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포트블레어<인도>ㆍ반다아체<인도네시아>APㆍ=연합뉴스)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인도 남부 벵골만의 원시부족들과 100년 전 대재난 경험이 있는 인도네시아 아체지방 주민들이 이번 지진.해일 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에게 정말로 현대인이 잃어버린 `육감'이 있는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천300㎢에 걸쳐 약500개의 섬이 산재한 벵골만 해역에는 대(大)안다만족과 옹게족, 자라와족, 센티넬족, 숌펜족 등 멸종 위기의 원시부족이 모두 합쳐 400-1천명 정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중 대안다만족 41명 전원과 옹게족 73명 전원이 해일이 몰려오기 전에 안전지대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 인류학팀의 현지 실사가 완료돼 다른 부족들의 생존율도 파악돼야 확실히 입증되겠지만 이들은 "바람의 냄새를 맡고 노젓는 소리로 바다의 깊이를 아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NA 추적 결과 7만년 전 인류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된 이들 부족은 아프리카에서 인도네시아를 거쳐 인도 남부 섬지대에 정착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외부인의 접근을 거부하는 이들을 자기 식대로 살게 놓아 두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환경운동가 애쉬시 로이 변호사는 이들이 "바람의 움직임과  새들의  날갯짓을 통해 자연현상을 파악하는 태고적의 지혜 덕분에 목숨을 건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마르코 폴로가 "머리 사냥꾼의 땅"으로 불렀고 로마의 지리학자 프톨레마이우스가 "식인종의 섬"이라고 불렀던 안다만 군도의 원시부족들은 지금도 돌을 부딪쳐 불을 피우고 활과 화살을 이용한 사냥과 고기잡이로 먹을 것을 얻으며 나뭇잎과  짚으로 엮은 오두막에서 구석기시대식 생활을 하고 있다.

    지진.해일이 이 해역을 휩쓸고 간 지 이틀만인 지난 12월28일 헬리콥터를  타고 현지를 둘러보던 인도 해양경비대의 아닐 타플리얄 부대장은 센티넬 섬의  해변에서 벌거벗은 한 남자를 발견했는데 그가 헬리콥터를 향해 화살을 쏘아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다고 말했다.

    센티넬 부족들은 전에도 정부 관계자들이 코코넛과 과일, 도끼 등 선물을  놓아두고 우호적인 접근을 시도할 때 이들을 향해 화살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지진의 진앙으로부터 불과 40㎞ 떨어진 아체지역의 시메울뤠 섬 주민 약 7만명도 경미한 피해만 입고 대부분이 무사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지의 이슬람 신문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 섬의 주민 6만9천706명 중  인명피해가 사망자 8명, 실종자 1명에 그쳐 수만명이 숨진 다른 인근 지역과 극적인  대조를 보였다.

    레푸블리카는 현지 중학교 교사인 알리 아크바르의 말을 인용, 주민들이 이처럼 피해를 극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907년 이 지역을 쑥밭으로 만든  지진.해일에서 경험을 얻어 신속히 대피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아크바르는 약 100년 전의 대지진 당시 주민 대부분이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면서 그 이후 시메울뤠 주민들은 아이들에게 "지진이 일어나면 바다 표면을  유심히 관찰하고 수평선이 부풀어 오르면 빨리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고 가르쳐  왔다고 말했다.

    지진이 일어났던 지난 달 26일 수평선을 유심히 살핀 주민들은 해일이 몰려오자 신속히 가족과 이웃, 친지들에게 알려 언덕으로 대피하게 했고 주민들은 언덕  위에서 집과 건물들이 파도에 쓸려가는 것을 생생히 목격했다고 아크바르는 전했다.

    youngnim@yna.co.kr
(끝)

'대자연과 함께 살아 가며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에게 저런 감각이 더 뛰어난가
봅니다. 이번 지진 해일 참사로 먼저 가신 분들에 대한 명복을 빌며 우리 회원들 만이라도
사랑의 격자망을 통해 그들에게 연민과 사랑을 보내죠.'
조회 수 :
1936
등록일 :
2005.01.05
11:25:07 (*.222.244.7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9681/31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681

멀린

2005.01.05
11:52:25
(*.126.216.242)
ㅎㅎ 그 원시부족은 6감은 가지고 있겠지만..
나는 7감을 가졌을지도~
왠지 올해 어둠의 세력이 몰락하고 놀라운 사건의 연속이
느껴지니까.
이거 초능력 아닐까? ㅋㅋㅋ

도우형

2005.01.06
02:41:14
(*.115.88.222)
초능력이 아니라 망상입니다. 가까운 정신과에 가보셔요

멀린

2005.01.06
10:33:11
(*.126.216.242)
7감에 대하여 곧 알게 될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065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150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3970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783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0932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238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424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558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329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38373     2010-06-22 2015-07-04 10:22
12552 고양이와 개는 같은 근원에서 비롯되었고 인간육안을 초월한 차원을 보고 느낀다. 이들과 좋은 유대를 형성하면 이들의 능력이 인간에게도 생긴다 [2] 베릭 1935     2022-09-25 2022-09-25 08:29
 
12551 프랑스 파리의 루르드 샘물이 뼈도 치료하나요? [3]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935     2011-07-05 2011-07-05 18:34
 
12550 일즉다다즉일 중첩 윤회론 / 제3의 진리(상구중생 하화보리) - 왕의귀환님 자료 [1] 베릭 1935     2011-05-23 2011-05-23 04:26
 
12549 18 마계 ( 0 영역과 3 영역 ) 0905100050 file 유승호 1935     2010-06-18 2010-06-18 13:56
 
12548 어머니 지구의 유언 [3] 그냥그냥 1935     2010-04-26 2010-04-26 09:23
 
12547 하나님의 아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청정법신)이 하화중생하여 옴 [12] 유전 1935     2010-03-18 2010-03-18 12:39
 
12546 영성계에서 가장 위험한 부류,(1님 보세요) [55] sss8977 1935     2007-03-18 2007-03-18 20:49
 
12545 도학서원 사진 [6] 멀린 1935     2006-09-04 2006-09-04 13:18
 
12544 프리메이슨을 추적하며(3) [37] 웰빙 1935     2006-08-09 2006-08-09 14:11
 
12543 왕들의 길 [4] 하지무 1935     2004-11-04 2004-11-04 14:57
 
12542 사랑의 힘으로. ^^ [2] 情_● 1935     2002-07-11 2002-07-11 20:32
 
12541 여러분에 관한 것입니다! (1/1) - 예수아 채널링 [1] 아트만 1934     2021-05-31 2021-06-08 15:30
 
12540 옻나무와 대화를 시도하다. [1] 가이아킹덤 1934     2016-09-28 2016-09-30 18:39
 
12539 네갈도누스님의 메시지 전언 1 고운 1934     2013-10-28 2013-10-28 21:57
 
12538 [신년인터뷰]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탄생' 표창원 경찰대 전 교수① [3] 아트만 1934     2013-01-08 2013-01-08 11:09
 
12537 2012년왜 멸망해야되는지 원리를 쉽게 설명 드릴께요 [4] 12차원 1934     2011-03-03 2011-03-03 22:30
 
12536 Healing Meditation [1] [3] 베릭 1934     2011-02-21 2017-12-05 17:01
 
12535 완전의식의 새로운 삶을 향해 가는 여행 ! ( 은하연합 ) [63] 베릭 1934     2011-02-06 2011-02-07 23:56
 
12534 인간의 전생에 있는 특유의 천명 [1] file 널뛰기 1934     2011-02-08 2011-02-09 07:24
 
12533 개혁이 필요한 낡은 지구 [3] 김경호 1934     2010-03-16 2010-03-16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