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 당선자는 9일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검찰이 국회의원직 사퇴를 강요했고, 개인적인 병명을 거론하며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등 사건과는 무관하게 수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양 당선자는 이날 오후 친박연대 여의도 당사에서 모친인 김순애씨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을 검사한테 받았다"면서 "개인적 지병에 대한 병원기록을 검찰에 제출하자 검사는 `이 병명에 대해 남편도 알고 있느냐', `이런 사실을 알렸어도 남편이 결혼했느냐'는 식으로 언급했고, 결국 다른 검사도 이 사실을 알게 돼 남편에게 이를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 신혼부부로서 이혼할 지경에 이르렀다"며 "개인적으로 아픈 부분까지 언급하면서 수사하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병명에 대해 당 법률지원단 소속 인사는 "자궁 쪽에 일종의 암 수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사관들이 돌아가면서 이에 대해 `애는 낳을 수 있느냐'는 등 모욕적인 말을 한 것으로 들었다"고 설명했다.

양 당선자는 또 "수사관이 영장 실질심사를 기다리는 어머니에게 수갑을 채우면서 `한번 해보겠느냐'고 했고, 검사는 저에게 국회의원을 사퇴하라고도 했다"며 "이 때문에 언쟁이 있어서 검사와 수사관이 정식으로 사과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갈 수 있도록 부탁했는데, 단 한번도 병원에 갈 수 있게 해주지 않았다"면서 "새벽 2~3시에 귀가해 그 다음날 아침 10시에 또 조사받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순애씨는 "오픈된 계좌에다 돈을 냈는데 검찰은 그것을 대가성이라고 몰아세웠고 서 대표에게 돈을 줬다고 하면 가족 전체를 문제 삼지 않겠다고 말했다"면서 "아무 관련이 없는 큰 동생과 사위를 조사한 것은 검찰이 공포 분위기로 몰아세우기 위한 강압수사"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담당 검사로부터 (양 당선자가) 사퇴할 것을 수십 번 강요당했다"면서 "조사 과정에서 녹음이 된 만큼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엄호성 법률지원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김씨가 총선 기간 중 친박연대 지역구 출마후보 중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몇 분한테 계좌번호를 알아 후원금을 보냈는데, 검찰은 이것을 두고 공천대가 아니냐고 몰아붙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당선자와 김씨는 `검찰 회유설' 등 자신들에게 유리한 주장을 일방적으로 언급한 뒤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기자들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황급히 자리를 떠 빈축을 샀다.

이들은 또 애초 2시에 예정됐던 기자회견장에 1시간 가까이 늦게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에 대해 홍사덕 비대위원장은 "김씨가 엄청난 공포감 때문에 갈팡질팡했다"고 설명했다.


  :  양정례 당선자의 분노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192042










조회 수 :
1591
등록일 :
2008.05.10
08:35:36 (*.190.63.2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2096/f1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09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674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0757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643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394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580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014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038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156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0988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4492     2010-06-22 2015-07-04 10:22
7714 우주 연합 <상징>*^^* [2] 청의 동자 1665     2004-05-05 2004-05-05 15:35
 
7713 신기묘기--노력좀합시다 청의 동자 1665     2003-11-28 2003-11-28 03:44
 
7712 <b>*</b> 새 은하년을 기리는 PAG들의 모임: 장소 및 일정 안내 [1] file 운영자 1665     2003-07-12 2003-07-12 19:21
 
7711 이런 얘기하면 믿기 어렵겠지.... 한울빛 1665     2002-12-07 2002-12-07 09:47
 
7710 최면 속에서 본 천상의 모습은? [1] 아트만 1664     2021-02-28 2021-04-20 18:42
 
7709 조가람님 실은 제가... [5] 우철 1664     2013-12-06 2013-12-09 11:12
 
7708 존재로 산다는 것.-대반열반경의 부분 [4] [5] 옥타트론 1664     2010-02-21 2010-02-21 15:43
 
7707 영성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사고형성 과정(1부) 김경호 1664     2009-02-05 2009-02-05 21:43
 
7706 국제유태자본, 기후무기, 2025계획, 흑점 DRAGO 1664     2008-10-02 2008-10-02 02:41
 
7705 재미로 보는 체질 이야기 조강래 1664     2007-11-30 2007-11-30 11:18
 
7704 월출산 모임 사진 [1] 멀린 1664     2007-07-09 2007-07-09 14:49
 
7703 저도 법인허가 요청문 [1] 용알 1664     2006-06-06 2006-06-06 21:41
 
7702 새야 새야 파랑새야 file 엘핌 1664     2005-11-28 2005-11-28 11:16
 
7701 맥홀즈행성 [2] file 無駐 1664     2004-12-24 2004-12-24 18:20
 
7700 시타나님 상승말입니까? [1] 김형선 1664     2004-08-09 2004-08-09 00:07
 
7699 12차 공격을 위한 전문(대상자 1명) 결사대 1664     2003-04-15 2003-04-15 11:53
 
7698 베릭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6] KingdomEnd 1663     2022-01-10 2022-01-10 03:29
 
7697 세스가 남긴 지혜의 말들 [1] 베릭 1663     2011-12-02 2011-12-02 22:14
 
7696 변화무쌍 [30] 청샘 1663     2009-03-29 2009-03-29 03:05
 
7695 스타 씨드 오성구 1663     2008-11-26 2008-11-26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