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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이른바 자칭 성직자들에 의해서 지금까지 유지돼 왔던 기존의 모든 종교들은

지금 최대의 위기를 맞아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가와 있다.

올해가 과연 어떤 해인지에 대해서 전혀 눈치도 못 채고

오늘도 추종자들에게 최후의 심판이 임박했다고 위협하면서

물질적 착취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도태되어야 할 대상이다.

자기네들은 마치 현실을 초월한 거룩한 존재인 것처럼 선한 표정을 하고

이미 선택 받은 자들인 양 위장을 하고

그럴듯한 온갖 듣기 좋은 말로 신자들의 귀를 현혹하고 있다.

권위를 은근히 자랑하고 절대복종을 바란다.

창조주가 그들에게 평신도 위에 군림할 수 있는 권위를 부여한 일이 있었던가.

창주주 밑에서는 자기들도 일반인들도 다를 바 하나도 없다.

기타 종교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천주교에서는 층층시하의 계급과 범할 수 없는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평신도 위에부가 있고 그 위에 주교가 있고 그 위에 추기경이 있고 또 어마어마한 권위의 상징인 교황이 있다.

교황이 나타났다 하면 그 앞에서는 감히 얼굴도 제대로 들 수가 없다.

너무나 위대한 존재로 보인다.

어지럽다. 그들이 그런 울타리 안에서 부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누구에게서 부여 받았는지 묻고 싶다.

신자들이 낸 돈으로 그 안에 안주하면서 먹고 살아도 되는 권리는 없다.

교회가 사라지고 성직자가 사라지고 각자 나름데로 창조주를 찾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 외에 그 어떤 조직도 제도도 필요하지 않다.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이 시키는 데로 맹종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게 좋다.

진정 알고 싶고 꼭 알아야 할 진리에 대해서는 몇 십 년을 상대를 하고 대화를 해 봐도

귀 기울일 만큼 가치 있는 말은 한 마디도 들을 수 없고

남는 건 실망 뿐이다.

묵주신공 열심히 하고 부처님 동상 앞에서 땀 흘리면서 절하고...

정말 수고가 만만치 않다.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며

인간을 비롯한 우주 만물과의 연관 관계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말도 들어 볼 수가 없다.

정말 실망이다. 어린 시절에 아무것도 모른 채 맹목적으로 성당에 가서 거의 20 여 년간이나 신부의 강론을 들어 보았지만 지금 나의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예수가 어디서 어떤 언행을 했다는 정도의 것 뿐이고 내가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의 말도 생각나지 않는다 .

허송세월 많이 했다.

하기야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알만하다. 자기네들이 그들의 스승에게서 배운 것이 고작 그 정도 뿐이었으니까 당연한 일이지.

창조주에 다가가는 일은 개개인들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

그 어떤 중계자나 매개자도 필요치 않다.

우주 만물은 각기마다 다 저 나름데로 창조주와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그 고리를 찾아서 지극정성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것 뿐이다.그 밖에 필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

정해진 시각에 정해진 장소를 찾아가서 그들이 시키는 데로만 따라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신자들 얄팍한 호주머니 털어서 큰 집 짓고 그럴사하게 휘황찬란한 치장을 하고,

쓸모 없는 구닥다리 같은 자질구레한 조직과 제도를 만들어서

신자들의 목에다 벗어날 수 없는 굴레를 씌우고 압박을 계속한다.

한 시가 바쁜 이 절박한 시기에 그들에게 정신 빼앗기고 아까운 시간을 낭비해서야 될 일인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굳이 신앙이 있다면 그건 救世主 신앙이 아닌 自力신앙이 있을 뿐이다.

예수 바짓가랭이 붙들고 늘어져서 제발 살려 달라고 간청만 하면 살려 줄 것이라고 믿지 말라.자기를 살리는 힘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것, 밖에 있는 제 3자가 아니다.

기존의 낡은 종교들은 이제 머지않은 앞날에 콩나물 뽑히듯 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조회 수 :
1626
등록일 :
2012.02.11
12:56:29 (*.222.20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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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2012.02.11
14:12:45
(*.32.48.71)

와.......좋은 글...감사...

 

토비야스가 그랬지요.....지금 현재 가장 권력을 쥐고 있는 이들은 바로 정치인들이 아니라 내세를 책임지고 있는 종교인들이라고.......그렇습니다...멀지 않았어요.....

하지만 개중에는 진실한 마음으로 남을 돕고자 하는 선한 사마리아인들 도 있더군요......

 

 

"올해가 과연 어떤 해인지에 대해서 전혀 눈치도 못 채고

오늘도 추종자들에게 최후의 심판이 임박했다고 위협하면서

물질적 착취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도태되어야 할 대상이다."

ShittingBull

2012.02.11
17:35:39
(*.187.64.22)
profile

종교는 오래전 인류가 유치원 단계의 영성의 수준일 당시 불가피하게 필요했었구요.

병아리반, 토끼반 등등...

가르치는 방식도 "자, 우리 친구들 선생님 손가락 이거 몇개?"... 뭐 이런 식이었죠.ㅋㅋㅋㅋ

금성인

2012.12.18
16:35:56
(*.143.107.153)

이른 바 자칭 성직자들은 그들의 생계는 그들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신자들의 돈 욹어내서 먹고 살아라는 특혜를 하느님이 준 일이 결코 없다.

참으로 얄밉고 얄팍한 그들의 속내가  훤히 보인다.

속보이는 짓 이제 그만하고 어서 빨리 정신 차리지 않으면 희망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평신도들 보다는 자기네들이 더 많은 범죄적 과오를 저지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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