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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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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무척 인상적인 만남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풍요와 안위를 위해 한평생을 보내는 현실에 비추어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신 이교부님의 여정을 살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음은
앞으로 우리의 여정과 비전을 재점검할 수 있게 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940년에 태어나 민족이 서로 총을 겨누고 피를 흘린 혼란기를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며, 위로 두 분의 의로운 형님이 좌익으로 몰려 죽임을 당하는 현실 속에서 지상천국을 이루어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세계에 17세의 나이에 뛰어들고..
20여년 교리와 신앙의 논리보다 오로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목사로서의 삶을 살아오는 과정에서 오히려 비난받고, 불의한 목사들에 대한 가르침의 행위로 발생한 폭력행위로 좌익으로 몰려 2년여의 옥고를 치르는등
그 분의 삶은 어느 누구도 견주기 어려울 모범이 될 삶이었습니다.

33인의 가족이 참석한 이번 모임을 통해
이렇게 귀한 분들이 우리의 주변에 계시다는 것이 참으로 큰 희망이며,
나의 행복과 안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모든 사람을 나의 자식과 형제, 부모로 생각하여
모두가 함께 기쁨과 평화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여 온 훌륭한 분들을 찾아 배우고, 의로운 이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 세상을 창조하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일이 우리 '빛의 지구' 가족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의 하나라는 비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교부님이 마련하신 내소사(來蘇寺:올 내, 깨어날 소)인근의 농장은 어림짐작으로 2-300평의 3층 건물로 운동장 같이 큰 방이 1-20 여개나 되는 현대식 건물이며..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에게 식사비나 잠자리의 비용을 일체 받지 않고
오로지 민족의 정신이 바로 서고,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사람이 많이 이용해 주는것을 기쁨과 보람으로 삼으시는 것이 이교부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어제 저녁 '이교부의 증언'이란 60페이지의 소책자를 읽었는데  그 내용을 모든 '빛의 지구' 가족이 공유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시간 나는대로 한 장씩 게시판의 '소그룹 난'에 옮겨드리겠습니다.(빠른 글쓰기 실력 가지신 분의 공동작업 환영합니다 ^^)

각 장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언동기/  소년기 성장과정/  종교를 가지게 된 동기와 종교생활 /  이혼하게 된 동기 /  옷을 벗게 된 동기 /  구속된 동기와 조사과정 /  교도소에서의 재소자 생활 /  출소 후의 생활/  종교를 벗어나다/  신의 존재와 꿈, 환상, 계시/  나의 소견, 믿음, 나라/
    
조회 수 :
1400
등록일 :
2006.11.27
13:59:33 (*.106.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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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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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빛

2006.11.27
14:21:20
(*.173.177.139)
이 교부님의 사랑과 지혜의 말씀 ,스스로 온 몸으로 드러 내신 빛 그 자체의 무욕의 사랑을 접 할 수 있었던 회원들 모두가 감동과 환희 였습니다 .

하얀구름

2006.11.27
17:49:50
(*.144.73.83)
모임 사진은 겔러리에 올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시니

2006.11.27
18:48:56
(*.37.113.234)
모임 전날 예사롭지않은 자각몽을 꾸었고, 그곳을 가는 도중 모임이 예사롭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국의 빛의 일꾼들은 벌써 오래 전부터 소리없는 행동으로 지구를 위해 헌신을 하시며 일하고 계시더군요.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여러 비젼들이 실제로 상호협력을 맺으며 사회시스템 구조조정 방안들이 도출되었습니다.

저또한 3년전부터 계획하고 있는 제가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협력과 함께 실제적 행보를 내딛을 때가 왔음을 ....!

뜻깊은 모임을 주선해주신 최정일님 , 홍혜수 선생님, 이교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주호흡수련을 지도하시는 우주의 빛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모임에서 수련의 지도를 맡으신 연인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사진을 찍어주신 하얀구름님 , 멀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 많은 인원을 위해 풍요로운 밥을 지어주신 이교부님과 함께 일하시는 여러 인자하신 어머님들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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