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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욱’으로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선사라는 닉은 온라인 상에서 장난스런 닉으로, 특히 장희용 교수 모임에서 사용한 닉인데 이제 그만 쓰고 싶습니다. 이미 다음카페나 다른 사이트에서는 농욱이란 닉을 이미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이제 ‘통일’할 때가 되었네요.

선사라는 닉을 지금까지 사용한 것은 이곳에서도 장교수 모임에 오신분이 많았기 때문에 서로 알고 있는 닉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이제 저는 오프모임에서 주로 활동을 해야 하기도 하고 일반 사회인들과 섞여서 서로의 닉을 부르기도 하여야 하는데 '선사'는 좀 그렇습니다. 뭘 아는 척 티내는 듯 허우적 거리는 분위기여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참고로 ‘농욱’이란 닉의 사용동기와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소개)
穠郁(농욱) : 꽃나무가 무성하여 향기가 나다.
이 닉을 작명한 뜻 : 靈이 開花한 인류의 무리로 인하여 온 천지가 향기로 진동하는 신천지를 기다리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穠(농) : 꽃나무 무성하다.
郁(욱) : 향기나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들의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
1776
등록일 :
2007.10.30
18:28:10 (*.139.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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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58418

연리지

2007.10.30
19:44:37
(*.126.92.147)
멋지네요^^

모나리자

2007.10.30
21:26:20
(*.100.95.155)
꽃나무는
꽃이 아니라 벼꽃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하였으니 그대로 하옵소서~

Aeonbluesoul

2007.10.30
22:40:09
(*.54.75.162)
농욱님의 진솔함과 강한 의지에 언제나 큰 박수를 보냅니다.

skan

2007.10.30
23:31:12
(*.101.144.67)
음... 선사보단 농욱이란 이름이 있어(?) 보입니다... 제 이름은 skan입니다... 메일 아이디이기두 하구요... 한글 자판으론 나무를 치면 됩니다... 하지만, 발음은 스칸입니다...

농욱

2007.10.31
00:24:33
(*.79.149.62)
관심과 격려말씀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아트만

2007.10.31
02:10:01
(*.229.108.159)
이름의 변화는 대부분 인성과 품성이 자라나면서 오는것 같습니다.
지향하시는 뜻을 크게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아우르스카

2007.10.31
08:34:05
(*.126.167.189)
네..농욱님..축하드려요....꽃나무의 멋진향이..이 지구에서 우주까지 퍼지길..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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