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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깨달음, 큰깨달음, 원만


님들은 어느 깨달음에 잇으며 어떤 종류의 깨달음이 잇는지 보신분이 잇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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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906
등록일 :
2013.08.22
07:49:56 (*.226.2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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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

2013.08.22
16:43:31
(*.99.252.5)

생각과 느낌의 차이를 아세요?

장승혁

2013.08.22
20:47:51
(*.226.2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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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잇는일을 바로 보지 못합니다

진솔

2013.08.22
21:13:27
(*.141.181.9)

에너지를 가려 낸다는건 그리 쉽지 않습니다.  미세한 알아차림이 있어야 제대로 읽어낼 수 있죠~

 

그리고 생각(기준)이 많으면 본질을 느끼기 힘듭니다. 

 

어떤 것을 바라볼때 우린 많은 정의에 의해 생각으로 바라봅니다. 

 

즉, 저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게 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은 '달'이라 정의된 것입니다. 

 

그리고 달에 수반된 많은 관련된 정보들이 떠 오르겠죠. 

 

본질은 달에 관련된 정의와 정보들이 아닙니다.  달에 관련된 정의와 정보들을 모두 내려놓으면 달의 본질을 알게 됩니다. 

 

장승혁

2013.08.22
21:26:51
(*.226.204.158)
profile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되네요..

진솔

2013.08.22
21:53:47
(*.141.181.9)

도움이 되셨다니 고민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실제적으로 깨달음은 말의 표현이 다를뿐...  느낌은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의 정보의 기준대로 깨달음을 표현할 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읽고 알려고 하는 사람도 그 자신의 기준대로 깨달음을 해석하게 되어 본질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 하나 내려놓다 보면 내 감정이 어디에서 움직이고 나에게서 어떤 생각들이 피어나는지를 느끼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감정이 생길때의 몸의 반응도 미세하게 알아차릴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몸과 감정을 객관화해서 바라볼 수 있게 되면 깨달음의 입문입니다. 

 

결국 모두 놓게 되면 그 순간 대각이 옵니다.  그 순간은 근본에너지와 연결된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장승혁

2013.08.23
09:36:10
(*.226.2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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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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