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강남의 어떤 용한 역술인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이 매우 피곤해질 거란 예언을 했었습니다. 제가 여기에 쓴 것 같기도 한 것 같은데...

이제부터 그 고난이 피부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실업자는 최대규모입니다. 청년 실업은 더욱 심각한데 그 심각성을 은폐하기 위해 각 대학마다 취업률을 설정해서 내려보내고 안되면 되게 하라는 식으로 대학들을 압박한다고 합니다. 그리곤 실업률 줄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기집단이죠.

현재 막대한 재정을 물쓰듯 퍼붓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가 돈 쓰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경기부양이 되다 보니 증시가 오르고 경제통계가 좋아지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지만 모두가 함정입니다. 끔찍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인천만 해도 멀쩡한 도로 파헤쳐서 명품도로 만든다고 땅에다 돈 바르고 있습니다. 도시축전이라고 700만이나 와야 겨우 본전 뽑는 행사를 하는데 현재 100만 돌파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3주정도 밖에 안 남았습니다. 대규모 적자가 명약관화 합니다. 애시당초 터무니 없는 예상치였는데 신종플루 때문이라고 변명을 하겠죠. 그 밖에 인천 전체를 공사판으로 만들려 하는데 그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폭등해서 정작 삽질자체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중 파산 후보 1순위입니다.

각 지자체가 적자재정을 무릅쓰고 MB의 지침대로 충실히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지자체들에게 MB가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반짝 경기회복으로 지지율 올랐고 외국인들의 투자 유망국으로 선정되었으니 그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허나 그의 즐거움은 서민들의 고통으로 다가올 것이니 남한판 '고난의 행군' 이 펼쳐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재정 적자규모는 390조이고 위에서 말한 지자체들의 정신없는 지출은 저 적자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이고 이미 지자체 자체의 금고가 비어서 각종 채권 발행을 정신없이 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런 엄청난 적자를 몇년후에 국민들이 모두 세금으로 메워줘야 합니다.

물론 경제위기 왔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문제는 엄청난 재원을 산업자금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건설자금에 쏟아붓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울 경우엔 재원이 산업자금으로 들어가야 중소기업들의 부도를 막을 수 있고 자금확보의 어려움으로 고용을 엄두도 못내는 기업들에게 혈액(자금)을 공급해주어 고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럼에도 건설근로만 늘어나게 하는 정책을 펴는 이유는 MB의 현시적인 업적 창출 의지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청계천으로 대통령까지 올랐기에 그 대박 아이템을 또 쓰려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국가의 체질을 강화시키는 정책(산업자금 지원정책 등) 을 쓰지 않고 눈에 확 보이기만 하는(건설경기 부양정책) '밑빠진 독에 물붓기' 정책을 쓰는 것입니다. 그는 어차피 임기 끝나면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고 그 누구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후일 큰 문제가 되는 정책을 서슴없이 쓰는 것입니다. 자기만 어떻게든 업적 남기면 그만이라는 심뽀죠.

그 엄청난 적자규모(한나라당 의원들조차 공포에 떨게 한...) 를 어떻게 충당하겠습니까? 모두 국민들의 피땀을 뽑을 수 밖에 없겠죠. 부자엔 감세를 서민들에겐 지속적인 세금폭탄을... 청년들에겐 실업의 고통을 안겨주어 사장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사회환경을 만들었죠.

강남의 역술인이 도사입니다. 어떻게 MB가 한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들지 알았는지...
조회 수 :
2607
등록일 :
2009.09.22
00:50:50 (*.143.208.18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4162/86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416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9663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9731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1676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0363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8580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9036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3025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6130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9989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14911     2010-06-22 2015-07-04 10:22
7822 펀글,, [2] [2] 백의장군 1986     2003-10-08 2003-10-08 21:45
 
7821 정말 다른 세계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30] 저너머에 1986     2003-11-25 2003-11-25 10:56
 
7820 텔레포테이션 -현실로 오다 pinix 1986     2005-08-30 2005-08-30 19:25
 
7819 큐(Q)채널(중앙방송) 특별출연 (하늘에서 온 메시지* 황선자) 7월 9일 밤12시.. [14] 참나무 1986     2007-07-07 2007-07-07 19:52
 
7818 멀린님 어디계세요? [5] 모나리자 1986     2007-11-16 2007-11-16 09:12
 
7817 소월칼럼 2.( 하늘에서 내려오는 양심줄이란 무엇인가?) [1] 소월단군 1986     2013-02-07 2013-02-07 15:18
 
7816 딱해서 글 퍼나르는 중입니다.. [4] ghost 1986     2009-04-22 2009-04-22 08:51
 
7815 지구가 싫다네 널뛰기 1986     2011-02-12 2011-02-12 22:05
 
7814 한국 기독교인들의 교조---그 어둠의 실체 [1] [2] 베루뤽벼루뤽 1986     2012-09-16 2012-09-20 10:41
 
7813 빛의지구나 영성적인 정보를 처음 접하는 분에게 권하는 도서 [5] 장승혁 1986     2013-08-23 2013-08-24 19:29
 
7812 공식적 독재체제 이원집정부제~~ [2] 도인 1986     2015-12-10 2015-12-20 13:35
 
7811 콜드레 워크샾을 다녀와서 [13] 최정일 1987     2002-11-25 2002-11-25 11:54
 
7810 [풍류]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中에서.... [3] 골든네라 1987     2006-01-11 2006-01-11 19:11
 
7809 조승희는 무엇에 조종당했는가? [3] 그냥그냥 1987     2007-04-22 2007-04-22 06:38
 
7808 5차원 진입(개인적 견해) [4] 김경호 1987     2010-01-29 2010-01-29 23:14
 
7807 당신은 이미 부처 [24] 조가람 1987     2011-02-18 2011-02-18 00:24
 
7806 빛의몸은 융통성이 뛰어나다 [13] 엘하토라 1987     2011-02-21 2011-03-11 22:38
 
7805 궁궁 을을에 대한 해석 [2] I am blue 1987     2011-05-02 2011-05-03 20:12
 
7804 커피를 좋아하고 즐기시는분에게 아트만 1987     2014-02-19 2014-02-20 04:13
 
7803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씨 친구분이 페북에 쓴 글 (국당 주장 파슨스?) 국민의당 가짜 인터뷰 가짜뉴스만들기 [3] 베릭 1987     2017-05-06 2021-08-11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