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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이 존재하기 바로 전에는
무한한 빛의 공간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 빛의 존재는 그냥 존재만 하고 있다.

그때의 의식은 "존재한다"라는 단 하나의 의식이었고,
우리가 지금 느끼는 생각 의 관념이 아니었다.

자신의 육신은 빛이며 그 빛이 존재한다라는 의식이었다.
그 빛은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표현해나갔다.

자신으로부터  빛을 분리시켜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확인 하기도 하고,
자신과 같은 분신의 존재를 만듬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환인시키기도 한다.

그러기에 분리또한 자신의 존재를 표현하는 한 과정이었지 우리가 지금 하나에서 느끼는
그러한 것이 아니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의식은 그리고 존재는 모두 존재의 이유가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곳에서 느끼는 새로움들이다.

그 존재한다는 확신이 깊어지며 의지가 생기게 된다.
그 의지에 의해 나는 나라는 의식이 그 빛의 중심 존재하게 되며 그것을 중심으로 자신의 모습이 처음에 둥그런 빛으로 형상화 된다. 이 의지는 나라는 중심의지에서 시작하므로 그것은 빛을 중심으로 모은다. 이 의지가 지금의 우리가 느끼는 중력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이 지구또한  빛에서 시작해 물질화된 의지를 가진 생명체이기때문이다.
우리가 사랑이라는 의식을 통해 이 존재계에 왔듯이 모든 생명체또한 가고싶은 그  생명체를 통해 그 존재계에 갈 수가 있다.

존재 존재들은 어느 하나님이 먼저 생기고 그 안에서 창조된 것이 아니다.
무한한 빛만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존재의 움직임이 생기고 그 안에 의식이 생기게 된것이다. 빛안에 무한한 의식이 존재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이 의식의 의지에 의해 빛은 조화롭게 뭉칠 수 있는 것이다.

이 의식들의 의지가 강해지며 중심이 잡히며 최초의 무한한 빛이 뻣어나가는 것과 같이 똑같이 빛안에 중심에 의지를 모으며 자신의 중심 밖으로 나갈수록 빛이 줄어든다.

무한함에서 최초의 빛이 존재하며 이 무한한 최초의 빛안에 서로 다른 중심의 빛이 생겼다.
최초의 빛의 변화였다.

그렇게 다양하게 자신의 존재를 표현하던 단순한 의식들은 중심을 서로 가지게 됨으로써 그 존재와 존재사이에 빛의 공간이 생기게 되며 그것이 공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그 후에 이 최초의 빛안에 움직이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빛의 존재( 구 )들은 자신의 의지를 이동시키며 공간안에 움직임이 생겨난다. 그것이 시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이곳에서는 빛과 빛의 만남이었으며 형체는 모두 빛이었기에 빛을 서로 움직임으로 합쳐짐으로써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많은 의식을 조화하지 못했기에 단순했기에 그렇다.
그때의 무지는 지금의 그대 고의적이고 습관적인  망각이 아닌 단지 존재의 진화과정이었을뿐이다.


빛안에서 빛을 모은 다는 것.
아주 단순한 진화이다.
자신의 존재를 더 형상화 한다는 것이다.
존재의 빛알갱이를 자신의 중심으로 모은다는 뜻이다.
그것은 점점 의지가 강해짐을 뜻한다.



이곳에 존재하는 의식들은 모두 태극이다.
태극은 존재의 모습인 존재와 무의 표현이다.
조회 수 :
1109
등록일 :
2003.12.24
11:30:33 (*.78.22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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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2003.12.26
14:22:30
(*.88.61.210)
궁극..태극..강렬한 황금빛 에너지가 회오리 처럼 펼쳐나오고 각기 찬란한 빛으로 분화..
지금은 멀리 보이지만 내 안에 있음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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