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一始無始一
................
一終無終一

천부경의 시작과 끝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은 간단합니다.

지금 이 순간!!!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이 시작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천부경의 가운데 글자들은 여러 원리와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모든 생生,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 깃든 것들의 삶의 이치와 본질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의 결론은 역시 시작줄과 끝줄로써,
그 모든 생명과 삶의 작용은 오로지 지금 이 순간에 놓일 때만이 가치를 가지며
그것만이 참임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천부경 81자를 아홉자로 줄이면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가 됩니다.

어디서 자주 듣던 얘기 같기도 하고 무슨 책 제목 같기도 합니다.

뒤집으면,
천부경이
지금 이 순간을 관통하는 하늘의 원리와 작용을 81자로 풀어 설명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나의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이 아무리 신출귀몰을 부리고 사기를 쳐대도
지금 이 순간의 원리와 작용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이 글을
식識의 수준에서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식 뒤에서 침묵과 고요의 호흡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존재는
어렴풋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겐 아직 손오공의 머리띠 같은 존재...

그래서 식識을 넘은 척 사기를 치기는 곤란합니다. 그랬다간 당장 제 머리통이 조일 테니까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제가 그나마 손오공 수준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조회 수 :
1598
등록일 :
2007.12.14
23:04:23 (*.127.4.1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1106/2e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1106

Aeonbluesoul

2007.12.15
06:42:43
(*.241.206.194)
제가 생각하기에는 천부경을 열두 글자로 줄이면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인것 같습니다.

본디 사람의 심성은 태양처럼 밝게 빛나는 것이므로
인간을 가운데두고 하늘과 땅이 하나로 움직이는 것이며...

도사

2007.12.15
09:38:47
(*.133.113.38)
천부경을 두자로 줄이면... 도사 ^^

태평소

2007.12.15
11:28:29
(*.101.15.232)
도사님은 사오정...ㅎㅎㅎㅎ

다니엘

2007.12.15
13:31:15
(*.188.158.32)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 ㅎㅎ ^^

Friend

2007.12.15
17:13:25
(*.173.191.242)
천부경을 세글자로 하면, 태평소, 다니엘 이죠..
왜냐면, 천부경은 삼라만상을 다 포함하기 때문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108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202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088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8296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017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454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486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586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4237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8923     2010-06-22 2015-07-04 10:22
7821 조가람님 실은 제가... [5] 우철 1679     2013-12-06 2013-12-09 11:12
 
7820 아이티 지진과 각국 정부 태도 [2] 김경호 1679     2010-01-20 2010-01-20 18:08
 
7819 진정한 수행이 시작될때... [1] 김경호 1679     2009-07-26 2009-07-26 17:57
 
7818 국제유태자본: 노명박이 되면 한국은 희망이 없다 DRAGO 1679     2008-10-02 2008-10-02 03:56
 
7817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5] [31] 운영자 1679     2007-09-22 2007-09-22 08:06
 
7816 나물라님과 문자 대화중에서 격암유록 [8] 용알 1679     2006-04-10 2006-04-10 23:02
 
7815 네사라 발표 취소 (셍저메인) [12] 메타트론 1679     2005-08-30 2005-08-30 12:43
 
7814 잡담.. [1] 푸크린 1679     2003-09-20 2003-09-20 14:17
 
7813 이 시대에도 에드가 케이시의 작업과 같은 것이 있다면...(신과의 대화 소개) [1] nirvana 1679     2003-07-04 2003-07-04 02:19
 
7812 1일 3식이 과연 옳은가? [12] [32] 靑雲 1679     2003-03-19 2003-03-19 17:07
 
7811 무한한 시간이 흐른후에야.. [1] 유승호 1679     2003-01-19 2003-01-19 15:30
 
7810 애린원을 아시나요? file 유민 1679     2003-01-04 2003-01-04 01:21
 
7809 키스가 무엇인고 그것은?? file 아무대루 1679     2002-12-17 2002-12-17 14:50
 
7808 이삼한 여래의 진실 [4] 베릭 1678     2022-01-21 2022-01-22 07:18
 
7807 그리스도의 길잃은 아이들 [ 토비아스 ] [10] 베릭 1678     2020-04-27 2020-05-01 21:43
 
7806 유체이탈로 블랙홀과 우주를 보았다는 증언 영상입니다 베릭 1678     2020-03-11 2020-03-11 00:18
 
7805 어머니에 대한 증오를 초월하기 (1/3) [2] 아지 1678     2015-07-15 2015-07-17 01:06
 
7804 언제쯤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에게 공개적으로 모습을 보일까요... [1] [37]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678     2012-01-10 2012-01-11 03:13
 
7803 깨달음 얻으면 왜 희열을 얻나 설명 (확대 해보세요) [7] [3] 12차원 1678     2011-02-18 2011-02-20 03:01
 
7802 여러분의우주적 무지를 깨우쳐 드립니다 12차원 1678     2011-02-18 2011-02-1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