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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리면 조금씩 움찔거리며 무슨 댓글이 있나 글을 봅니다.

대개의 반응이 니 수준을 알아라...머리 짜내서 글 쓴다..라는 반응이었기에
그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었습니다.
2005년부터였죠. 멍석이 마련되고 그 멍석에서 구르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 멍석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격리되는 체험을 하므로써 목차크라와 가슴차크라가 바로 서게 되었습니다.

2005년 초여름 어느 분이 이마 위는 좋은데 그 아래로는 영...그렇게 말하시더군요.

사실 그 때는 항문차크라와 백회와 인당만이 발달했을 뿐 나머지는 영 아니었습니다.

체험을 통해 영성적인 부분은 나아져갔지만 인간적인 자아는 상처가 많았습니다.

댓글 달리는 공포는 그 잔영이지요. 이제 그 잔영을 밝힘으로써 놓을까 합니다..

조회 수 :
1474
등록일 :
2007.09.26
10:35:06 (*.109.13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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