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시작한 것이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은 절대로 사랑이 아니다.

사랑 때문에
고뇌해 본 사람은 잘못된 사랑에
비웃음을 보내지 않는다.

불순물이
여과기를 통해 제거되듯.
세월은 추억을 정화 시킨다.

사랑의 감정은 그것을 감추려고 할수록
노출된다.

사람들은 사랑을 찾아 밖에서 헤매고.
사랑은 홀로 안에서 기다리는
그런 이상스런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다.

고뇌의 치유는.
그것에 대한
긍정에서부터 비롯된다.

사랑에 있어 죽음보다 슬픈것은
망각이다.

진정한 고뇌는 삶을 이끄는 힘의
원동력이며.
인생의 지혜의 산실이 된다.

누구나 사랑 이야기를 들으면.
전과자나 환자가 된 듯 해진다.

기다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짜증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값져진다.

이별후에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새로워지는 추억이 되는것은.
그것이 진실한
사랑이라는 증거다.

추억이란
영혼의 스크린에 남는 감성의 메아리.

철학은 "삶이란 무엇인가."이고..
종교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이지만..
사랑은 그 두 가지에 대한 해답이다.

가장 미련한 것은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고..
가장 슬픈것은 사랑을 해보지 못하는 것이며..
가장 불행한 것은.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랑에 있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자존심이다.

깃대에 깃발이 없으면 무의미하다.
깃발에 바람이 없으면 더 무의미하다.
방황은 사랑의 깃발에 부는 바람이다.

사랑은 고뇌의 결과로서의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선택의 결과로서의 고뇌의 과정이다.

꿈..정신병..여행..술..사랑.
제자리에
돌아오면..모두..아쉬워지는 것들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조회 수 :
1436
등록일 :
2007.06.05
09:33:08 (*.234.171.5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2545/f1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2545

니콜라이

2007.06.05
09:36:11
(*.234.171.54)
사랑으로 활기찬 오전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박 태익

2007.06.05
10:16:02
(*.249.240.218)
"빛의 지구" 싸이트에 이런 글이---
참으로 아름다운 글로 느껴지네요 !
이 육신을 가지고 있기에 ---- 더더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1867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1923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3906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2554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0795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1226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5238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8436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2217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37347     2010-06-22 2015-07-04 10:22
4374 고려사 왜곡한 중국과 일본에 대재앙이... 원미숙 1624     2004-08-29 2004-08-29 22:21
 
4373 때로 너의 인생에서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코스머스 1624     2004-08-05 2004-08-05 12:01
 
4372 한상궁을 살리지는 못했지만... [2] 저너머에 1624     2003-11-26 2003-11-26 23:00
 
4371 암호같은건데.. 해석부탁드립니다. [2] 김지승 1624     2003-10-13 2003-10-13 00:38
 
4370 벨린저보고-3/24 [3] 아갈타 1624     2003-03-25 2003-03-25 18:06
 
4369 켄타스키 사우로스 [2] 가이아킹덤 1623     2015-03-10 2015-03-12 08:05
 
4368 혹시 타로카드 강사 해주실 분 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르카엘 1623     2014-08-16 2014-08-16 20:16
 
4367 봉신연의 나오는 나타의 하세 미키 1623     2011-04-29 2011-04-29 11:42
 
4366 이 세상에서 가장 다급한 것이 무엇입니까 [2] 조강래 1623     2007-11-26 2007-11-26 17:10
 
4365 태왕사신기가 인기를 못 얻는 이유? 1회 동영상 [3] 죠플린 1623     2007-11-10 2007-11-10 07:01
 
4364 여러분께 묻습니다. [6] 허적 1623     2007-11-10 2007-11-10 00:53
 
4363 잃어버린 땅과 잊혀진 역사! [5] [4] 죠플린 1623     2007-11-07 2007-11-07 22:00
 
4362 여러분들 글들을 보니 마음이 대부분 바깥을 향하고 있습니다.. [4] 조가람 1623     2007-09-24 2007-09-24 17:45
 
4361 외계의 메세지 해석에 대한 정보에 대한 답변 [2] 멀린 1623     2007-09-23 2007-09-23 11:02
 
4360 지금은 지부경 시대... [3] [25] 도사 1623     2007-09-13 2007-09-13 12:51
 
4359 [두 문명] 2. 동양문명의 본질 [3] 선사 1623     2007-07-24 2007-07-24 01:05
 
4358 날씨가.. 영.. [2] 나의길 1623     2007-04-20 2007-04-20 15:46
 
4357 아마투스에서 마지막 주(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623     2006-09-15 2006-09-15 15:21
 
4356 美 9·11 생존자 대상 연구 “상식밖 늑장대피가 禍 키웠다 [23] 박남술 1623     2004-09-11 2004-09-11 12:57
 
4355 중국은 왜 역사를 조작하려 하는가? [2] [3] 이영만 1623     2004-08-23 2004-08-23 13:28