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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

 
 

대법(大法)은 창세주(創世主)의 지혜이다. 그는 천지개벽[開天闢地]ㆍ우주조화[造化宇宙]의 근본으로, 내포가 지극히 홍대하고 미세하며, 부동(不同)한 천체 층차(層次) 중에 부동한 펼쳐보임[展現]이 있다. 천체의 가장 미시적인 데에서 가장 미시적인 입자의 출현까지, 층층의 입자는 무량무계(無量無計)하며,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또 인류가 알고 있는 표층의 원자ㆍ분자ㆍ성체(星體)ㆍ성계(星系)에서 더욱 큰 것에 이르기까지, 부동한 크기의 입자가 부동한 크기의 생명과 우주 천체에 두루 퍼져 있는 부동한 크기의 세계를 조성(組成)했다. 부동한 층차의 입자 본체(本體) 상의 생명으로서 말하자면, 이 한 층 입자보다 큰 입자가 바로 그들 하늘 중의 별[星球]인바, 층층이 이러하다. 우주 각층의 생명으로서 말하자면 무궁무진하다. 대법은 또 시간ㆍ공간ㆍ수많은 종류의 생명 및 만사만물(萬事萬物)을 만들었으며 포괄하지 않는 것이 없고 빠뜨리는 것이 없다. 이는 대법(大法) 真(쩐)ㆍ善(싼)ㆍ忍(런) 특성의 부동한 층차에서의 구체적인 체현(體現)이다.

인류의 우주ㆍ생명에 대한 탐색 방식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다만 저층 우주 중의 인류가 존재하는 공간 일부를 통찰[洞見]하고 있을 뿐이다. 사전(史前) 인류에게 출현한 여러 차례 문명 중에서 모두 다른 별[星球]을 탐색한 적이 있지만, 아무리 높이 아무리 멀리 날았다 하더라도 인류가 존재하는 공간을 벗어나지 못했다. 인류가 우주의 진실한 펼쳐보임[展現]을 진정으로 인식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하다. 인류가 우주ㆍ시공ㆍ인체의 수수께끼[迷]를 요해(了解)하려면 오직 정법(正法) 중에서 수련하여 정각(正覺)을 얻고 생명의 층차를 제고해야만 한다. 수련 중에서 또한 도덕 품성을 제고할 수 있고, 진정한 선과 악ㆍ좋고 나쁨을 분별해내며 인류의 층차를 벗어남과 동시에, 비로소 진실한 우주 및 부동한 층차, 부동한 공간의 생명을 볼 수 있고 접촉할 수 있다.

인류의 탐색은 기술 경쟁을 위한 것이고 구실은 생존 조건을 개변한다는 것인데, 많게는 신을 배척하고 인류의 도덕적 자아 단속을 방종하는 것에 기초를 두었다. 이런 이유로 과거 인류에게 출현했던 문명이 여러 차례 훼멸되었다. 탐색도 물질세계 내에 국한될 수 있을 뿐이고, 방식상에서는 한 가지 사물이 인식된 후에야 비로소 그것을 연구한다. 그러나 인류 공간 중에서는 만질 수 없고 볼 수 없지만,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또 확실하게 인류의 현실 중으로 반영되어 올 수 있는 현상은, 정신(精神)ㆍ신앙(信仰)ㆍ신언(神言)ㆍ신적(神跡)을 포함하여, 신을 배척하는 작용하에 지금껏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

만약 인류가 도덕을 기초로 사람의 품행과 관념을 제고할 수 있으면, 인류사회의 문명은 비로소 장구(長久)할 수 있고 신적(神跡)도 인류사회에 다시 출현할 것이다. 과거 인류사회 중에도 반신반인(半神半人) 문화가 여러 차례 출현해 인류로 하여금 생명과 우주에 대한 진정한 인식을 제고하게 했다. 인류가 세간에서의 대법의 표현에 대해 마땅히 있어야 할 경건과 존중을 체현할 수 있으면, 사람과 민족 혹은 국가에 행복 또는 영예를 가져다줄 것이다. 천체ㆍ우주ㆍ생명ㆍ만사만물은 우주 대법이 개창(開創)한 것인바, 생명이 그에 어긋나면 곧 진정한 패괴(敗壞)이고, 세인이 그에 부합할 수 있으면 진정 좋은 사람이며 동시에 선보(善報)와 수복[福壽]이 따를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 — 신(神)이다.

 

李 洪 志

2015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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