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지원서 쓸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여러 모든 분들을 만나고 신기하고도 정상적인 경험을 나눴었던 이야기들...

정말 우리는,
아주아주 어마어마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워크샵이 있어 이리저리 오가는 일이 그냥 여행 다니듯 이동하는 것 같지만
얼마나 장엄하고 숭고한 이동이겠습니까.

지구라는 의미보다 좀더 폭넓은 의미로 쓰이는 행성...행성활성화의 그룹에 따르는
제반 사항을 살펴보고 있으니 이보다 더 큰일이 어디에나 있겠습니까.

단지 몇가지 걱정되는 일중에 하나가
무의식중에 숨겨진 과도한 폭력성 및 불안 초초에 관한 우리의 능력들이 너무나 우리 현실에 있어서
그 자제력이 잠시잠시 혼미한 상황이 오고 있어서 저도 안스럽습니다.

많이 힘들고 지친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에도 정말 이렇게 힘들었던 일이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또한 앞으로도 잘 견디어 모든 사람의 의식수준의 향상에 봉사와 헌신을 하기로 다짐을 하신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저라고 안힘들겠습니까.
그렇지만 인제는 조금은 무모하고 과도한 시도를 저에게 있어서는 한번쯤 시도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하늘을 날으는 새가 되고 싶으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과 함께 잘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서 조금은 많이 두서가 없네요....
좋은 나날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