취할 수 있는지 여러 의견을 모읍니다. 한 가지 방안은 (그 분쟁을) 중단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입니다. 만일 분쟁 당사자들의 화해가 전체 모임을 진전시키는데 꼭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또 다른 방안은 모든 분쟁 당사자가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그 주제에 대하여 더욱 "연구"해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통해서 나중에, 그들은 더 많은 정보와 더 큰 이해를 갖고서 대화 주제에 복귀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규칙들은 조정자들이 이 게시판을 시작했을 당시 마음에 그렸던 그룹 분위기를 유지하고 조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때문에 이 규칙들은 때때로 집행되어야 합니다. 분쟁 당사자들은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없는 시간을 고대하겠지만, 이런 규칙들을 집행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조정자들이 중재에 나서지 못할 때, 그룹의 토의 분위기는 나빠져서 서로 인신 공격을 하며,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몇몇 사람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조정자들은 자신들을 포함한 어느 누구도 이목의 중심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규칙들은 이 게시판을 비롯한 다른 많은 게시판들에서 조정자들이 겪어왔던 체험에서 나왔습니다. 조정자들은 곳곳에 있으며, 자신들의 힘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는 크림슨 써클의 살아 있는 교훈입니다. 그들은 모든 이들의 의견에 귀기울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우리 모두와 같이, 그들도 내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그룹의 회원이라면, 이 조정자의 가슴에 귀기울이면서 스스로 공명하는 곳에 자신의 에너지를 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정자들은 모든 사람들이 이 게시판의 에너지에 공명하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크림슨 써클의 회원인 이 조정자들의 집home입니다. 모든 신입 회원들은 환영받으며, 모두가 우리 집의 손님으로서 적절히 행동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규칙들이 있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 모두는 무엇이 납득할 만한 행동인지 알며, 어떤 놀라움도 없음을 압니다.

만약 누군가가 이 규칙을 잊고 있다면, 동료 회원들이 그에게 규칙들을 상기시켜주게 되고, 그 사람은 아마도 대단히 많은 반응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조정자들이, 어떤 회원이 불평들을 많이 받고 욕설을 늘어놓는 증거를 보게 된다면, 그 회원의 글이 게시되는 권리는 조정자들에 의해서 제한될 것입니다. 제한의 가장 일반적 형태는 그 회원의 게시물들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조정된 회원들은 여전히 전에 그랬던 것처럼 게시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그 게시물들이 공개적으로 드러나기 전까지 조정자들에 의해 승인되기 위해 계류되면서 대기 상태에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조정자들은 이 조정된 상태를 일시적인 것으로 간주합니다. 해당 회원이 (관련)주제에 관해 공손한 게시물들로 새로이 게시한 이후에는, 조정자들이 회원들의 게시 상태를 이전의 비조정 상태로 되돌릴 시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조정자들이 기존에 올라온 글들을 저장해 두는지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그들은 모든 회원들이 검색할 수 있는 게시판 저장소외에는 어떠한 기록도 보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게시물을 삭제하면, 그것은 사라집니다.

우리는 "흐름"에 따라 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많은 게시물들이 이도 저도 아닌 것들인데, 거기에 야단법석을 떨 가치는 없습니다. 만일 한 사람이 올린 일련의 게시물이 일시적인 관심사나 무례함의 "발단"이 되었다고 느낀다면, 우리는 그/그녀에게 개인적으로 공지를 할 것이며 (그 회원이 올린 게시물의 양에 따라) 그 게시물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그룹에서 삼가야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난, 판단(심판)judgment, 비평, 호명, 요청받지 않은 심리분석, 존중 결여 등등.

2. 이 그룹과의 관련 내용이 결여된 글 게시.

3. 허가 없이 타인의 글 게시.

4. 이 게시판의 공공 게시물을 게시자들의 허가 없이 다른 게시판에 게시.

5. 한 개 이상의 게시판에 교차 게시. 이렇게 할 때, 두 번째 게시판에는 게시되지 않은 글이 첫 번째 게시판에는 게시될 텐데, 첫 번째 게시판에서는 회원이 아니지만 두 번째 게시판에서는 회원인 사람들은 그와 연결되는 후속 글들이 어디서 참조(시작)되었는지 모르게 됩니다.

6. 허락 없이 개인의 이메일 주소들을 자신의 리스트에 추가하는 행위.



그렇다면, 누군가가 게시한 글을 해석한 후 당신의 에고가 모욕을 당했다고 느꼈을 때,
당신이 취할 수 있는 바람직한 선택은 무엇일까요?



A. 관련 글을 올린 사람에게 명확한 추가 설명을 요청하고,
당신의 해석이나 느낌을 비난 없이 나누면서, 사적인 형태(메일이나 쪽지, 전화 등)
를 통해 답변한다.

B. 개인적으로나 공개적으로 당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도움을 구한다.
이것은 당신의 감정을 설명하는 것(그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과 관계있다.

C. 용서한다. 다른 뺨을 내놓는다. 그것을 무시한다.

D. 당신의 진아True Self에게 말한다.
"이 소란에서 내가 여기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숨겨진 선물(지혜)를 요청한다. 순수한 의도와 느낌을 이용한다.

E. 당신의 진아는 방금 당신의 머리에서 떠오른, 훨씬 나은 무언가를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사랑, 수용, 치유, 영감, 권능주기, 활기 등의 느낌이 들 때,
그것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의 글이 당신을 열 받게 했다면, 그 당시의 당신의 인식은 당신의 에고에 의한 필터로 걸러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에고의 눈에 띄고 거슬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에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당신의 완전한 자아가 갖고 있는 전체적인 관점을 갖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에고는 큰 그림을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타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에고는 당신의 이슈를 표면에 떠오르게 함으로써 당신에게 봉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고는 마땅히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난하지 마세요.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에고는 기회입니다!

............................ (이하 생략) .....................................


[제안]

이러한 게시판 규칙이 처음부터 마련되어 있지 않았지만 필요에 의해 마련되어야 한다면?

1. 운영자/조정자들끼리 팀을 구성하여 세부적인 규칙방안을 짠다.
2. 규칙 시행 전에, 기존 아이디 등록을 마친 성원들의 동의/추인을 얻는다.
3. 신규 가입자들에게 규칙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묻는다.
4. 관련된 세부 이슈들을 해결할 방안도 논의하고 동의를 얻는다.
   예) 분쟁조정을 위해 당사자간의 글쓰기 기능 정지 (등급제 적용을 할것인가 경고멘트만을 할건가)
   예) 게시판 지기(조정자)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구축 방안마련
   예) 자격요건 심사기준과 게시판 지기와 조정자/성원들간의 유동적인 의사교류 방안


... 하지만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필요시에 중재를 이용하고
    정보를 나누고 체험을 들려주고 의문을 풀고 창조적인 발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넉넉한 마음씀씀이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게시판지기에게 이러한 덕목은 필수적인 요소로 꽃피워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봉사에 열의를 가진 성원들과 협동하고 사랑할 때, 비로소 모든 문제를
    우아하게 해결하게 되고 나아가 더 큰 그림의 일부가 됩니다.
-----------------------------------------------------------------------------------
좋은 사례가 있다
익명공간의 글을 복사 옮겼습니다.
이 내용에 추가 나 보완하여 규칙을 정하면 질서를 유지할 수 있겠다고
생각 합니다.
조회 수 :
1455
등록일 :
2004.12.14
16:49:42 (*.126.21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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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357

뿡뿡이

2004.12.15
00:01:45
(*.93.210.26)
이런 규칙과 질서를 정한다면 우리가 한걸음 더 발전할수 있는길을 막는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정하는것은 운영자분과 다수의 결정으로 정해지겠지만.. 저는 현제 이대로도 좋아요..

김세웅

2004.12.15
09:11:35
(*.238.196.142)
규칙과 질서는 있어야겠죠. 전 사실 누구보다도 그런 것을 외치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발전을 위한 길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의 뿡뿡이님의 말씀대로 오히려 하나의 틀에 자신을 가둬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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