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에너지 수준 400 : 이성
이 수준에 이르면 이보다 하위 수준의 감정 단계를 벗어남으로써
지성과 이성이 삶의 전면에 떠오르게 된다.  이성의 단계에서는 광
범위하고 복잡한 자료들을 처리할 능력을 갖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보여준다.  관계의 미묘함,  점진적인 변화와 분명한 차이점
이 있는 것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지고, 추상적인 개념과 같은 상징
체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과학, 의학, 그리고 개념화에
대한 이해 수준이 점차 증가되는 것도 이 수준에서 나타나는 현상
이다.  교육과 지식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추구되곤 한다.  이해와 정
보가 성취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다는 점이, 400수준의 가장 뚜
렷한 특성이다.  노벨상 수상자, 위대한 지도자, 대법원의 판사 들이
이 수준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도 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수준의 결점은 상징과 그 상징이 뜻하는 바를 뚜렷하게 구별
하지 못하고, 또 세상사에 대한 객관적. 주관적인 이원론 때문에 사
물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이 수준에서는
나무에 가려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고, 개념과 이론
의 탐닉에 의해 본질의 중요성을 찾지 못하고 지식 자체로 그치고
마는 경우가 흔하다.  이성의 수준은 본질이나  복잡한 문제의 핵심
에 대한 통찰력을 갖지 못함으로써 한계를 갖게 된다.

이성만으로 진리에 도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성은 광
범위한 지식과 문헌을 생산해 내지만, 방대한 자료와 결론 사이의
모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모든 철학 이론은 저마
다 그럴듯하게 들린다.  이지적인 방법론이 지배하는 현 사회에서 이
성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절적으로 더 높은 의식세
계로 나아가는 데 커다란 장애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수준을
초월한다는 것은 오늘의 우리 사회에서는 흔치 않는 일이다.
조회 수 :
2224
등록일 :
2003.07.07
14:28:18 (*.79.130.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2985/97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298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8359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8422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0362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9063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7268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7728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1709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4826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8684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01692     2010-06-22 2015-07-04 10:22
11202 이제 전부다 정리하고 삽시다. [8] 우상주 2140     2005-09-27 2005-09-27 18:38
 
11201 짜고 치는 이 고스톱을.. [8] 문종원 2140     2005-08-26 2005-08-26 07:49
 
11200 UFO 비밀주의에 관한 특별 대담(영문) [1] [12] 김일곤 2140     2002-09-10 2002-09-10 14:38
 
11199 [尖釋] - 미군 장성들 이라크 침공 반대 입장(워싱턴포스트) [4] 芽朗 2140     2002-07-29 2002-07-29 02:49
 
11198 너무 혼란스러워서 일단 접기로 [3] 에궁 2140     2002-07-26 2002-07-26 15:19
 
11197 518 논란은 설강화 드라마 때문에 생긴 거 같네요. [36] 은하수 2139     2022-05-21 2022-05-27 01:10
 
11196 무지개의 절반은 어디에 있을까? [1] 가이아킹덤 2139     2019-07-26 2019-07-27 22:21
 
11195 한장의 사진 [1] 가이아킹덤 2139     2018-09-26 2018-09-28 08:12
 
11194 조용기목사 만나도 괜찮을까?... 우철 2139     2013-12-20 2013-12-25 19:17
 
11193 현대의 근육병과 구음절맥(九陰絶脈) - 전생예수 중에서 유전 2139     2014-08-12 2014-08-12 14:58
 
11192 본성은 연습되어질 수 없습니다. [1] 무동금강 2139     2013-05-18 2013-05-19 23:06
 
11191 러시아 운석은 피해를 줄이려 외계인들이 도와준 것 같습니다 TheSilverCord 2139     2013-05-01 2013-05-01 22:22
 
11190 무無는 존재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없는' 거다.(네라님의 제시 자료 ) [5] 베릭 2139     2011-02-04 2011-02-06 18:46
 
11189 책을 읽다가..궁금한 것 [9] 하와유 2139     2008-09-11 2008-09-11 11:53
 
11188 외계인23님 글(펌) [10] 모나리자 2139     2007-11-04 2007-11-04 09:00
 
11187 깨달음의 절정은 기쁨이 아님니다 [6] [34] ghost 2139     2007-04-12 2007-04-12 01:14
 
11186 PAG 서울 회원 모임 안내입니다. file 심규옥 2139     2003-05-28 2003-05-28 23:41
 
11185 [12D 창조자들] 여러분의 연애 관계 아트만 2138     2024-02-16 2024-02-16 17:21
 
11184 풀포드 리포트 [영어판] 새로운 브리튼우즈와 새로운 시대의 준비가 시작되다 / 2023-12-25 / Benjamin Fulfofd 아트만 2138     2023-12-28 2023-12-28 11:55
 
11183 자연사랑이 곧 무극에 이르는 길이다. [1] 가이아킹덤 2138     2020-01-28 2020-01-2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