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아버지께서 5일정도 저희집에 머무시다 조금전에 가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며칠간 이곳 저곳 병원을 모시고 다니면서,
그 동안 아버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았었음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부드럽고 자애로우셔서 좋아했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늘 까다로운 분이라고 불만이 많았었습니다.
철이 들면서 아버지에 대한 이해도 생겼났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불만스러워 했지요.
며칠간 어머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가 자라온 환경과 더불어,
어려서부터 건강상태가 썩 좋지 않으셨다는 말씀을 듣고, 아버지에 대한 이해와 연민이
커져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지 못하신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받았을 상처나 이해 받지 못함을,
이제는 자식들이 사랑과 연민으로 채워드려야만 편안해지지 않으실까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마음껏 이해받고 존중받고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으면, 미움과 질투, 원망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로 관계맺고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들이 생겨나,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것을 끝내고 싶다면 누군가는 그 순환의 고리를 끊어야만 합니다.
사랑과 연민이라는 검으로 말입니다.

Omni 메시지는  연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진정한 연민이란,
열반과 상승으로 가는 길은 많이 있으며, 여러분이 걷는 길이 유일한 길은 아니라는 이해를 가지고 각각의 사람들이 가고 있는 길들을 존경해 주고 모든 영혼들을 경하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천국은 마음의 상태이지 어떤 공간적 장소가 아닙니다. "

  ^^......
조회 수 :
1648
등록일 :
2002.09.06
17:10:51 (*.114.243.12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0502/52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05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9839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9910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1850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0539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8760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9213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3205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6310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0167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16802     2010-06-22 2015-07-04 10:22
2522 제발... [3] 한성욱 1455     2007-11-14 2007-11-14 01:20
 
2521 일요일 반포에서 만납시다. [2] file 멀린 1455     2007-11-10 2007-11-10 11:33
 
2520 뜨거운 꽃 [2] [7] 연리지 1455     2007-10-10 2007-10-10 15:54
 
2519 주파수로 보는 무無와 깨달음의 위치, 그리고 나의 위치 [3] [2] 무식漢 1455     2007-10-07 2007-10-07 17:19
 
2518 [7편~9편] 금동한 - 무당의 실체를 밝힌다 (신계,종교,인류의 순환주기) 빛과사랑 1455     2007-08-27 2007-08-27 23:55
 
2517 아직 제게 앙금이 남아있으신분... [2] ghost 1455     2007-05-04 2007-05-04 00:09
 
2516 베데스다 물웅덩이에서(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29] 권기범 1455     2007-04-12 2007-04-12 14:51
 
2515 미친개는 몽둥이로 잡아야 [4] dtrain 1455     2005-12-08 2005-12-08 16:38
 
2514 세인트 저메인과의 대화 [1] 수타피자 1455     2004-02-11 2004-02-11 15:16
 
2513 건강은 생각에 위해 지배된다. - 플레이아데스의사명--- 중에서... [2] 本心 1455     2003-08-03 2003-08-03 17:26
 
2512 [펌] 홍익인간의 에너지를 지구 전체에 김윤석 1455     2002-08-07 2002-08-07 07:42
 
2511 이곳을 정치 선전의 장으로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2] 아트만 1454     2022-01-18 2022-01-18 21:45
 
2510 진리추구가 종교처럼 믿고 싶은대로 믿는건가요? [1] 담비 1454     2020-03-09 2020-04-03 07:03
 
2509 행복한 결혼생활도 영성생활의 일부일까요? 은하수 1454     2015-02-25 2015-02-25 21:09
 
2508 신적 준비자세 12차원 1454     2011-04-21 2011-04-21 03:33
 
2507 나는 우주를 겨자씨만하게 본다 [1] 비전 1454     2009-04-01 2009-04-01 00:56
 
2506 영성활동,영성싸이트 [4] ghost 1454     2006-06-19 2006-06-19 18:55
 
2505 영성인들의 논쟁과 사랑타령 [7] [33] 웰빙 1454     2006-06-19 2006-06-19 14:20
 
2504 햇빛과 공기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2] 용알 1454     2006-05-21 2006-05-21 23:03
 
2503 2005년 새해의 혜성 인사. file 박남술 1454     2004-12-16 2004-12-1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