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에고라는 것은 정보를 끌어모으기 위한 기제입니다.

내면의 갈증과 갈애는 보다 완숙한 진화로 가기위한 갈고리입니다.

갈애가 채워질 때 갈고리는 그 역할을 다합니다.

 

다할 때에 사라지게 되며 끊고서 그것을 다할 수 있다 말할 수 없다.

 

끊었으나 다하지 못했기에 많은 성자들이 다시 윤회계로 들어오고 있다.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근원의 빛은 그냥 하얀빛이나 진화의 최정점에 다다른 존재들이 가진 빛은

모든 빛이 합쳐진 흰빛...무지개빛을 머금은 백색광이 됩니다.

그것은 씨앗이 발아하여 수많은 경험과 에너지 대사를 통해 결국 나무가 되어 다시 씨앗을 머금은 열매가 되는 것처럼....하나에서 시작하였으나 근원을 머금은 개별이 되는 것입니다.

 

존재의 의미를 다할 때에 그 다음 문이 열려지며

정명은 그러한 의미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숙명처럼 느껴지는 환경과 자신에게 부여된 DNA 하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선택들...

주어진 것들의 의미를 다할 때에 진화의 문이 열립니다.

 

존재의 개별적 에고는 갈고리. 정보를 모으고 진화를 하기 위한 기제들. 기제들의 의미를 다할 때에 갈고리는 기능은 하지만 더 이상 에고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주어진 것들의 의미를 다하지 않은 채 혹여나 다른 방식으로 삶을 모색해온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삶과 내 주변환경, 가족들과의 관계 그 모든 것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통큰 깨달음, 명상 속에서 함몰되어 편안함을 찾는 것, 지금 당장 일하는 것보다 시크릿에만 열중하는 것 등....내가 갖고 있는 성향, 내가 갖고 있는 에고, 내게 부여된 환경 등에서 그 모든 것들이 지향하는 단 한점! 성숙의 의미를 다하지 못할 때에 그것은 다하지도 않은 채 끊어내는 것이 됩니다.

 

정명은 운명이 아니며 정해진대로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내 환경과 나의 흐름이 이러할진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입니다. 정명을 이루면 내 환경과 내게 부여된 DNA는 그 의미가 다해버립니다.

 

저는 회원님들이 중독적으로 영성계에 맴돌지 않았으면 합니다.

 

빛과 사랑과 근원과 에너지 속에서 자신의 갈고리 즉 에고는 여전히 체험을 갈구합니다.

체험을 갈구하는 갈애는 그대로 있는데, 갈애를 끊자, 에고를 없애자, 에고를 정화하자...라고 하여도 그것은 스스로 다짐하고 되뇌이는 것일 뿐입니다.

마음으로 마음을 다듬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무의식에서 카르마와 같은 오물들이 부상하고

무의식이 스스로 필요한 것들을 에너지 대사를 통해 충당하여 갈애 자체를 원천적으로 일어나지않는 것. 

보살이 부처에게 공양할 때에 손바닥에서 재보와 음식과 공양구가 쏟아져 나오는것처럼

스스로 모든 것을 구비하여 더 이상 갈애라는 것이 없는 것!

 

거지들도 나는 완전하다, 신의 자녀이다, 시크릿이다, 풍요 에너지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풍요롭지 않은 마음(무의식)은 그대로인데, 풍요를 갈구하는 마음(현재의식)으로 풍요주문, 풍요문양, 풍요 에너지를 부른다고 하여 무의식이 달라질까요...

풍요를 갈구하는 가난한 마음으로 풍요롭지 않은 마음(무의식)을 풍요롭게 한다...

그것은 구정물로 때묻은 자신의 몸을 끼얻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무의식이 충당될 때에 풍요를 갈구하는 마음이 쉴 것인데, 대부분은 풍요를 갈구하는 마음 자체를 에고라고 탓하거나 아니면 풍요를 갈구하는 마음(현재의식)을 채우는 것에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naver.com/vajrapadme/1105 

 

조회 수 :
1737
등록일 :
2013.08.30
23:18:01 (*.193.54.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53965/7c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53965

무동금강

2013.08.30
23:18:18
(*.193.54.15)

어느 분의 댓글.

======================

존재의 의미를 다 할 때,
그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판단 앞에서 끊임없이 선택해 나가야하고,,,
주어진 것들의 존재화 삶의 과정으로서 의미를 다 할 때 새로운 진화가 시작된다. !

무동님의 뛰어난 성찰과 동시에 방향을 제시하는 글이네요 .
투명한 금강석 같은 글인 것 같습니다.

뒤를 돌아다보면, 스스로 지나온 다리는 이미 사라져있어요.
그러나 그 속에서 자신이 가지는 시선, 그것이 삶을 건너가는 이정표가 되는 것 같아요 .

지나온 길은 사라져 있고 앞의 길은 보이지 않아도,
그 시선은 그 안에 모든 과거의 행적을 담고 진화해 왔으며,
방향을 제시하는 총체성으로서 존재하다.

무동님의 글을 보고 힘을 얻었어요 .
오늘도 이렇게 에고의 다리를 건너가는 것인가 봅니다 ^^
내일이면 또다시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또다른 존재의 강을 건너가는 다리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3919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4023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5836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4623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80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3158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7267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0400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4194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6796     2010-06-22 2015-07-04 10:22
13648 피렌체 의과대 교수, 션윈은 외국인을 감동시킵니다.. [57] 미키 2125     2011-03-21 2011-03-21 16:47
 
13647 김경호님께 간단한 몇가지 질문입니다. [6] 라엘리안 2125     2010-04-04 2010-04-04 15:34
 
13646 공명님께 [2] [25] 농욱 2125     2008-05-07 2008-05-07 10:22
 
13645 Dream file 엘핌 2125     2005-11-27 2005-11-27 12:21
 
13644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존중해 주셨으면 하네여. [10] 샴바라의 타우맨 2125     2002-08-06 2002-08-06 13:08
 
13643 죽음의 중요성과 행복 [4] 조가람 2124     2013-08-19 2013-08-21 21:00
 
13642 2012 년과 연관되말 [5] [3] 12차원 2124     2011-05-21 2011-05-21 08:18
 
13641 사악 이여 그대 살 곳을 빨리 찾으라!! [1] 미키 2124     2010-07-25 2010-07-25 22:20
 
13640 인류의영혼이 가야 할길 (낙원천국) 12차원 2124     2010-05-23 2010-05-23 17:58
 
13639 대체의학의 장을 열다 [2] 빛의시대 2123     2012-08-10 2012-08-11 02:37
 
13638 천상의 계획이 취소 되었던말던 [1] 12차원 2123     2011-05-23 2011-05-23 12:35
 
13637 어둠의 목적 2012년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많은이들을 희생토록 하는것 [4] [33] 12차원 2123     2011-04-28 2011-04-29 13:15
 
13636 의식다운로드 원리 (1차원의 꿈속에서 12차원의 본체까지) [1] [36] 12차원 2123     2011-03-27 2011-03-27 23:30
 
13635 순복음 교회의 광기의 사건-펌 [5] [3] 大義 2123     2009-06-12 2009-06-12 08:25
 
13634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3] 격암정록 2123     2007-11-30 2007-11-30 11:34
 
13633 [ 지구로 오는 다차원 존재들 ... 코어 피플 (core-peaple)] [3] [31] file 시니 2123     2006-09-26 2006-09-26 18:56
 
13632 죗값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3] 토토31 2122     2022-07-02 2022-07-02 11:56
 
13631 빛의 지구 모든 회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베릭 2122     2016-01-04 2022-04-01 13:24
 
13630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와의 인터뷰 사후세계를 통해 배우는 교훈 [3]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122     2015-09-09 2015-09-11 20:44
 
13629 솜브레로은하의 고차원존재에게 답을 구하다. [3] 가이아킹덤 2122     2014-11-21 2014-11-22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