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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행 현금인출기에 사기를 칠 목적으로 사기꾼들이 지갑을 두고 가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걸 좋은 일을 하겠다고 들고 나오시거나, 그냥 가지고 나오시면 절도죄가 성립된다고 하네요.

CCTV의 성능이 좋아서 현금인출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추적이 가능하며 일주일 안으로 경찰이 집으로 방문한답니다.

쉬운 예를들면 사기칠놈이 현금인출기앞에 지갑을 두고 나간다.

그걸 모르고 좋을일 할려고 지갑을 우체통에 넣어준다.

사기칠놈이 지갑에 돈이 많이 들어있다고 신고한다.

경찰에서 CCTV사진을 이용해서 추적한다.

집으로 경찰이 찾아온다.

사기칠 놈이 합의금으로 거액을 요구한다.

주변에 아시는 분도 좋은 일 할려다가 4백만원정도에 합의하셨다고 하시네요...

지갑에 만원 들어있었구....암것도 없었다는데...

경찰에서도 그 계좌추적해봐도 10만원도 안들어있었던 계좌고 당하셨다고만 위로만 한다네요......

잘아는 은행 직원으로부터 받은 글입니다.

신종사기수법이라고 하는데.....간담이 서늘해집니다.

좋은일도 하지마시고 모른척하는게 상책이네요~~~

- 본 쪽지는 무단펌질을 적극 환영합니다. -


  

출처 :유통과학연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 윤재남




조회 수 :
1884
등록일 :
2010.01.30
00:12:30 (*.237.10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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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

2010.01.30
01:31:09
(*.143.208.187)
진짜 좋은 일 하려고 저런일 했다가 저런 인간과 만나도 겁먹지 말고 당당히 대하십시요.
모든 범죄는 범죄를 하려는 의사가 있는지 여부가 재판과 형량 결정시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저러한 경우는 절도의사도 없었고 사기꾼의 행각이라는 것이 경찰조사로 쉽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죄가 성립이 안됩니다.
경찰들의 법지식을 믿지 마시고 검찰로 올리라고 하십시요. 그러면 검찰이 불기소 처리할 것입니다. 오히려 사기꾼이 그 수준까지 가지도 못할 것입니다. 조사하면 뒷배경 다 나오니까요~~~

작은 빛

2010.01.31
14:29:54
(*.172.35.119)
가브리엘님 반갑습니다

이거 오래 전에 매스컴에서 다루었던 사기 행각이군요 ^^

저런 상황에선 지갑에 손을 대지 말고 그냥 두면

나중에라도 주인이 찾아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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