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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피를 토하는 듯한 나물라의 처절한 절규를 들었다. 가슴으로 울분을 토하는 것 같았다.

처음엔 또 황우석 박사에게 안 좋은 일이 있나 싶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그 이유를 알고 나니 참 어처구니가 없다.(나물라가 어처구니 없다는 말이 아니고 나물라를 그렇게 만든 사람말이죠.)

내 기분도 배배 꼬이는 느낌이다.

딱히 할 말이 없다...
조회 수 :
1044
등록일 :
2006.07.17
00:06:56 (*.193.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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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2006.07.17
00:13:00
(*.193.136.32)
나물라의 말이 맞다.
그 분노는 정당한 분노이기에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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