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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쓰잘때기 없는 얘기를 해봅니다.

일전에도 한국 수행계 영성계에 대해 개인적으로 회의주의식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언잰가 어느때 어느시기에 여러분과 저는 수행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수행이 진지하게 한다고 해서 쉽지는 않다는 것 입니다.

만약에 저 본인이 수행을 한다면 출가자도 아니오 재가자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써.. 세속적인 다른 사람보다 주변정리는 쉽다고 봅니다. 미혼에 직업정리 모든 번뇌로부터 좀 더 자유롭다고 볼수 있으며 여러가지 욕망도 사라져가버린 것 점점 무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허나 중대한 것은 진지하게 수행을 선택하고 전념하느냐 마느냐 결정이 있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출가를 결심한다면 여러 종교가들처럼 불교인처럼 머리를 밀고 불교입문자처럼 양식을 갇춰그렇게는 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완전 오리지널 수행을 하는 것이지요.

마음의 과념으로써 바라본 '수행'은 종교도 과학도 아닙니다.

진실을 위해 꿈에서 깨어나겠다는 단 한가지 선택만이 있습니다.

모든 번뇌와 욕망 프로그램과 메트릭스 허구로부터 벚어나고 싶군요.

하나의 길은 보이는데 선택이 남아 있습니다.

수행 하느냐 마느냐 게으름을 피우느냐....

수행자는 모든 집착으로 벚어나되 한가지 '수행의 목적'에는 진지하게 집착해야 한다고 깨달은 이는 그러지요.

수행마져 집착에서 비우면 어쪄나..이건 게으름 입니다.


김경호...

조회 수 :
1897
등록일 :
2009.07.25
22:14:14 (*.247.98.78)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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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2009.07.25
22:16:30
(*.146.210.91)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김경호

2009.07.25
22:38:12
(*.247.98.78)
안녕하십니까 매화님^^

오늘 몇가지 논의를 해봐야할 주제들이 많습니다만, 내일로 하기로 하지요.

매화

2009.07.26
00:51:21
(*.146.210.91)
평온한 밤 되세요 ^^

가을냄새 풍기는 여름 새벽에...^^

이태수

2009.07.26
01:17:58
(*.223.70.56)
김경호님이 원하시는 수행은 기존 종교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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