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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새시대에는 종교가 사라진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종교의 속성은 절대자를 상정하고 그 절대자에게 의존하고 귀의하는 형태를 취한다.
어디까지나 이원적이다.
가장 극단적 형태의 본보기가 기독교와 이슬람교이다.
창조주 하나님 알라 이런 것은 모두 우상이다.
새시대의 영성인은 내가 하늘이요 내가 창조주요 내가 하느님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출발해야 한다.
내가 하늘이요 내가 창조주요 내가 하느님인데 나는 왜 이렇게 초라하냐?
나는 결코 초라하지 않다.
나의 관념이 그렇게 만들어놓은 업습의 그림자이다.
내가 창조주 하느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느냐?
그렇지 않다.
내가 창조주의 참의식에서 더러움으로 물들었느냐?
그것도 아니다.
더러움과 깨끗함이 모두 창조주 하느님의 모습이다.
선과 악의 구별이 없다면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되느냐?
선을 행하면 선한 과보를 받고 악을 행하면 악한 과보를 받는 그것이 하늘의 이치이다.
이러한 이치도 나의 한 부분일 뿐이다.
우주의 중심은 나이다.
어둠도 밝음도 하늘의 이치이니 나의 모습일 뿐이다.
어둠은 괴롭고 밝음은 안온하니 밝음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주의 이치인데 나의 중생으로서의 오랜 업습이 나를 부자연하게 만들고 불안하게 만드니 수행이 필요한 것이다.
내가 하늘이다 하는 완전한 깨달음과 내가 하느님으로 행동하기에는 오랜 수행이 필요할 뿐 내가 창조주와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이유도 없는 무명이라는 헛개비가 우리를 괴롭히는 현상이니 어서 깨어나야 하는 것이다.
천부경도 결국 사람과 하늘이 하나라는 진리의 설파이며 기공이니 태극도니 모든 가르침의 도달점은 우리가 보잘 것 없는 인간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우주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편인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 인식에 이르고 익숙해질려면 우리는 스승이 필요하고 배우고 수행을 끊임 없이 해야 하는 것이다.
다행하게도 이 사이트에는 우주에서 오신 도반(스승)까지 계시니 참으로 복되도다.



조회 수 :
2306
등록일 :
2007.08.31
16:46:10 (*.190.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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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2007.08.31
16:59:45
(*.248.25.69)






























우리가 하나임 = 우리가 하나님




























하지무

2007.09.01
07:28:03
(*.206.217.11)
그대는 종교가 가진 단면읽기만 하실 생각이십니까?
성경을 진실되게 정직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신적 있으십니까?
코란을 진실되게 정직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신적 있으십니까?
천부경과 마찬가지로 신의 말씀인 진리는 당신을 자유케 하지, 구속하지 않습니다.
절대자를 상정하고 그 절대자에게 의존하고 귀의하는 형태를 취하게 하는것은 몇몇의 사람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많은 빛의 사람들이 기독교와 이슬람에 불교에 아주 많습니다.
왜 그들을 욕되게 하십니까?

그냥그냥님께서 말씀하시는 지금의 새시대에 영성인에게 전달하는 내용중 많은 부분이
자기자신 스스로를 우상화 시켜가는 위험한 사고를 가질수 있게 합니다.
창조주를 섬기지 않고 자신을 섬긴다면 그와 그녀는 오직 자신만 바라보게 됩니다.
그것이 영성인의 교만과 오만과 편견과 고집과 에고를 만들어 냅니다.
정결하지 못한 신체와 깨끗하지 못한 정신체로는 체널을 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영감이 올때가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셔서 뜨거운 기운이 가슴차크라를 통해 온몸으로 퍼질때 그때 체널을 하시기 바랍니다.
님께서는 능히 그렇게 하실수 있으십니다.

카르마는 그리 간단케 말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선행이 선행을 낳고 악행이 악행을 낳는다는 것은 기초적인 체험 일뿐입니다.
창조주와 천사들이 준비된 자들에게 시련과 시험을 줄때도 있습니다.
대중의식의 악행이 우리에게 불가항력적인 체험을 선물할때도 있습니다.
정직하게 진실로 창조주와 함께 걷지 못하는 한 인간은 불완전한 존제입니다.
내가 불완전하여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지만,
국내의 내노라하는 영성인과 영능력자 무당들을 20명정도 만나보았지만 정직하게
그들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대할때야 비로소, 그분들속에 살아계신 창조주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또한 무지함과 불완전함과 오만함과 벌레같은 오욕칠정을 고백하고 고해하고,
창조주께 다가섰을때 신의 발꿈치 정도의 생각과 뜻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각자의 나름의 방법과 깨달음이 다르게, 그많큼 다양하게 창조주께 올수있는 길을
제시하여 주셨음은 잘알고 감사히 여기기도 합니다만,
가장 신뢰감이 드는 체험은 신의 음성듣기 위한 기도와 명상을 할때 내면에서 울리는 진동이였습니다.

선하고 지혜로운 아버지는 아들딸이 거짓말을 해도, 죄를 지어도 고백하기 전까지는 모른척 하십니다.
다른 존제들을 통해 아들딸의 죄를 들었어도,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직접 듣기 전까지는 아들딸의 자유의지를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그 음성을, 일방통행으로 들을수 있게 될때
끊임없는 수행과 스승들을 찾아 헤메이는 일은 끝이납니다.
대체 어둠과 밝음, 양쪽에 발을 담그고, 우주의 주인으로 뭘 하면서 어떻게 살것입니까?
선택은 우리자신의 몫입니다만 우리는 하나의 몸이기에 두주인을 섬길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맞지만 하나님이 "나" 는 아닙니다.
"나"를 특별하게 우주의 중심으로 여길수있는 때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과 생각으로 일치될때 입니다.

모든 종교의 지도자들에게서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인간다운 모습도 볼수가 있습니다.
그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알기에 창조주에게 기도하고 묵상하고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조주의 뜻에 따라 살았습니다.
나 자신의 뜻이 아닌 우리모두의 뜻, 바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말입니다.
나스스로 존귀한자, 우주의 중심이 나라는 생각은 천사의 따귀를 맞게 될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맞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깨닫게 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자신을 낮추는것이 겸손이고 미덕이며 사랑입니다.

그냥그냥

2007.09.01
10:57:48
(*.190.63.26)
하지무님의 말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서로 한번 고뇌해 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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