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제>
한민족의 운명<남북통일 포함>은 천지인의 삼재가 분열되는 역사적 세포분열 방식으로 풀어진다.

고대사 삼성기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으로 이어온 한민족은 단일민족이었고 통일된 민족이었으며 한 나라였습니다.

조선 8도 360고을!
주역 8괘 360방!

정치적 금척인 태극원리를 적용하여 우리나라를 그 원리에 입각하여 일구어 온 민족이었습니다.
지금은 분단되어 상징의 3 8 선이 자리하고 있지만 본래 우리 민족의 하나됨은 2차원적인 하나였습니다. 2차원적인 하나는 온전한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한국에
천지인 삼재를 기초로하는 태극우주관이 2차원적인 평면선상에 펼쳐지다보니 큰 두개의 세력이 그 마당에서 춤판 싸움판의 경기를 벌였씁니다.

천지가 합하여 인간이 됩니다.
그래서 한민족은 음양의 부모였습니다.
부모가 만나 자녀가 생성되듯 태극의 우주관에 입각한 한민족의 역사노정에 일본이 개입되었고 보이는 음양세력(xy, 미국과 소련, 미소)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천지에 입각한 음양의 기운이 인간으로 등장하듯 미소(음양, 냉전, 정신과 육신 등의 이원성)와 중국, 일본이 각 시대에 맞게 등장하였습니다.

그런면에서 한국은 미-소(부모적 천지음양)가 세운 자녀국가이기도 합니다.
하도 어려서 한때는 일본에게 양육을 받기도 하였지만 시련을 이기고 나니 어엿한 어른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욕심많은 부모님들의 싸움에 어린 자녀(한국)은 고된 싸움까지 격게 되었으며 큰 상처를 입으면서 확실한 별거를 하지 않으면 않되는 여정까지 놓이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의 양육을 받지만 크면 그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게 됩니다.

천지음양의 이치로 한국은 부모님과 두 형님들을 설득시켜야하는 여정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3차원의 에고에 휘말려 있습니다.
4차원으로 거듭나야만 천지부모와 두 형님께 각자의 지분을 줄 수가 있습니다.
4차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분리의 38선은 그 완성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존속하게 됩니다.
4차원의 주역인 남북은 처음에는 서로 상대하였으나 지금은 자체적 음양의 분립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각자의 에고를 풀어야 하는 여정에 머물러 있습니다.

두 형님님들중에
일본은 수정된 사회주의로 불을 밝히면서 살고 있고
중국은 수정된 자본주의로 살고 있으면서 냉전의 공산과 민주의 허구를 말해주고 있지만 북의 남편은 남쪽의 부인을 늘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4차원으로 거듭나는 키는 남쪽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양(남쪽)이 거듭나 9의 경지에 이르면 본래의 음 10과 합치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가지고 있는 주체사상은 남쪽의 기운과 합치해야만 빛날 수 있는 운명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면 진짜로 10과 9가 합치하여 360방의 마당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 마당에 미-소, 중-일이 놀다갑니다.
이게 4차원의 통일이 되는 씨나리오이며 역사의 세포가 분열되는 이치와 순서입니다.
이미 앞서간 선사들께서 이런 연극의 극본을 써 놓고 갔습니다.
하지만 써 놓지 않은 대본이 있습니다.
연극의 결말은 연극배우 당사자들에게 맡겼다는 사실입니다.

천부경9과 지부경10은 묵묵히 하나됨의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되어 19(씨구씨구, 한자로는 知 田)을 이루게 됩니다.
곱하여 360의 바둑판을 깔아줍니다.

4차원은 평면 두개가 수평과 수직으로 교차하여 모이는 형국입니다.
미-소, 중-일이 수직과 수평이 되는 날부터 중심의 기운은 발동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지막남은 중국은 2008년도부터 기운이 성하여 또 하나의 평면을 일본과 이루게 됩니다.

그럼 다음에는 언제 삼팔선이 기능을 다하고 사라지는 알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