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영성인.....
영성계.....

맨 정신이면 애들말로 쪽팔려서 못쓸 것 같은데...
간간히 그런 단어가 보이고,
용인되는 분위기인 걸 보면...

압권은 어느 글엔가 댓글로 달렸던 외계인23님의
영성계가 무슨 뜻이냐고? 외계인들도 그런 말은 모른다는...

이때 약간의 진땀을 느끼며 웃은 사람이 문젠지
외계인들의 지구지식 무지를 탓한 사람이 문젠지...

하지만 지구인인 나로서도
뭐가 영성인이고
뭐가 영성계라는 건지 도무지...

그리고 제가 깨닫고 싶어하고 하늘을 운운하니까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 될려고 그러는 겁니다. 진짜 사람.
영성인이나 영성계 같은 어떤 뭐나 되는 듯한 특별한 느낌을 주는 부류에
들고 싶은 게 전혀 아니라
지구를 살아가는 60억분의 1로써 제 역할을 다해보고 싶은 소망이 전부입니다.

이 글이 상당부분 비웃음과 조롱의 느낌으로 가버린 건
명절 대목처럼 많은 사람들이 설레어하고 행복해 할수록 예민해지고 날카로와지는
내 '축생적'인 성격의 발현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단어 자체보다는 그 단어에서 묻어나오는 거북한 느낌의 중요도로 인해
영성인과 영성계라는 말은 '자칭'할만한 단어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은
마음만은 진지한 것입니다.


  

조회 수 :
1363
등록일 :
2007.09.22
21:54:47 (*.244.166.4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6260/e0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6260

오택균

2007.09.22
22:02:27
(*.109.132.189)
무식漢님 멋지신 분 같아요. 스치는 생각이에요. ^^

코난

2007.09.22
22:34:47
(*.235.165.130)
무식漢님께서 가려운 곳을 긁어 주셨네요

영성 = 신령스럽게 총명한 품성, 또는 성질. 천부의 총명 ....
이런 뜻이 있더군요....
간단하게 표현하면 "훌륭한 품성"입니다
내면세계와 외계를 자유로히 넘나들고, 유체이탈, 채널링에 마스터가 된들
사람 냄새나는 품성, 예의, 배려가 실종된 말투와 글투를 대할때
과연,.... 영성인, 영성계란 말을 듣기에는 귀가 민망해 하더군요
그동안 빛의지구에서 회원가입전 손님으로 시작해서 가입하기까지
이곳의 말투를 지켜봤을때, 속세의 진흙판이었습니다

날아라님이 오랜동안 잠수 타는 중이신것 같은데...
이분은 그 모진 욕설을 다 들어가면서도
본인은 욕설은 물론 반말조차 하지 않으시더군요...
이 분의 생각과 지향점이 어찌 됐든간에
논쟁중에 상대방의 욕설과 반말에도 흐트러짐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계통에 대한 지식이 출중한 것보다, 명칭을 세우는 것보다
한 인간으로서의 품성을 다듬어 가는것이
빛의지구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일락

2007.09.22
22:42:54
(*.53.72.7)
무식漢 님이 난 좋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1243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337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3222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975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40155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589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624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725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564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30311     2010-06-22 2015-07-04 10:22
9621 천국 Friend 1766     2010-01-27 2010-01-27 15:49
 
9620 ★돈을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 (!)★------------펌 [7] 베릭 2689     2010-01-27 2010-07-05 13:10
 
9619 다차원체(그림묘사) 김경호 2255     2010-01-27 2010-01-27 00:24
 
9618 유승호님 글 설명 정정식 2141     2010-01-26 2010-01-26 15:15
 
9617 무는 <無 >없음이 아니다 가 석가의 뜻 [1] [3] 정정식 1810     2010-01-26 2010-01-26 14:18
 
9616 골든네라님... [4] 김경호 1701     2010-01-26 2010-01-26 00:58
 
9615 운영자님의 쪽지 [13] [41] 관자재보살 2348     2010-01-25 2010-01-25 23:38
 
9614 욕망이 들끓는 도시 [21] 김경호 2084     2010-01-25 2010-01-25 23:25
 
9613 사람의 정기를 뺏아아 먹는 쥐들... [2] 골든네라 2347     2010-01-25 2010-01-25 23:02
 
9612 1/25 일자 열려라 대화방~ 슝슝 관자재보살 2365     2010-01-25 2010-01-25 22:40
 
9611 악도순환 [3] 유승호 1838     2010-01-25 2010-01-25 11:38
 
9610 새로운 시대의 현실창조 에너지 싱크로타이즈 활용 워크샵 [2] 지금조아 2168     2010-01-25 2010-01-25 18:56
 
9609 내탓으로 돌리면 [1] 신 성 1475     2010-01-25 2010-01-25 18:11
 
9608 인간과 인간 로보토이드에 대해서... [3] [28] 고운 2600     2010-01-25 2010-01-25 18:04
 
9607 어이없는 글의 사례 [4] [35] 정정식 1871     2010-01-25 2010-01-25 07:40
 
9606 성명쌍수 재정리 [2] 정정식 2186     2010-01-25 2010-01-25 03:58
 
9605 항문조이기 [2] 관자재보살 1879     2010-01-24 2010-01-24 22:26
 
9604 유익한 법칙 [3] Friend 1733     2010-01-24 2010-01-24 17:53
 
9603 유쾌, 진지, 진취, 상쾌, 사랑 이 생각나신다면 입장하세용 ^^ 꺄아~~ 관자재보살 1520     2010-01-23 2010-01-23 23:32
 
9602 내면에 목소리가 들린다는 사람들에게(권고) [4] 김경호 1979     2010-01-21 2010-01-21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