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관련 언급 보도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요미우리 신문이 "이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보도는 허위사실이 아니다"는 취지의 준비서면을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오는 17일 변론기일을 앞두고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인겸)에 제출한 준비서면에서 "당시 아사히신문도 표현은 조금 다르나 요미우리와 같은 취지로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서로 다른 신문사가 동일한 취지의 내용을 기사화한 것은 보도 내용이 취재 활동에 기초한 객관적 사실의 전달이라는 점을 방증한다"며 "신빙성 있는 사실정보에 근거하지 않은 채 보도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08년 7월 일본 문부성은 중학교 사회과목 교육 지침서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은 일본에 있다'는 주장을 명기해 국내에 파문을 일으켰다. 요미우리는 같은 달 15일 이 대통령과 후쿠다 전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도하며 "관계자에 따르면 후쿠다 수상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교과서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하자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내 여론이 잠잠해진 뒤 명기하라'고 해석될 소지도 있었으나 당시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백모씨 등 시민소송단 1886명은 지난해 8월 "요미우리는 근거 없는 보도로 한국인의 자존의식에 상처를 입혔다"며 이 신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 소송을 냈다. 소송단은 해당 발언이 사실무근이라는 청와대의 사실조회 결과를 최근 재판부에 제출했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

< goodnews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회 수 :
2187
등록일 :
2010.03.10
04:08:26 (*.167.89.3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5295/63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5295

작은 빛

2010.03.10
23:31:24
(*.172.33.49)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본답니다.

사람들이 땅을 자기 거라 하고
국가 간에도 어떤 영토를 자기 나라 영토라 주장하는데
대체 언제부터 그 땅이 인간의 소유가 되었을까 ^^

작은 빛

2010.03.10
23:32:11
(*.172.33.49)
지송 ^^ 그냥 가볍게 드린 말씀이니 오해마시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8997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9061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1013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9697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7916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8366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2358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5473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9322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08255     2010-06-22 2015-07-04 10:22
9842 Westlife - I Have A Dream & Stasis 101 [5] 멀린 2104     2007-09-06 2007-09-06 21:37
 
9841 옥타브의 법칙 [3] 무식漢 1997     2007-09-06 2007-09-06 22:18
 
9840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일을 하려면! [3] [28] 다니엘 1498     2007-09-07 2007-09-07 05:15
 
9839 마음은 귀신들의 놀이터 ~~~ [1] 도사 1428     2007-09-07 2007-09-07 09:55
 
9838 오택균님께 [1] 노계향 1516     2007-09-07 2007-09-07 12:41
 
9837 사랑을 알다 연리지 1601     2007-09-07 2007-09-07 12:53
 
9836 또 다른 다짐 연리지 1511     2007-09-07 2007-09-07 12:54
 
9835 또 다른 진리 연리지 2143     2007-09-07 2007-09-07 12:54
 
9834 인도영화음악과 인도 고전음악 오택균 1519     2007-09-07 2007-09-07 13:31
 
9833 23님은 언제...? [4] 주안 1716     2007-09-07 2007-09-07 16:05
 
9832 LETTER 3 [6] 하지무 2344     2007-09-07 2007-09-07 18:03
 
9831 23님 무슨일 있었나요? [4] 이선준 1607     2007-09-07 2007-09-07 18:41
 
9830 지저세계 [2] 모나리자 1624     2007-09-07 2007-09-07 20:50
 
9829 [오라 리딩]김정일 국방위원장 편 [6] file 백살공주 1931     2007-09-07 2007-09-07 21:55
 
9828 만남 좋았습니다. [6] 오택균 1741     2007-09-08 2007-09-08 00:21
 
9827 수행 [5] 산책 1506     2007-09-08 2007-09-08 02:30
 
9826 에구... [6] 조항록 1801     2007-09-08 2007-09-08 13:15
 
9825 제 챠크라의 색깔은 무엇입니까? [3] file 사랑해 1718     2007-09-08 2007-09-08 18:03
 
9824 무서운 놈 [4] 무식漢 1348     2007-09-08 2007-09-08 23:59
 
9823 모든 채널링 메시지의 진실과 거짓을 판별할수 있는 방법-<운동역학 측정법> [2] [3] 비전 1965     2007-09-09 2007-09-09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