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명상을 해 보았다.

에너지를 느끼면서 심리를 관찰하는 명상은 본질과 일치하여 사유를 진행시키면서 미세심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과거에 내가 느낀 감정들과 그 상황과 지금의 나와 ....'분리'와 '전체'와 '필연'의 테마로 반조(反照)하며 느껴 보았다.
이 때의 생각은 생각이지만 마음의 틀을 보기 위한 생각이다.

필연이었고 사랑이었다는 말..조금은 이해가 되더라.

문제는 나로 인해 발생되었으나 그 나는 사랑이라는 이끌림으로 일을 만들었고 그 일을 누구에게 전가하였던 패턴...

그 패턴이 진정 나를 치유하기 위한 사랑이었을까?

상처를 소급하여 이번 생의 감정을 보았는데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 상처를 키우기 위한 심리적인 함정이 자라나고 있었다.

그건 필연이었다. 조그만한 뒤틀림이 크게 자라기 위한 필연...

모두가 잘 되고 서로 사이 좋게 지내고, 상처받지 않게 배려하고 나는 이렇게 의무를 다했는데 왜 너는 내게 상처를 주느냐..
나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타인의 감정을 배려하고 또 배려받기를 원했다. 또 타인의 감정에 반응하면서 안심하는 것을 반복했고 안심이 안되었다면 그것은 상처를 확인하게끔 하는 그 '배려'에 귀속되어 틀을 유지하는 '기억'이 되었다.

그 기억을 존속시키기 위해 너의 감정은 내게 그렇게 중요했고..
나의 감정도 역시 중요했다..

중요하다는 그 의미부여 때문에 그 틀이 유지되었겠지...

분리....그것은 자기 영역을 지키기 위한 모습으로 드러났고 나의 영역에 침범하지 말라는 규칙으로 때로는 투쟁으로 때로는 계약으로 드러났다.

슬픔이나 서러움..안타까움..분노..이러한 감정들은 전체에 연결된 존재들이 느낄 수 있는 만한 것들일까? 팽창하는 세번째 우주의 특성상 이런 감정들조차도 데이터 산출을 위한 기본 공식이었을 텐데....없었을리는 없다...그러면 분리의식이 발생하기 이전의 슬픔과 분리의식이 발생하기 난 뒤의 슬픔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그 차이는 내가 슬퍼했다는 그 한 생각이었다. 그냥 감정이었는데 그 감정이 나를 묶어놓았다. 그냥 울고 그냥 서럽다..그 뿐인데..나는 상처받았다는 기억으로 남아 그 기억이 나를 규정짓는다...전체와의 연결이 끊어진 채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이 전부인냥 느끼는 그 모습...그것이 분리의식이 느끼는 슬픔이 아닌가 싶다.

처절했던 그 기억..그 기억이 부정적 존재라는 8차원 존재에게도 있었으며
그 존재들에게 습격당한 존재들에게도 있었다. 그 기억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우리는 모두 뭉뜽그려 지구에 와서 처절함을 주기도 했고 받기도 하며 분리의식에서 오는 고통을 느껴 왔다.

그 고통의 끝에서 우리는 하나였다는 그 자각....잘 감이 오지 않는다...

너도 상처 받았었구나..라는 그 자그마한 자각이 '우리'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아닐까?

'분리'를 테마로 내 과거로 소급하여 그 때의 느꼈던 감정을 되비추어 느끼 보았고 그 감정의 패턴들을 분석했다.
'분리'는 내게 있어서는 '틀'로 보이더라...틀을 확충하기 위해 틀은 틀적인 정보만 인식하고 그 틀을 재생산한다.

우리는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되어 있음으로 인해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서로가 분리되었다고 믿기 때문에....그러나 연결되어 있지만 서로가 망각하자고 굳게 믿고 분리의 행동들을 수도 없이 반복했던 것... 그것만이 사랑이었고 절대적인 믿음이었다. 망각하자고 믿고 그 분리를 마음껏 체험하고 분리의 밑바닥까지 겪어보자는 거..

절대적인 믿음이 없었다면 근원에 대한 무한의 신뢰의 보답이 망각이었다.

연결되어 있기에 분리로 인한 체험을 신랄하게 할 수 있다는 거...지구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영성적인 말로는 '카르마'제도 일 수 있겠지만..그런 단어로 말하기에는 너무도 거대한 연결성이다. 다음 생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시시각각 일어나는 전체의 분리 체험...

분리는 에고와 유사한 점이 있다. 같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지만...그 존속의 방식은 닮은 점이 있다.

내 감정의 독특한 작용 방식과 그 틀이 존속하는 방식을 조금은 알았다. 이전부터 알긴 알았지만....전체와 분리...라는 테마로 이해해 보기는 처음이다.

나는 늘 연결되었고 연결되었기에 돌아오는 상대방의 감정이 두려웠고 상대방은 여지없이 그 감정을 보여준다..오로지 연결되었기 때문에....그 때는 두려워하는 내가 두려움을 일으키는 나로서 비추어진다...

그것이 거울이고 연결성이고 하나였기에 가능한 일들이다.

명상할 때 다 안 것이라 할 수는 없고..글을 쓰면서 새로 알아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명상 도중에 입체 삼각형이 이중으로 겹쳐 있는 것
명상 막바지에 삼각형 안에 무수한 삼각형이 있고 그 삼각형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동하는 것을 보았다...막바지에 강력한 에너지의 기운 속에서 그 진동하는 삼각형을 보았다.

============================================
윗글은 과거에 적은 글입니다. 올해 6월경 되었지요..

그림은 이 때 본 진동하는 삼각형입니다. 아주 강력한 기운 속에서 강력히 진동하는 삼각형을 보았습니다.
조회 수 :
1184
등록일 :
2007.10.11
13:03:31 (*.109.132.20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7523/e7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523

죠플린

2007.10.11
18:19:14
(*.112.57.226)
profile
삼각형은 우주진동의 육각형의 반입니다.
하여
강력한 양의 기운이 발하지요.
다시 본성의 6으로 화化하려고요.
그래서
그 삼각형은 다시 무형의 삼각형 하나를 복제하여 가짜의 6을 만들어 가상의 안정을 꾀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삼각형의 기운은 3이고 하나는 기운이 2라서 한 수가 모자랍니다.
그 모자란 1을 채우려 다시 강한 운동을 합니다.

이런 현상은 두 에너지가 공명하는 곳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인간은 천지의 기운이 공명하는 존재입니다.
그런 인간도
남녀로 구분되어 있고, 육신과 정신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남녀구분이 안되는 중성(양성의 에너지)에서 저런 현상이 발생되며
육신과 정신이 합일하여 신인합발이 일어날 때도 저런 공명현상이 발생합니다.

종합하면
남녀, 정신과 육신의 분리에서 다시 합일하려는 강한 에너지장들의 형성될 때 가슴 차크라에 있는 에너지가 강한 파동을 일으켜 생겨나는 것입니다.
일종의 영혼의 정화화 상승의 기류라고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992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1080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909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713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857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0133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346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485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242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7580     2010-06-22 2015-07-04 10:22
7984 지금 현재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렙틸리안들 [1] rudgkrdl 1571     2007-10-12 2007-10-12 18:24
 
7983 시간여행자 존티토의 예언 [5] rudgkrdl 1740     2007-10-12 2007-10-12 17:37
 
7982 바닷가에서 말씀한 다른 여러 비유(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325     2007-10-12 2007-10-12 17:37
 
7981 과거에 대한 얾매임.. 1005     2007-10-12 2007-10-12 13:42
 
7980 긴급공지사항 : UFO 강연회 무기연기 공지 [1] 미르카엘 1261     2007-10-12 2007-10-12 11:59
 
7979 빛의지구에 정신병자들이 꼬이는 이유 [8] 무식漢 1945     2007-10-12 2007-10-12 10:54
 
7978 기독교인의 정신연령? [1] 그냥그냥 1184     2007-10-12 2007-10-12 10:46
 
7977 무조건 걸어야 합니다. sunsu777 848     2007-10-12 2007-10-12 07:57
 
7976 어둠세력을 이겨냅시다. 마이클 1078     2007-10-12 2007-10-12 07:51
 
7975 이런... [9] 한성욱 1712     2007-10-11 2007-10-11 21:39
 
7974 죠플린님께 살짝 질문. [6] [3] 오택균 1690     2007-10-11 2007-10-11 19:05
 
7973 신간 책제목 변경 공고 [1] [31] 하얀우주 1167     2007-10-11 2007-10-11 18:36
 
7972 사는 게 괴로워! [1] 죠플린 1262     2007-10-11 2007-10-11 18:09
 
7971 정말 안되겠군요. 경학(김민재)님... [14] 미르카엘 1432     2007-10-11 2007-10-11 16:01
 
7970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 조가람 1497     2007-10-11 2007-10-11 15:54
 
7969 토비 초청모임 안내 [4] 아트만 1565     2007-10-11 2007-10-11 14:48
 
» 심리분석명상, 강력히 진동하는 삼각형, 전체와 분리 [1] file 오택균 1184     2007-10-11 2007-10-11 13:03
명상을 해 보았다. 에너지를 느끼면서 심리를 관찰하는 명상은 본질과 일치하여 사유를 진행시키면서 미세심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과거에 내가 느낀 감정들과 그 상황과 지금의 나와 ....'분리'와 '전체'와 '필연'의 테마로 반조(反照)하며 느껴 보았...  
7967 사랑한다는 말의 자기본위성 오택균 1173     2007-10-11 2007-10-11 12:51
 
7966 인간 육체의 무상성...성..그리고 탄트라..나. [29] 오택균 1598     2007-10-11 2007-10-11 12:44
 
7965 서양인과 개의 유사점 [2] 조강래 1505     2007-10-11 2007-10-1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