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뜨거운
꽃이 피네.

이 차가운 겨울에
가슴이 식지 않으려
애써 견디누나.

바람의
날렵한 칼질에도
뜨거움 감추지 않으리.

고개 숙임 모릅니다.
떨어지는 눈덩이
얼굴로 안아 피우리.

애틋한 눈망울로
봄날을 눈시울하며 기다릴테니..

뜨거운
꽃이 피네.
조회 수 :
1354
등록일 :
2007.10.10
15:54:46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7470/26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470

거친똥개

2007.10.10
19:28:09
(*.214.71.215)
님 진실로 부탁드리는 되요..님 자작시 인가요?

연리지

2007.10.10
21:11:16
(*.149.22.242)
네 현재까지 제 자작시 올리는 중이에요^^
근데 어디 다른 시와 흡사한 면이 있나요?
저는 많은 시를 알고 있지 않는데..ㅎ
이해인 수녀님 시들만 좀 읽어요.
아무래도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음.. 책도 좋아하는 편이 아니구요.
여태 올린 거 전부 자작시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837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0925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818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5574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741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183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2041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321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154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6171     2010-06-22 2015-07-04 10:22
9314 박근혜 [10] 그냥그냥 1706     2007-10-10 2007-10-10 12:17
 
9313 다녀왔습니다 [3] 연리지 1547     2007-10-10 2007-10-10 15:47
 
9312 skan님께... [3] file 선사 1220     2007-10-10 2007-10-10 15:48
 
9311 올해 날씨는..에너지 반응..식량... [1] 오택균 1295     2007-10-10 2007-10-10 15:48
 
9310 나방 연리지 1987     2007-10-10 2007-10-10 15:50
 
» 뜨거운 꽃 [2] [7] 연리지 1354     2007-10-10 2007-10-10 15:54
뜨거운 꽃이 피네. 이 차가운 겨울에 가슴이 식지 않으려 애써 견디누나. 바람의 날렵한 칼질에도 뜨거움 감추지 않으리. 고개 숙임 모릅니다. 떨어지는 눈덩이 얼굴로 안아 피우리. 애틋한 눈망울로 봄날을 눈시울하며 기다릴테니.. 뜨거운 꽃이 피네.  
9308 십우도十牛圖(아래, 연리지님의 '다녀왔습니다'에 부치며) [1] 무식漢 1435     2007-10-10 2007-10-10 16:22
 
9307 ‘선택’ 과 ‘심판’ [14] 선사 1428     2007-10-10 2007-10-10 16:31
 
9306 한민족의 역사에 대해 왜 자꾸 거론하냐는 분들에게... [2] 선사 1498     2007-10-10 2007-10-10 18:33
 
9305 강인한이 인간되기를 바라는것보다 [2] [3] cbg 1412     2007-10-10 2007-10-10 18:36
 
9304 잠시 우리의 과거를 돌아봅시다(9분짜리 동영상) [1] 죠플린 1357     2007-10-10 2007-10-10 19:54
 
9303 자유롭게 안아 드립니다. [4] 죠플린 1170     2007-10-10 2007-10-10 20:05
 
9302 skan님 보세요. C.G 융의 자료입니다. [3] file 선사 1670     2007-10-11 2007-10-11 10:25
 
9301 서양인과 개의 유사점 [2] 조강래 1643     2007-10-11 2007-10-11 11:25
 
9300 인간 육체의 무상성...성..그리고 탄트라..나. [29] 오택균 1732     2007-10-11 2007-10-11 12:44
 
9299 사랑한다는 말의 자기본위성 오택균 1388     2007-10-11 2007-10-11 12:51
 
9298 심리분석명상, 강력히 진동하는 삼각형, 전체와 분리 [1] file 오택균 1339     2007-10-11 2007-10-11 13:03
 
9297 토비 초청모임 안내 [4] 아트만 1836     2007-10-11 2007-10-11 14:48
 
9296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 조가람 1668     2007-10-11 2007-10-11 15:54
 
9295 정말 안되겠군요. 경학(김민재)님... [14] 미르카엘 1622     2007-10-11 2007-10-1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