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파랑 박쥐


마을을 떠나온
파랑 박쥐가
이불 속을 파고든다.

짙은 연잎으로
그들의
일상을 감싸안는다.

체온이 변하여
갈팡질팡
江南만을 찾는데
구슬픈 등대지기,
길잃은 빛을 뿌린다.

파랑스러운
새침한 날개짓이
먼지를 일으킬 때
고향 사색을슬픈 등대지기,
길잃은 빛을 뿌린다.

파랑스러운
새침한 날개짓이
먼지를 일으킬 때
고향 사색을 잊어버린다.

태어남을
후회하지 않은
南方 툰드라,
외양간 보금자리.

태양을 밥삼아,
험으로
眞化된 지구에 간다.


2008 10 9 이제우 作
조회 수 :
1751
등록일 :
2008.10.12
19:17:38 (*.149.22.22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2853/e3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853

아트만

2008.10.13
07:46:26
(*.229.101.234)
꾸준히 좋은 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게시판에 시와 음악이 좀 더 많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257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338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150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969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127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430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606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737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519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0157     2010-06-22 2015-07-04 10:22
8072 북, 최후 통첩 [44] 조강래 1842     2008-10-10 2008-10-10 19:41
 
8071 고구려의 후예들 [32] 조강래 1874     2008-10-10 2008-10-10 19:48
 
8070 그레이와 리겔전쟁 [1] [50] 김경호 2013     2008-10-10 2008-10-10 23:51
 
8069 마음의 병, 영적장애 김경호 1808     2008-10-12 2008-10-12 06:24
 
8068 상온의 핵융합 [1] 조강래 1571     2008-10-12 2008-10-12 19:07
 
» 파랑 박쥐[자작시] [1] 연리지 1751     2008-10-12 2008-10-12 19:17
파랑 박쥐 마을을 떠나온 파랑 박쥐가 이불 속을 파고든다. 짙은 연잎으로 그들의 일상을 감싸안는다. 체온이 변하여 갈팡질팡 江南만을 찾는데 구슬픈 등대지기, 길잃은 빛을 뿌린다. 파랑스러운 새침한 날개짓이 먼지를 일으킬 때 고향 사색을슬픈 등대지기...  
8066 미국의 위기, 세계경제의 위기 조강래 1693     2008-10-12 2008-10-12 20:19
 
8065 요근래 우리나라 상황 [1] 조강래 1708     2008-10-23 2008-10-23 17:13
 
8064 상상속의 크로즈업 [2] 김경호 1838     2008-10-29 2008-10-29 18:46
 
8063 중생=부처 [1] 그냥그냥 1654     2008-11-01 2008-11-01 08:51
 
8062 예수가 소년을 고치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33] 권기범 1892     2008-11-01 2008-11-01 12:09
 
8061 빙의 씨리즈 1탄 [3] 김경호 1615     2008-11-01 2008-11-01 13:33
 
8060 사이비 퇴마사 [2] 김경호 2169     2008-11-01 2008-11-01 20:20
 
8059 영한번역기 시범, UFO 웹 자료 김경호 2031     2008-11-19 2008-11-19 19:10
 
8058 UFO와 우주 법칙 [1] [5] 조강래 2118     2008-11-24 2008-11-24 22:21
 
8057 질문드립니다 [5] 박돌박 1686     2008-11-24 2008-11-24 22:25
 
8056 지구 온난화의 허구성 [3] [2] 모나리자 1931     2008-11-26 2008-11-26 14:48
 
8055 스타 씨드 오성구 1568     2008-11-26 2008-11-26 22:34
 
8054 라에리안이 사이비가 아니라고? [3] [25] 이은영 1947     2008-12-01 2008-12-01 10:39
 
8053 아! 인생이 고작 50초라니~! 이정화 1566     2008-12-01 2008-12-01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