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오늘  익명공간의 '역사의 발전이란!' 영상을 보다가  언뜻 스쳐지나간 생각이 있었다

한반도 !  '아시아의 등불'이 되리란  '타골'의 시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것이었지만

지금 이 작은 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운 !

많은 침략과 인고의 세월을 지나면서  굿굿이 지켜온 나라 !  백의민족!

아시아의 빛이었으며..   이제 다시  새롭게 일어나는  빛!

마지막 남은 분단의 땅 !  작은 반도!

조용히 기다리던 이 땅은   이제 다시  빛을 높이 들기 시작했고

지구를 밝힐 큰 빛이 되리라!

작은 땅!  그것은 비상을 위한 움추림이었음을  이제 알겠다 !  
조회 수 :
1618
등록일 :
2004.11.09
23:36:19 (*.38.8.13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8652/81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8652

최정일

2004.11.10
11:56:10
(*.38.8.132)
누구 기억하고 계시면 '타골'의 시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동의 기억은 있는데.. 다시 한번 음미하고 싶습니다 ^-^

문종원

2004.11.10
13:37:42
(*.245.43.109)


「 동 방 의 등 불 」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


The Lamp of the East


In the golden age of Asia

Korea was one of its lamp - bearers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마음에 두려움 없이

머리를 높이 치켜들 수 있는 곳

지식이 자유로울 수 있는 곳

작은 칸으로 세계가 나누어지지 않은 곳

말씀이 진리의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곳

피곤을 모르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 뻗는 곳

이상의 맑은 흐름이

무의미한 관습의 메마른 사막에 꺼져들지 않는 곳

님의 인도로 마음과 생각과 행위가 더욱 발전하는 곳

그런 자유의 천국으로

나의 조국이 눈뜨게 하소서, 나의 님이시어.


Gitanjali 35

Where the mind is without fear and the head is held high ;

Where knowledge is free ;

Where the world has not been broken up into fragments by narrow domestic walls ;

Where words come out from the depth of truth ;

Where tireless striving stretches its arms towards perfection ;

Where the clear stream of reason has not lost its way into the dreary desert sand of dead habit ;

Where the mind is led forward by thee into ever-widening thought and action --

Into that heaven of freedom, my Father, let my country awake.

도약을 위한 움추림~ 오~~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타고르의 시 올립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

최정일

2004.11.10
23:00:39
(*.178.178.124)
감사합니다 ^^

임병국

2004.11.10
23:36:46
(*.112.58.103)
동방의 등불
Rabindranath Tagore(타고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롭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이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잠을 깨소서

최정일

2004.11.10
23:56:45
(*.178.178.124)
감사합니다!! 번역이 아주 잘 된것 같습니다 ^_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26020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2681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4595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3316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1517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1948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5985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9089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2935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43871     2010-06-22 2015-07-04 10:22
10241 도란.... 1585     2007-08-10 2007-08-10 15:37
 
10240 가수 이름 좀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7] [1] 김종익 1949     2007-08-10 2007-08-10 16:28
 
10239 정부, 어둠의 도적질 그냥그냥 1281     2007-08-10 2007-08-10 16:48
 
10238 하늘에게 듣는 이야기 file 연리지 1288     2007-08-10 2007-08-10 21:28
 
10237 비오는 날 음악을 들어 주자. file 돌고래 1406     2007-08-10 2007-08-10 22:25
 
10236 [1] 꼴갑 1208     2007-08-11 2007-08-11 05:18
 
10235 최근에 쵤영된 UFO라네요 [4] 안정아 1616     2007-08-11 2007-08-11 10:14
 
10234 백수들의 최고 아르바이트 [1] 獨向 1739     2007-08-12 2007-08-12 02:42
 
10233 빛의 지구는 권력의 무너짐과 일맥상통한다 [4] 그냥그냥 1819     2007-08-12 2007-08-12 11:09
 
10232 미국 주택 대출 모기지업체 파산... 비츄이 1534     2007-08-12 2007-08-12 17:56
 
10231 별을 꿈꾸다 [3] file 연리지 1291     2007-08-12 2007-08-12 22:15
 
10230 새로 개설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순리 1135     2007-08-13 2007-08-13 00:33
 
10229 빛과 어둠이 하나라는 이선희님에게! [16] 그냥그냥 1509     2007-08-13 2007-08-13 08:34
 
10228 "빛의 여정"의 공식 출범을 알립니다. [3] 연인 1299     2007-08-13 2007-08-13 12:46
 
10227 티베리아스에서 지낸 안식일(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345     2007-08-13 2007-08-13 14:19
 
10226 세상에 이런일들이 ㅋ 청학 1484     2007-08-14 2007-08-14 16:09
 
10225 게놈의 이해 - dna의 형성 동영상입니다. 청학 1250     2007-08-14 2007-08-14 17:54
 
10224 박근혜와 한나라당 [38] 선사 1615     2007-08-14 2007-08-14 19:31
 
10223 지구 그 어딘가에서.. file 연리지 1266     2007-08-14 2007-08-14 22:18
 
10222 또 다른 진리 file 연리지 1617     2007-08-14 2007-08-14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