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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을 오간 처절한 몸부림의 기록
암. 간질. 당뇨 등 난치병 환우들의 생생한 체험사례 <병은 없다> 출간
하잠 기자
기사입력: 2012/12/27 [04:31]  최종편집: ⓒ 자주민보

이름도 원인도 알 수 없는 수만 가지 질병이 하루도 끊이지 않는 현대사회. 도시와 농촌, 부자와 빈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찾아오는 병마와의 싸움으로 허덕이는 현대인. ‘건강’이 인생의 최고 덕목이 된 안타까운 현실.

특히 암과 백혈병, 간질 등 난치병은 평생을 두고 환자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암환자가 생기면 그 가족 전체가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간질 같은 경우 평생을 살얼음 걷듯 조심스럽게 살아야 한다. 사회에서 차별을 받으며 인격적으로도 장애를 받기 십상이다.

이처럼 현대의학으로 고치기 어려운 질병에 시달리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뇌하며 몸부림친 사람들의 생생한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 바로 <병은 없다>이다. 평생을 난치병 환우들과 함께 하며 민족생활의학을 전파해온 해관 장두석 선생이 엮었다. 난치병 환우들의 인간승리를 담은 하나의 치험례이자 건강 지침서이다.
▲     © 이정섭 기자

치험례를 쓴 사람들은 그야말로 절망의 나날에서 생명의 희망을 찾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죽음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찾은 삶, 그 희열의 경험자이자 승리자들이다. 암에서부터 백혈병, 간질, 고혈압에서 당뇨, 불임 등 인간병동 자체였던 사람들이 어떻게 새로 태어날 수 있었는지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책은 ‘치험례’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 조명을 통해 나아갈 길을 제시한 ▲온 생명이 하나이다/ 민족생활의학의 대강을 살펴본 ▲바른생활 건강법 강의/ 생활과 건강, 사회문제 등에 대한 엮은이의 명쾌한 해답을 담은 ▲건강 문답 등으로 이뤄졌다.

‘치험례(생명의 몸부림으로 만난 사람들)’ 편에선 환우들뿐만 아니라 의사 약사 한의사들의 의료에 대한 진실 고백과, 전국에 퍼져 있는 민족생활관 관장들의 경험에 바탕한 진정어린 조언의 목소리도 담아내고 있다.

‘바른생활 건강법 강의’ 편에는 ▲식의주 등 생활문화 전반 ▲소식과 단식, 생채식을 통한 건강법 ▲햇빛과 산소, 물, 소금, 비타민C 등 5대 영양소에 대한 설명 ▲절대적 난치병 ‘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치료법 등 민족생활의학이 추구하는 건강에 대한 포괄적인 해설이 실려 있다.

건강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짜고 맵게 먹어야 한다”
‘짜고 맵게 먹어야 한다’ ‘아침을 먹지 말라’ 등 상식을 뒤엎는 건강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건강 문답’ 편은 현대사회에서 질병과 무관하게 살아갈 수 없는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건강생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친다.

결국, 엮은이 해관 선생의 말처럼 “병은 자신이 불러들인 것이므로 잘못된 생활을 반성하고 깨달음을 얻어 스스로 다스려야 한다. 의사나 화학약물, 대증요법, 수술 등으로는 병을 다스릴 수 없다. 짜고 맵게 먹고, 똥오줌 잘 싸고, 몸을 깨끗이 하면 병은 저절로 물러간,다. 병은 잘못 살아온 나를 바로 세워 주는 고마운 스승”이라는 것이다.

강진욱 연합뉴스 기자는 축간사에서 “민족생활의학은 인류생활의학으로 발전해야 마땅하다”며 “민족생활의학을 통해 소위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불치병’과 ‘난치병’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들의 체험은 우리 민족뿐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새 문명의 도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아토피와 만성간염보균자의 고통에 시달렸던 신경외과 전문의 김진목 의학박사는 “의사가 되면서 환자를 대하고, 그들을 치료하면서 자부심을 갖고 매달려온 현대의학의 모순과 한계를 비로소 하나씩 깨닫게 되었고 직업적 회의로 절망을 거듭하게 했다”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첨단 의료기술과 대단한 의학이론이 아니라 ‘질병을 낫게 해주는 것’이며 ‘고통을 덜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 박사 역시 자연의학을 통해 아토피와 간염이 치료되는 기적(?)을 맛보았다.

한의사인 임희진 윤한의원장은 “민족생활학교는 누구나 한 번은 다녀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장을 민족생활학교를 마쳐야 주는 걸로 해도 좋겠다”며 “민족생활학교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학교다. 나를 지키는 법을 알려준다”고 제안한다.

<병은 없다>에 참여한 필자들은 지난 22일 광주의 한 식당에서 김준태 5.18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을수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대행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어 자축했다.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엮은이 해관 장두석 선생은 “우리 민족이 당하는 고통은 분단병에서 기인한다. 민족 분단을 극복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마음 편히 잘 살 수 없다”며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제국주의 문화에서 벗어나 우리 고유의 민족문화를 되찾고 자연의 삶으로 돌아가면 그게 바로 대동세상, 새 세상”이라고 말했다.
▲장두석 선생


온갖 화학물질과 첨가물이 넘쳐나는, 암환자 100만 명 시대,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희망과 행복을 찾는 모든 민중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또한, 역사와 문화, 생활과 건강 등 인생 전반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단식·생채식 교육 민족생활학교를 추천한다.

<병은 없다>(도서출판 아카데미)/ 값 15,000원. 민족생활의학 문의 061) 373-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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