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나 홀로 길을 나섰네
안개속을 지나 자갈길을 걸어가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에게 귀 기울이고 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른빛 속에 잠들어 있다
도대체 왜 나는 이토록 아프고 괴로운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아! 삶 속에서 더 이상을 바라지 않고 지나가 버린 날에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나는 자유와 평온을 구하고 싶네  
이제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잠들고 싶어

                                         ** 러시아 노래 가사
조회 수 :
1913
등록일 :
2006.09.25
09:41:18 (*.240.251.24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815/02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815

까치

2006.09.26
00:56:31
(*.251.217.139)
한 친구가 잠들어 있다
그는 깨어있으려 노력하지만 끝내 눈꺼풀이 감기는 모양이다
나는 많은 곳을 걸어다녀보았기 때문에
친구가 다녀간 곳이 어딘지 알 수가 있었다
친구는 발이 묶여 있었다
발이 묶여 있어 오래 걷지 못하는 것이었지만
그는 몸이 약해 오래 걷지 못한다고 생각했었지
자유와 평온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나는 그것을 보았기 때문에 평화를 구하지 않는다
친구의 마음에 불안이 깃든 것을 보며
신이 그에게 피로를 가져와 잠들게 했다는 사실을
친구는 알 리가 없다
나는 친구를 깨우지 않는다
나는 그에게 이불도 주지 않고
숨을 쉬는지만 확인할 뿐이다
평화는 잠들어 쉬는 곳에서 활동한다
그러나 많은 곳을 다녀보아서
직접 두 눈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본 사람이 아니라면
세상 어딘가의 평화를 구하려
오늘도 동동 발을 구를 것이다
세상에 불을 가져오는 순간,
평화의 행진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내 착한 친구는 알리가 없고..
그래서 잠든 친구와 나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모깃불이나 피워주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2662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27375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4658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3376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1579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2016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60513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9146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2992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44483
7721 정운경의 글들 [4] 정정식 2010-01-14 1805
7720 스피릿 에너지(고찰) 김경호 2010-01-14 2829
7719 또다시 열린 채팅방 ^^ 관자재보살 2010-01-15 1529
7718 마음과 몸과 몸뚱이 .. [5] [28] 정정식 2010-01-15 1749
7717 역시 관자제보살님이로군요 [28] 김경호 2010-01-16 1815
7716 강추-------------하다. [3] [2] 김경호 2010-01-16 1982
7715 이 땅위의 사모님들께서 좋아하시는 노래 - 돈 벌어 내 줘! [1] pinix 2010-01-17 1765
7714 말이 많으면 구라도 늘어나는법 [4] 정정식 2010-01-17 2132
7713 수소양삼초경락과 송과체 [3] [61] 정정식 2010-01-17 2687
7712 해킹툴 바이러스 침입 [1] 김경호 2010-01-17 2084
7711 꿈과 아이티 7.0 강진 김경호 2010-01-17 2172
7710 꾸숑 덕분에 생각난 유전님의 글 [3] 정정식 2010-01-18 1606
7709 아상.인상.중생상.수좌상 [2] 정정식 2010-01-18 1959
7708 소리들..... [9] [3] Noah 2010-01-18 1941
7707 <펌>파악한 이치를 기준으로 묘사 <유전님의 딴지를 기다려봄> [5] [2] 정정식 2010-01-19 1734
7706 아이티 지진과 각국 정부 태도 [2] 김경호 2010-01-20 1786
7705 생명계 에너지 법칙에 대해 [6] [30] 김경호 2010-01-20 1881
7704 흥부놀부, 콩지팥지 요약 [2] 김경호 2010-01-20 2706
7703 진정한 채널링이란 어떤질 아시오? [4] 김경호 2010-01-20 1934
7702 쓴소리... [6] 골든네라 2010-01-21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