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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저히 못때리겠어요
살면서 정말 화나서 사람 때려본적....한번도 없습니다
얼굴 때려본적도...한번도 없고
시비를 걸어와도 싸우지 못하고 일주일동안 충격으로 속앓이를 합니다
그럼 어떻해요? 화가 안나는데 사람을 어케 때립니까
시비걸러 오면 몸이 싸늘하게 굳습니다
싸워야되나..하는 생각땜에
몸에 힘이 쫙...빠져서 주먹을 쥘 수가 없습니다
친구들하고 레슬링가튼거 하믄
난 진짜 쎈거 같습니다
근데 사람 얼굴 못때립니다
제가 착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난 때리고 싶은데
몸에 힘이 쫙 빠져서 때릴수가 없습니다
사람 얼굴 떄리는 생각만 해도 팔에 힘이 빠집니다
제자신이 답답합니다
시비걸어와도 가만히 있는 이유가
이길 자신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못때려서인게 답답합니다
남한테 베푸는건 얼마든지 베풀수 있는데
베푸는 이유가 강압에 의해서라면 정말 속이 탑니다
며칠후에 한놈 눕힐라구요
숙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 괴로울순 없고, 언제나 사람 안떄리고 살수는 없잔아요

근데....어떻게 때리죠?
조회 수 :
1166
등록일 :
2007.04.14
11:56:54 (*.234.179.21)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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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gkrdl

2007.04.14
12:12:00
(*.51.71.117)
사람을 떄리고 싶어서 질문을 올린건가요? 사람을 떄려서 이득이 모가 있나요?

우주들

2007.04.14
12:26:37
(*.144.253.244)
그냥 시원하게 맞짱 한판 뜨세요.. 그게 제일임.. 나중을 위해서라도..

한성욱

2007.04.14
13:04:21
(*.255.183.84)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주먹을 휘두른 적이 있습니다. 반은 후회하고 있고 반은 아직도 속이 시원합니다. 마지막 두번은 지금 몇년가 주먹을 휘두르는 일이 얼마나 위헌한 것인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치명적인 부상이 없이도 사람은 외부 충격에 죽음에 이를수 있습니다.

저는 폭력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목적과 이유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방어를 위한 폭력은 폭력이 아리라고 말하지 말고 폭력은 폭력이나 그 원인과 목적이 때론 결과를 상쇄하는 것이란 걸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김동진님...
목과 후두부 안구와 명치는 정말 잠깐의 실수로 십년 감수하시는 일이 생길지 모르니 더 아프고(옆구리, 허벅지, 정강이...등 ㅎㅎㅎ) 덜 위험한 곳을 가격하세요.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차라리 시원하게 두려움없이 붙어 버리는 것이 멋지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한성욱

2007.04.14
13:05:00
(*.255.183.84)
아참... 파괴력보다는 스피드에 중점을 두세요. 눈은 감지 마시고요.^^
이기고 오세요~~!

나의길

2007.04.14
13:15:28
(*.140.80.136)
한대 때리고 두대 맞을 각오로 싸우시던지 아니면 그만 두세요. 주먹질해보고 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 내가 주먹질할 자리에 서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죠. 주먹질할 자리에 서서 주먹질 피할 수는 거의 없구요.. 주먹 안쓰는 자리로 옮기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윤가람

2007.04.14
14:43:10
(*.188.51.69)
안맞고 때려야지요[....]

ghost

2007.04.14
15:22:13
(*.76.148.58)
싸우지 않는것이 최우선입니다..

돈으로 흥한자 돈으로 망하고 주먹으로 흥한자 주먹으로 망합니다

착하고 어진마음으로 살다보면 복이 올것입니다

한성욱

2007.04.14
15:33:21
(*.255.183.84)
고스트님 말씀이 정답...부끄럽네요 위에 쓴글이...

김동진

2007.04.15
00:06:40
(*.234.179.21)
아뇨,한성욱님 감사한데요
어차피 안싸우고 살수는 없습니다
주먹질할 자리에 섰다...저도 그런 생각 많이 해보는데요
어차피 현 시대70% 개념없는 작자들과 사회를 이루다 보면 쌈은 숙명입니다
돈으로 흥한자 돈으로 망하고 주먹으로 흥한자 주먹으로 망한다라...
그럼 남이 칼 들이대면 가만 있어 보세요
내가 있어야 남도 있는 겁니다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밥도 먹지 안으셔도 괜찬겟네요

김요섭

2007.04.15
00:41:38
(*.102.40.212)
저는 유전적으로 남에게 폭력을 쓰는 것이 차단 되어있습니다.
재미있죠. 고대 유산이 유전적으로 그대로 남아 있는듯 합니다.
님도 저와 같은 성향인듯 한데 되도록 모든 폭력적인 카르마는
피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인 폭력 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이 존재하죠. 사람들을 지배하는...
폭력에 집착하지 마시고 생각을 승화 하세요.

나의길

2007.04.15
02:28:55
(*.140.80.157)
동진님의 지금 태도를 보면..조언을 요구해서 조언을 해준 사람한테..응수하고 받아치고 있네요. 고맙다는 말은 바라지 않았지만.. 님의 어투는 나에게 답변을 바라는게 아니라 비꼬고 있네요. 나의 빈틈을 찾아서 뭐하시게요. ^^) 조언이 맘에 안들면 취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도와준다고 나섰다가 보따리 내놓라고 하는 사람만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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