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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기 법사의  글 》


   이들을 괴롭힌 빙의란 무엇일까?


빙의(憑依)는 ‘귀신이 살아 있는 인간의몸
에 들어와서그의 두뇌나 몸을 지배하여 여러 가지 이상한 행동을 시키는 것'을 말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죽은 동물의 혼, 자연령이 일시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의 몸에 들어와서 그 사람의 일체 행동을 지배할 때, 우리는 흔히 저 사람, 귀신에 씌었다'고 한다. 이렇게 씌워진 영을 ‘빙의령'이라고 한다.



빙의가 진행되면 정신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데, 꿈이나 예지능력이 생기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없었던 영감도 얻게 되고, 주위사람들을 보면 그들에 대한 것들이 보이곤 한다. 남들에게는 없는 능력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우쭐해지기도 하지만 ‘어! 내게 왜 이런 것들이 보이지'하며 놀라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이때는 빙의의 초기 단계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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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사람 몸에 자리잡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신체적으로도 서서히 그 변화가 나타난다. 눈이 충혈되고, 몸에 반점이 생기거나 눈 주위에 검은 빛이 돌기 시작한다. 추위도 많이 타고, 온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가려움을 느낀다. 조금만 움직도 쉽게 피곤해지고 잠을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행동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정의 기복이 심해져 쉽게 흥분하거나 지나치게 우울해지기도 한다. 자기 자신도 감정통제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화가 치밀기도 한다. 음식도 평소 좋아하던 것이 싫어지기도 하고, 싫어하던 것이 좋아지기도 한다. 손발을 떠는 습관이 생기기도 한다



빙의가 60~70% 가량 진행되면 온 몸에 빙의 증상이 나타난다. 무당들이 신병을 앓는 것처럼 원인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다. 분명 몸은 아픈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면 원인은 없다. 신경성이라는 말만 듣기 일쑤다. 심할 경우 다리나 몸의 일부가 마비가 되기도 하고, 암 등 불치병에 걸리기도 한다.



이때에는 빙의령의 모습이 직접 보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다. 스스로 빙의령과 대화도 나눌 수 있으며, 남들이 볼 때는 정신 나간 사람처럼 혼자서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빙의령들이 자유자재로 몸을 드나들게 되고, 그럴 때면 몸에서는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빙의령이 몸을 완전히 지배하면 자신의 영혼은 빙의령과 하나가 되어 버린다. 이 상태에서는 정령작업도 어렵다.
자신의 영혼과 빙의령을 구분하기조차 어렵고, 그것을 분리해내는 작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간도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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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할 경우 자신의 영혼이 몸에서 어디론가 쫓겨나 버리
는 경우도있다

이럴 경우 환자는 거의 비몽사몽 상태가 되며 자신의 의지라고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쫓겨난 영혼을 불러 다시 몸 속에 집어넣어도 정상적인 인간으로 살기는 힘들다. 단순하게 몸 속에 있는 귀신을 빼내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의 의지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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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번 빙의되었던 몸은 체질이 바뀌어 있고, 영혼을 보호하는 막이 깨어져 있기 때문에 또다시 빙의되기가 십상이다. 귀신이 드나들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또다시 빙의가 되지 않으려면 환자 스스로 심신을 정화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정신의학에서는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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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인간의 몸에 들어간다는 빙의는 더더욱 인정하지 않는다. ‘과학'의 발달과 ‘심리학'의 발달로 현재는 귀신 같은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연구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상식이라고 믿고 있다.


소위 상식 있는 정신의학자들은 ‘귀신은 사람의 암시성이라는 체질 때문에 사회적 암시를 받아서 생기는 정신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즉 환각이라는 생리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빙의는 의학적으로 ‘해리 현상'이라고 한다. 일시적인 자연최면 상태로서 정신의 여러 부분들이 순간적으로 분리된다는 뜻이다.


해리는 영어로는 dissociation(분리)인데 이는 association(연결)의 반대말로서 일시적으로 연결이 풀린다는 의미다. 연결이란 사람의 정신 속에는 여러 기능을 가진 서로 다른 부분들이 서로 연결되어서 하나를 이룬다는 뜻이라고 한다. 해리 현상은 1980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것은 100여 년 전부터 의학계에 알려져 왔다. 가장 간단한 형태는 이중인격이고, 3개부터 수십 개까지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중인격은 실제로 한 사람 안에 여러 개의 인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내부에서 오랫동안 형성된 정신 상태의 일부분들이 일시적으로 그 사람의 전체를 조종하는 것이다.


정신과 의사들은 빙의의 특성을 보이는 정신적 증상을 해리 현상이라고 규정하고, 나름대로 치료한다. (최근 정신의학계는 빙의도 해리 현상의 하나로 인정하고 있다.)


해리 현상에 대한 치료법은 최면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최면은 존재하는 다양한 인격들을 불러내고, 한 인격이 다른 인격들을 점차 알게 하며, 이들 사이에 의사소통을 촉진시키는 기술을 선택한다. 궁극적으로 부정적 인격의 파괴적 요소들을 그것들을 조절하고 방어하는 인격으로 융합시키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안 되면 그 사람이 귀신 탓으로 돌리는 무의식적 원인을 찾아서 제거해준다.



하지만 정신과에서 빙의 환자가 치료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빙의령이 의사와의 대화로 손쉽게 물러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https://m.cafe.daum.net/92770012/H9Rc/201?listURI=%2F92770012%2FH9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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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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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0.04.27
03:37:30
(*.28.4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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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할 경우 자신의 영혼이 몸에서 어디론가 쫓겨나 버리는 경우도있다"라는 본문 내용에서 영혼이란 현생의식이 아니라 전생의식을 뜻합니다 


즉 영혼이 몸밖에 나가도 죽지 않는 이유는

현생의식은 그대로 신체안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전생의식이 있던 자리에 다른 의식체들이

자리를 잡는 현상들이 워크인,  영혼교체입니다.

워크인은 의식체들끼리 사전 협의,  즉 동의가 있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ㅡㅡㅡㅡㅡ 


그러나 빙의는 영혼들끼리 협의가 없는즉

불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뮤지션들 이야기가 있는데,

현생의식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영혼의 문제에 동의를 했다는 뜻이고

이런 경우에도 내부의 전생의식을 추방시킨 후에 거래를 한 집단세력들에게  본인의 심신을 내맡긴 경우에 해당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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