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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가능하면 결혼안하고 버티는데까지 버텨볼라고 했는데 한계인가 ?
더 나이먹으면 장가도 못가보고 늙을거 같고..
가자니 뭔가 서운하고..
결혼은 해도 후회고 안해도 후회라는데..
결혼을 왜 하는가 분석도 나름대로 해본다..
성욕해결 -_-;;  
연애하는거 보담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다...  --;;
혼자 댕기는거 보다 둘이 댕기면 더 힘이 나고 없던 힘도 생긴다 ^^;;
더이상 외롭지 않다..  ^^)  
내집마련의 소망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등등..
결혼식 안하고 맘 맞는 사람끼리 대강 살았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_-;; 웬지 난잡해지기
쉬울 듯 하다.. 오쇼 라즈니쉰가 그 사람이 만든 공동체가 섹스 아무하고나 하고 그랬다는 풍문이 있던데.. 별로 땡기지는 않는다.  예쁜 여자도 많았을까 하는 궁금증은 생긴다 -_-;;
웬지 또 얘기가 옆길로 새고 있다...
아무튼 많고 많은 여자중에 한명만 딱 골라서 대쉬한다는 것도 보통 집중력은 아니라는
생각은 든다 -_-;;;
조회 수 :
1470
등록일 :
2006.07.22
22:04:00 (*.140.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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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룡

2006.07.23
07:22:16
(*.216.112.242)
profile
ㅎㅎㅎ"어쩌면 저하고 똑같은 생각이었을까?
제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 같습니다"ㅎㅎㅎ
갑자기 동지애가 느껴지며 측은하다는 생각도..............(_._)"허허

청학

2006.07.23
10:19:37
(*.112.57.226)
ㅎㅎㅎ
드뎌 한국적 현실?에 적응하는 게 지치신 것은 아니신지요?
아니면 펼쳐나갈 자신감을 상실하신가요?

순서의 차이라고 봅니다.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살다가 나중에 나이들어(대략 35세 즈음) 결혼이라는 도구를 ( )용하는 사례도 보았고, 어느경우는 일찍 결혼하여 애도 놓고, 집도 장만하지만 인생의 허무함을 채울 수 없어 자유를 선포한 사람도 보았습니다.

결국은 순서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래나 저래나 한 세상,
어찌 보믄 그(ㄴ)의 女가 그리도 중요한지 ~~~~

오성구

2006.07.24
16:52:45
(*.234.40.172)
어린 아이처럼 철딱서니 없이
살고자 하나 나이가 들면
어른이 되어야 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 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홀로 있는것이 좋지 않습니다.

노총각 노처녀는 히스테리를 부리며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자기 멋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니 어서들 시집 ,장가를 가시고 아이를 나아
보십시요.
그러면 어른이 됩니다.

이상룡

2006.07.24
16:55:33
(*.216.112.242)
profile
그냥 혼자살면서 입양을 고려중인데 .... 어떻게들 생각합니까?

청학

2006.07.24
21:41:07
(*.112.57.226)
입양시설기관에서는 입양조건을 까답롭게 따진다고 들었습니다.
이상룡님은 남자인가요?
그러면 안될 것입니다.
법적인 가정, 보장된 수입, 기타 여러가지 정신적인 부분까지도 본답니다.

돌고래

2006.07.24
21:47:33
(*.222.243.82)
요근래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도 입양할수 있는 법안을 추진중이라 하던데요.
근데 혼자 살면서 아이를 제대로 키울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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