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에서 말하는 다차원적 세계는 여러모로 재미있는 게 많습니다.
타화자재천이라는 세계가 있습니다.
그 세계는 노력을 하지 않고 남의 쾌락을 자기 것 화하는 세계라고 합니다.
일종의 마의 세계입니다. 그렇다고 무슨 지옥 같은 세계는 아니고 천계이지요.
노력 없이 쾌락을 훔쳐다가 자기 것화하는 세계입니다.
그 이외에도 광음천이라는 세계가 있는데 그 세계에서는 입을 벌리고 말을 하려고치면
빛이 나와 의사소통을 대신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광통신이 있지요. 빛으로 정보를 실어 통신을 하는 시대이니
광음천의 시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