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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始無始一
................
一終無終一

천부경의 시작과 끝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은 간단합니다.

지금 이 순간!!!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시작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천부경의 가운데 글자들은 여러 원리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모든 생生,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 깃든 것들의 삶의 이치와 본질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의 결론은 역시 시작줄과 끝줄로써,
그 모든 생명과 삶의 작용은 오로지 지금 이 순간에 놓일 때만이 가치를 가지며
그것만이 참임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천부경 81자를 아홉자로 줄이면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가 됩니다.

어디서 자주 듣던 얘기 같기도 하고 무슨 책 제목 같기도 합니다.

뒤집으면,
천부경이
지금 이 순간을 관통하는 하늘의 원리와 작용을 81자로 풀어 설명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나의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이 아무리 신출귀몰을 부리고 사기를 쳐대도
지금 이 순간의 원리와 작용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이 글을
식識의 수준에서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식 뒤에서 침묵과 고요의 호흡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존재는
어렴풋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겐 아직 손오공의 머리띠 같은 존재...

그래서 식識을 넘은 척 사기를 치기는 곤란합니다. 그랬다간 당장 제 머리통이 조일 테니까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제가 그나마 손오공 수준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조회 수 :
1591
등록일 :
2007.12.14
23:04:23 (*.127.4.16)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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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onbluesoul

2007.12.15
06:42:43
(*.241.206.194)
제가 생각하기에는 천부경을 열두 글자로 줄이면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인것 같습니다.

본디 사람의 심성은 태양처럼 밝게 빛나는 것이므로
인간을 가운데두고 하늘과 땅이 하나로 움직이는 것이며...

도사

2007.12.15
09:38:47
(*.133.113.38)
천부경을 두자로 줄이면... 도사 ^^

태평소

2007.12.15
11:28:29
(*.101.15.232)
도사님은 사오정...ㅎㅎㅎㅎ

다니엘

2007.12.15
13:31:15
(*.188.158.32)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 ㅎㅎ ^^

Friend

2007.12.15
17:13:25
(*.173.191.242)
천부경을 세글자로 하면, 태평소, 다니엘 이죠..
왜냐면, 천부경은 삼라만상을 다 포함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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