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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여러분 오랫만입니다.

예전엔 이 게시판에 매일 출근하다 시피 한 시절이 있었죠.

한동안 떠나 있다가 다시 익명으로 몇자 적고 있습니다.

 

이곳은 늘 큰 가능성으로 인해 기대를 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그랫듯이 여전히 사람냄새가 나지않고 인조인간, 외계인 냄새가 진동하죠.

PAO시절 부터 쭉~ 그래왔듯이... 우리 인생사에 있어서 새콤한 재미를 주는 사이트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젠 좀 진부한 시간대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슨 이야기로 시작하죠.

여러분은 솔직히 아이슨 혜성에 대해 은근히 기대가 크시죠?

그 '기대'에 대해 베일포장을 한겹 베끼고 싶은 겁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반추해 보자고요.....

 

 

얼마전 NASA를 비롯해서 세계 여러천문기관에서도 아이슨혜성의 소멸을 선언했습니다.

아! 이 얼마나 암울한 뉴스입니까?

그래요... 나사, 요놈들은 외계인도 세상사람들에게 속이는 음모그룹의 기관 아닙니까?

아마도 거짓일거야! 이렇게 속으로 말하면서 이 지겨운 일상에 획기적인 쑈가 진행되기를 기대하시죠?

 

사실 이 게시판은 90년대 후반 사이트를 오픈하고 지금까지 쭉 이랬습니다.

뭐 변한건 별로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이 게시판의 무용론이나 더 나아가서 그동안 있었던 질퍽한 패악질들을 나열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좀전에도 언급했듯이 이 게시판은 참 가능성이 큰 사이트이거든요.

역기능을 포함헤서 그냥 헛바퀴 돌리며 공전하고 있는 분위기 쇄신이 요구되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날을 돌아보면 금새 앞으로의 방향이 가름되기에... 그 비싼 기회비용을 외면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내면에는 근원의 불꽃이 존재합니다.

그 신성과의 조우를 누군가는 방해하죠.

이 사이트는 그 방해의 실체를 온몸으로 증거하는 귀중한 곳입니다.

(사실 이 말은 매우 심한 말입니다. 운영자에게는 모욕적 표현이 되겠습니다.)

온 우주가 카오스 상태로 접어 들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내재된신성의 존재들... 인간들은 이제 마지막 무대에 앞서서 예리한 분별과 뜨거운 자기성찰이 요구됩니다.

답이 다 나왔는데 외면하고 있거든요.

 

외부의 소동에 눈과 귀를 닫는것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인간세상의 시간으로 <갑자기> 세상이 변하는 그런 이벤트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천상의 시간으로 급변하고 잇지만... 누군가가 특정한 목적을 갖고 이것을 여러분에게 왜곡하여 소란을 떨어대고 있으며,

여러분은 그 장단에 매번 춤을 추고 계십니다.

 

 

 

 

 

 

 

조회 수 :
2112
등록일 :
2013.12.18
06:47:08 (*.114.1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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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구

2013.12.18
07:18:44
(*.96.181.176)

 

소위 영성을 한답시고 까불고 다닐때가 있었습니다.

 

 

나의 무능력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만남은 운명 인것 같군요.

 

안녕히들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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