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그대 마음이

비치는 곳

어디든지 달려가봅니다.



순간 순간이

기록인 이 곳에서

점잖은 시절을 얹어보아요.



두근두근

심장이 터질 듯한

기운을 어찌

잊어낼 수 있답니까.



마음이 어려서

견뎌내지 못한

설움을 용서하세요.



붉은 눈물로 물든

오래된 당산나무 위로

하늘을 건져요.



구름 혹은 공기를

낚으며

빛나는 무지개를

그립니다.



꿋꿋히 세워보는

몸통으로

팔은 뒤로

고개를 들어봅니다.



흐리워진 마음은

세월로써 삭아가고

맑은 사랑을 데려옵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 한마디에

존재가 되고

이름이 되고.



그리고

초록빛 선혈로

마음 풍경을 새기고

숨 쉬는 인생을 남기고

비로소 생명이 되는

위대한

위로 한 마디.
조회 수 :
1230
등록일 :
2007.11.16
12:29:15 (*.126.92.14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9441/5f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944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59951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60885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7906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67150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4873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53009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93234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2469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62564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77302
3793 11월 첫째주 전국모임을 알립니다...☆ [8] 운영자 2007-10-26 1240
3792 저도 질문을 해보렵니다. [9] 연리지 2007-08-20 1240
3791 양극화 [1] 대리자 2006-05-15 1240
3790 나의 모든게 전우주인에게 공개된다 [2] [1] 청의 동자 2003-10-12 1240
3789 차한잔의 명상 --그림 [3] 잇는그대로 2002-11-29 1240
3788 자연음악 과 함께 하셔여...^^ 박대우 2002-09-28 1240
3787 [무제] 사랑의 빛 2002-09-23 1240
3786 채널에서 영혼이 없는 자 의미는 신의 영혼( 신의 단편들, 사고조절자, )이 없다이며 생존개념이 아님 베릭 2011-04-21 1239
3785 그럼 Kalder님 섭섭하지 않게 재미있는 동물사진도 한장. [3] file 한성욱 2007-05-27 1239
3784 오늘 좀처럼 볼수 없었던 비행기를 낮게 보았네요,, ! [5] 강무성 2006-04-16 1239
3783 가짜 후세인체포& 인위적으로 유포된 사스와 에이즈 file 이기병 2004-04-28 1239
3782 OPT 3월 오프라인 모임 안내입니다. ^^ [31] 情_● 2003-03-06 1239
3781 시간선에 관한 아이디어... 김일곤 2002-11-13 1239
3780 사랑의 빛님의 글에 공감하면서.. [3] 최문성 2002-10-01 1239
3779 밤하늘의 별들이 [2] 아갈타 2002-09-26 1239
3778 안녕하세요..또글쓰네요^^;;;죄성~ [6] 유승호 2002-08-14 1239
3777 은하연합 메시지의 사실성은 얼마나 되나요.. [1] 나그네 2007-11-09 1238
3776 “시인 李箱은 新문명 디자이너였다” file 노현민 2007-09-28 1238
3775 외계인 23님은 진짜 외계인이 아니다. [1] 사랑해 2007-09-10 1238
3774 계룡(鷄龍)국을 개국하는 태조(太祖)는 단군연합을 창설한 서만원(萬源)이다! [2] 원미숙 2007-07-15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