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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옵저버에서 닉 바꿨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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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 - 카메라 렌즈 캡을 닫아, 껍데기에 싼 후,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닌다.
    프로 - 케이스도 렌즈캡도 없이 어깨에 덜렁덜렁 매고 다닌다.

2. 아마 - 사진을 모두 작은 사이즈로 뽑는다.
    프로 - 몇장만을 골라서 확대한다.

3. 아마 - 찍을 것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 선 채로 한 장을 찍는다.
    프로 - 앞으로, 뒤로, 위로, 아래로 움직이며 수 없이 찍어댄다.

4. 아마 - 화면에 이것 저것 많이 담아 찍는다.
    프로 - 화면에서 필요 없는 것을 덜어낸다.

5. 아마 -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등 날씨가 나쁘면 촬영을 포기한다.
    프로 - 나쁜 날씨일 수록 카메라를 들고 나서 새로운 빛을 찾는다.

6. 아마 - 피사체인 상대에 접근하기를 두려워한다.
    프로 - 상대가 두려워 할 만큼 접근한다.

7. 아마 - 전문 사진가 처럼 보이려고 애쓴다.  
    프로 - 동네 아저씨나 아줌마처럼 보이려고 위장한다.

8. 아마 - 다른 사람의 좋은 사진을 보면 흉내내면 된다.
    프로 - 다른 사람이 좋은 사진을 찍으면, 한 발 늦었다고 생각한다.

9. 아마 - 프로사진가를 흉내내려 한다.
    프로 - 아마 시절의 순수함을 그리워한다.

10. 아마 - 친구가 오면 카메라를 꺼내 자랑한다.
     프로 - 친구가 오면 사진을 꺼내 자랑한다.

11. 아마 - 우루루 몰려 다닌다.
     프로 - 딱 혼자만 다닌다.

12. 아마 - 한 장면을 잡기 위해서 조급해한다.
     프로 - 기회가 올때까지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줄 안다.

13. 아마 - 멋진곳이 있다면 날 잡아서 가본다.
     프로 - 언제고 어느때고 기회만되면 다시 간다.

14. 아마 - 한장도 남김없이 모두 찍고 돌아온다.
     프로 - 최소한 마지막 한장은 남긴다.

15. 아마 - 주제만 신경쓴다.
     프로 - 주제를 살리는 부제에 신경을 쓴다.

16. 아마 - 평생 장비탓만 한다.
     프로 - 한없이 내공탓을 한다.

17. 아마 - 출사 나가면 금전 문제부터 걱정한다.
     프로 - 출사 나가면 주제 선정부터 걱정한다.

18. 아마 - 촬영하면서 항상 배가 고파온다.
     프로 - 촬영할때는 아무생각 없다.

19. 아마 - 멀리 가거나 산에 올라가기를 힘들어한다.
     프로 - 한장의 사진을 위해서 어려움을 참아낸다.

20. 아마 - 새로운 장르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
     프로 -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앞선다.

21. 아마 - 촬영후에 건진것이 없다고 무지 후회한다.
     프로 - 아예 기대도 하지 않고 간다.

22. 아마 - 안좋은 상황에서 사진은 인내라며 끝까지 버틴다.
     프로 - 아니면 살짝이 접을 줄 안다.

23. 아마 - 좋은 사진을 보면 뭘로 찍었을까라고 생각한다.
     프로 - 좋은 사진을 보면 어떻게 찍었을까라고 생각한다.

24. 아마 - 머리로 느끼고 손으로 찍는다.
     프로 - 온몸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찍는다.

25. 아마 - 대상을 바라보았을때 대상을 찍는다.
     프로 - 대상을 바라보았을때 느낌을 찍는다.

26. 아마 - 결정적 순간에 셔터를 누르지 못한 걸 못내 아쉬워한다.
     프로 - 결정적 순간에 셔터를 누르지 못한 걸 죄악으로 생각한다.

27. 아마 - 자신이 프로라고 생각한다.
     프로 - 자신이 아마라고 생각한다.

어떤 분의 기타의견 *^^

* 아마 - 미인을 보면 사진을 찍는다.
   프로 - 미인을 보면 작업에 들어간다.

출처 : http://cafe.daum.net/dreamciel
조회 수 :
1297
등록일 :
2006.05.19
19:53:30 (*.102.15.10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5939/ee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5939

이용주

2006.05.19
23:37:16
(*.172.27.41)
ㅎㅎㅎ 재미있네요 많이 공감갑니다. 사실은 제가 직업이 사진찍는남자 입니다.
강남 신사동에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하지무님에게는 근처에오시면 연락달라고 했는데 회원님들중에도 함 오세요 쏘주한잔도 좋고 ...시원환 맥주도 좋고요....
내일은 작업좀 한번 해볼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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