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아무것도 없었다.
나라는 존재도,그 어떤 것도.
이 세상을 바라보니 모든 것이 텅빈 것 처럼 보인다.
사람들로 가득찬 번화가속에서도 공허함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가 가진 돈과 재물들도 언제인가는 아무 쓸모없는 먼지가 되고 말겠지.
이제서야 그것이 눈에 보인다.
사실이라고 믿고 있던 것이 연기처럼 사라져 가는 것이 느껴지고 있다.
깨달음이란,
지금의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제는 깨달음이라는 것도 필요가 없어 졌다.
영적인 진보 조차도 무의미 해졌다.
무엇이 나에게 남아 있는 것일까?
깊고 푸른 빛깔의 하늘과
끓임없이 흐르는 물소리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파도소리
바람이 불면 사각되는 모래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다하고 나면 본래의 가벼운 몸으로 탈바꿈되어
어딘가로 가겠지만 남겨진 시간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 지 더 숙고해야 한다.
무엇을 할까?그 일들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무의미한 세계속에서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이것도 저것도 그냥 그럴 뿐.
삶과 죽음마져도 무의미해진 이상 해야 할 일이 아무것도 없어져 버렸다.
난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이러한 진실을 이제서야 얼핏 보기 시작했다.
조회 수 :
1956
등록일 :
2010.01.31
19:54:47 (*.174.255.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4731/74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4731

정정식

2010.01.31
21:20:16
(*.38.124.58)
나는 이러한 진실을 이제서야 얼핏 보기 시작했다.
==
== 보는놈은 살아 있구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2721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2794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47136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3431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163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2070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6109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9206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3051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45039     2010-06-22 2015-07-04 10:22
7761 네사라! [15] 노머 1868     2004-11-24 2004-11-24 10:45
 
7760 OperationTerra의 리아라의 상승 그냥그냥 1868     2005-08-03 2005-08-03 11:35
 
7759 외계인23 뭐냐 도대채 [5] [30] 김동후 1868     2007-11-04 2007-11-04 01:40
 
7758 지저(地底) 에일리언과의 인터뷰 2편(펌) [1] 유전 1868     2008-07-21 2008-07-21 04:14
 
7757 무엇인지 정의되지 않는 이것.... 김유홍 1868     2008-08-28 2008-08-28 23:19
 
7756 사이비 종교와 영혼의 사기꾼들을 조심하세요. [1] 비전 1868     2009-05-23 2009-05-23 00:34
 
7755 "니들은 나를 설득 못시키면 "←??? [2] 김경호 1868     2010-02-05 2010-02-05 18:49
 
7754 인간이기에 가능 합니다. nave 1868     2011-02-16 2011-02-16 04:19
 
7753 네라님께... [8] 진솔 1868     2011-03-28 2011-03-29 15:34
 
7752 자아...아무도 세번째 세상까지 계속하여 신을 믿지 않았다 [4] 유렐 1868     2011-09-14 2011-09-14 21:50
 
7751 공력 [6] 옥타트론 1868     2011-09-17 2011-09-17 21:43
 
7750 안녕하세요!!!~카페를 만들었는데 [2] [32] 별을계승하는자 1868     2013-05-09 2013-05-10 23:03
 
7749 갇혀있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 가이아킹덤 1868     2018-08-25 2018-08-25 11:59
 
7748 (BGM)(펌)대백색형제단의 가증스러운 거짓(주장vs주장) 선장 1868     2022-07-05 2022-07-05 20:51
 
7747 불의의 사고 예지법 [4] [5] 靑雲 1869     2003-09-01 2003-09-01 13:05
 
7746 내일은 제 귀빠진날이에요., [12] [27] 용알 1869     2004-12-03 2004-12-03 22:05
 
7745 천기누설 天氣漏泄 [2] 아트만 1869     2007-04-19 2007-04-19 09:11
 
7744 미국의 위기, 세계경제의 위기 조강래 1869     2008-10-12 2008-10-12 20:19
 
7743 무는 <無 >없음이 아니다 가 석가의 뜻 [1] [3] 정정식 1869     2010-01-26 2010-01-26 14:18
 
7742 게시판에 뜨는 악성봇으로 인해 트레픽 초과문제 김경호 1869     2010-03-24 2010-03-24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