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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몸(法身)은 고루 편재하다..이를 법신편만이라 합니다.
법신은 편만하고
법신의 자기 전개와 자기 현현이 우주 만물이라는 게
태장계 만다라의 모습입니다.

태장계 만다라를 보면 가운데 대일여래가 앉아 계시고 중앙의 그 분으로부터 8분의 부처가 있습니다. 그리고 8분의 부처로부터 보살과 천신과 귀신들로 나누어집니다.

태장계 만다라의 가운데 분이 대일여래라는 특정의 존격(尊格)이지만 만다라 맨 끝의 천신과 야차들까지도 대일여래의 권능과 지혜가 현현한 존재이기에 만다라 자체가 우주의 발현입니다.

너는 너의 모습을 한 나라는 것이 만다라가 전해주는 설법인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수행의 과정에서 나오는 환상과 현상을 '무엇'이다고 규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위험하기에 회피할 성질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위험한 부분을 겪고 지혜로 승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냥그냥님의 글에 댓글을 적었는데..

==============================
창조주가 있으면 자신을 피창조주로 객체화, 상대화하며
귀신이 있다면 자신을 귀신에 의해 괴롭힘 당하는 존재로 객체화, 상대화합니다.
사명자가 있다면 자신을 사명자로 규정짓고 밀고 나아갈려는 '상대화'가 있습니다.

3차원 세계를 살다보면 상대화와 객체화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영적 사고에서는 그런 것은 '마장'의 요소일 것입니다.
===============================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말 뜻은 창조주가 없다는 것도 아니고 사명자 혹은 빛의 일꾼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있다'고 할 때는 벌써 존재론적으로 '네'가 있다는 것에 함몰됩니다.
그 때는 너의 모습을 한 내가 있음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마장'이 있고 '귀신'이 있고 '창조주'가 있기 때문입니다.

없다고 부정하지도 말고 있다고 숭배하지도 말 것입니다.

법신의 자기 전개는 우주의 모습이자 자기 발현이며
우리는 법신 대일여래의 특정 권능과 지혜를 발현시키고 있습니다.


조회 수 :
1401
등록일 :
2007.09.15
15:51:17 (*.109.13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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